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는 얼마 전까지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마지막 날 통역 장면입니다.
프로젝트 첫 날이 생각납니다.
한 교수님께서 통역이 필요없으니 혼자 영어로 강의하시겠다고 자신있게 영어를 구사하셨으나, 안타깝게도 40명 가까이 되는 외국인 분들은
전부 고개를 갸웃하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말 뜻을 정확히 이해하여야 답을 적을 수 있는 문답 시간이라
더더욱 반응이 거셌습니다.
결국 제가 해 달라는 요청을 외국인분들로부터 받고 설명을 영어로 다시 했습니다.
그 분께서 나중에 자신의 영어 문제점이 뭔지 물어보셨습니다.
너무 많아 일단락하여 몇 개만 추려 말씀드렸습니다.
요는, 한국인이 구사하는 대부분의 영어는 진짜 영어는 아닙니다.
대략 이런 식이죠.
Case 1, ------------------------------------------------
차를 얻어타고 싶을 때,
Excuse me, can we drive together? (실례지만, 차를 얻어탈 수 있을까요? (라고 하고싶음)) - 어색
or, travle together? -어색
실은,이렇게 말해야 하는겁니다.
-Could you drive us?
또한,
-Would it be ok to give us the ride?
-We want a carpool, if that's no trouble.
Case 2. -------------------------------------------------
면접에서,
What are your weaknesses? (성격의 약점이 뭔가요?)
Um, I am too perfect.(저는 지나친 완벽주의예요)- 어색
실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I am detail-oriented.
Case 3. ----------------------------------------------------
What are your strength? (강점은 뭔가요?)
-I am always on the clock. (시간을 잘 지킵니다)-어색
실은..
I am punctual.
외국어를 잘 하면 뭐가 좋을까요?
혹시,
sns가 대세인 지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싶으신 적이 있으셨나요?
유투브 영상을 보는데 영어로만 이야기해서 못 알아들어 답답했던 적 있으신가요?
한국어 자막을 보는데, 자막이 엉망인거 같아, 속상했던 적 있으신가요?
다른 국가의 사람들처럼 영어로 유창하게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한국인이 될 때까지
달리는 여러분 들 되세요 ^^
from. 리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