겨울호 원고를 받습니다 오은문학 출판부에서

[오은문학사 발행인 조철수]

안녕하시지요, 선생님,
겨울호 원고를 받습니다

등단하신 분야별로
시인은 시 3편
수필가는 수필 1편
소설가도 소설 1편

2020, 10, 24일까지
보낼 곳: 카톡이나
메일입니다
오은문학사 출판부
T:010, 8953, 1081 발행인

1번

2번

천재 문인/ 문학을 까
ㅡ이양우 선생

문인들도 이해할 수가 없는
문인, 이양우 선생이시다
욕심 있는 듯 없는 듯
마음 비운다고
타고난 양반 문인이시다
저 하늘만이 땅만이 알듯
내가 봐온 글쟁이라고
다작은 아무나 또는 공유도
대작가 이양우 선생은
자타가 공인한
문학비 공원 보령시 주산면
명시들만 쌓인 비석 산이다
오가다 낭만도 추억도
시인들의 흔적도
그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네!

문학이 좋아/ 문학을 까

소년 시절에
문학이 좋은 건 알았나 봐요
길을 못 찾아 헤매다
어느 문화원에서 봤습니다
ㅡ오은문학
문단 시작이라 생각 듭니다
긴 세월 동안 쌓였던 해묵은
병주머니 흐르는 개울물에
씻기듯 문학을 통해 씻기는
느낌까지 받았을 때
흐르는 이슬비 자국입니다
작가께서 쓴 글들 동영상을
통해 배포될 때 오늘날이
문인을 살렸습니다 또는
무명에서 유명으로
그뿐만 이겠습니까 고통의
밤도 행복을 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