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신을 섬겼던 역사속의 잉카문명

[더월드 아리]

대제국을 건설한 잉카제국

만코 카파크에 의해서 12세기에 잉카제국이

처음 만들어졌답니다.

쿠스코 분지 파우카르탐보라는 동굴에서 나타났다는 전설을 가진 분이였죠.

그 뒤 세력을 넓혀간 잉카 제국은 1438년 파차쿠티 왕이 오늘날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

남미 전체를 평정하고 통일 된 대 제국을 건설했답니다.

잉카문명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에 번영했던 13세기 부터 16세기 중엽의 잉카제국의 문명이예요.

지금의 페루 쿠스코 부근에 있던 종족의 이름이, 원래 잉카라는 이름이예요.

왕족 칭호 역시 잉카였던 데서 이종족을 지배하던 곳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1000년 경부터 수준 높은 농경 문화가 발달 하였습니다. 안데스 지방에서 말이죠.

그 전통을 이어받아 13세기 초에 쿠스코 계곡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한 잉카족이

독자적인 문명을 이룩하였습니다.

잉카제국은 감자, 호박, 옥수수, 목화, 땅콩 등 여러가지

작물을 재배했답니다.

또 건축 토목 기술이 아주 우수하였으며 정치 조직과 사회 제도가 매우 발달 되어있었습니다.

지금의 페루 쿠스코 지방에 남아있는 거대한 성채에서 볼 수 있듯이요.

대규모의 도로망과 석조 건물로 도시 계획에 바탕을 둔 것을 알수 가 있습니다.

그 밖에 곳곳에 남아있는 관새, 요새, 신전, 수로 등은 당시의 우수한 건축기술이란걸 입증하고 있답니다.

잉카의 최전성기로 보이는 이때 1,200만명의 부족들이 서로 다른 언어 50개를 썼었다고 합니다.

잉카제국은 정복한 다른 부족들에겐 세금으로 노동력과 곡물을 제공받는 대신으로

토착신앙을 그대로 따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폈답니다.

또한 지방을 다스렸답니다. 산맥의 산등선과 계곡에 마련한 역참을 통해 말이죠.

잉카제국 역시 태양신을 섬기고 태양신에게 정성을 보이기 위해 다른 문명들 처럼,

산 사람을 신전에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했답니다.

사회적으로 특이한 점은 자급자족의 생활 형태를 기반으로 했는데, 씨족들을 중심으로 씨족내에서 모든걸 생산하고 소비했답니다.

그러니 집단으로 경작하고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나누는 형태였어요.

가난한 사람은 가족이 없는 사람이었고, 부자는 자식과 가족이 많은 사람,

개인은 재산을 소유하지않고 축적하지 않았어요.

문자는 없었답니다. 아마우타라라고 부르는 사람을 두고 말로 전하고 역사를 이어갔습니다.

쿼프라고 매듭을 사용하는 건데

문자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했답니다.

잉카제국이 멸망한것은 1533년, 스페인의 침입에

의해서였습니다.

잉카의 왕을 비롯한 많은 잉카인들을 죽이고 피사로라는 원정대장은 잉카제국의 유물과 보물을 훔쳐갔지요.

또 유럽의 전염병까지 전해져 문명을 자랑하던 잉카는 멸망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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