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불곡산 산행 결과 보고
1.산행 참석자 명단(27명, 남23명, 여4명 )
권형식, 김기종, 김인순, 김충영, 고승식, 문숙희, 박광현, 서종학, 서정덕, 송철수
안경모, 오선경, 유동면, 이강봉, 이옥진, 이종기, 이헌기, 정영회, 조영민, 지세정
차석철, 차정호, 최문섭, 최영숙, 홍원기(25명)
뒤풀이참석: 조경래, 조승식(2명)
2.결산
1)9월 결산 잔액:6,170,480원
2)10월수입
(1)2017년 10월 산행 참가회비: 270,000원(27명)
(2)2017년 10월연회비 :50,000원
10월 납부자: 김희(20,0000원), 김기종(30,000웥)
*2017년 연회비 납부자 명단(73명)(10월현재, 평생회비 납부자16명별도)
남: 강상욱, 강선우, 고대곤, 고승식, 곽종휘, 권형식, 김기종, 김성대, 김충영, 나원택,
노교철, 노만석, 문남출, 민창기, 박경하, 박광현, 방대현, 백승목, 서정덕, 서종학,
서 진, 송철수, 송춘화, 신상억, 신종길, 신형건, 안경모, 안종봉, 오기환, 오문탁,
오선경, 오영욱, 유대준, 이강봉. 이건협. 이성윤, 이원구, 이윤식, 이준호, 이하용,
정락용, 정영회, 조경래, 조성수, 조승식, 조영민, 지세정, 차석철, 차정호, 최강일,
최문섭, 최용철, 최원식, 한경우, 한승옥 (55명)
여: 김경희, 김인순, 김혜란, 김 희, 문숙희, 문옥경, 박부옥, 안덕희, 여양구, 유성임,
유재은, 윤정옥, 이옥진,조광복, 최영숙, 최옥화, 홍명자, 황복순 (18명)
*평생회비 납부자(16명)(30만원씩)
2015년:이치복
2013년~2014년:김대영, 문용호, 유영복, 이헌기, 최해동, 정상락
2012년이전:김원석, 김중각, 김창화, 민승열, 박세규. 이재모, 이진근, 임종걸, 홍원기
(3)10월 찬조: 300,000원
찬조자: 여양구동기(아들혼사 동기들 참석에 대한 감사)
(4)10월 수입합계
270,000+50,000+300,000=620,000원
3)10월 지출
(1)여양구동기 아들혼사 축하화환: 100,000원
(2)불곡산 사전답사비: 15,000원
(3)산행당일 막걸리: 7,800원
(4)뒤풀이 비용: 428,000원
(5)10월 지출합계: 100,000+15,000+7,800+428,000=550,800원
4)10월수입-지츨=620,000-550,800=69,200원
5)산악회현재재정잔액=6,170,480원(9월잔액)+69,200(10월수입지출잔액)=6,239,680원
이상과 같이 칩행되었습니다.
10월 정기산행을 단풍이 아름다운 경기도 양주시 소재 불곡산을 다녀왔습니다.
불곡산은 우리 산악회에서 몇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산으로 그리 높지는 않아도 상봉을 넘어 임꺽정봉을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등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산입니다.
양주역에 약 30분전에 도착하니 동기들이 약 5~6명이 이미 도착해 있습니다. 서정덕동기는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한시간 일찍나와 우리를 기다리고.
전철이 뜸한 관계로 다음차에서 많이들 오고 두 동기는 전철을 놓쳐 약 20분 정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먼저온 동기들부터 차례로 출발, 마지막 두 동기를 데리고 양주시청 들머리에 가보니 넓은 공터에 모두들 모여 있습니다. 준비체조는 이미 끝났고 지세정 대장님이 오늘의 산행계획을 설명합니다. 단체로 인증샷을 찍고 A,B조를 나누어 출발.
최영숙동기는 집안친척의 결혼식 때문에 아침에 잠깐 우리와 함께 산행을 하고 귀가.
24명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A조가 11명. B조가 13명. 이제 B조 인원이 더 많습니다.
여동기들은 영숙씨를 제외하고 3명 모두 B조를 선택하였습니다
.
집을 나설때 약간의 찬기운을 느꼈는데 산행을 하면서는 청명한 하늘에 약간 더운 감을 느끼며 산에 오릅니다. 초입은 단풍이 들듯 말듯. B조도 선두조와 후미조가 혼재. 조영민부대장이 후미를 인솔하여 잘 따라 옵니다. 조부대장에게 덕희동기 안부를 묻기도 하고, B조는 쉬다가다 가끔씩 동기들이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어가며, 무거운 막걸리도 나누어 마셔버리며 오릅니다.
산행 출발이 약 30분 지연되다 보니까 B조의 당초 점심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적당한 장소를 찾아 식사를합니다. 역시 각자 준비해온 점심을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복분자술에 막걸리에 감기약(문숙희동기가 감기약 시럽병에 담아온)까지 마시며..
잘 먹고 다시 출발. 당초 목표인 상봉을 향해 가는데 영숙씨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예약한 식당이 여러번 전화를 해도 안받는다고. 조영민부대장과 고승식동기가 식당을 알아보러 먼저 하산하고. 나머지는 상봉을 향합니다.
조금있으니 경래동기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식당에 도착해 있다고. 그런데 시간이 오후2시경. 식당이 문을 열었느냐고 물으니 아홉번 전화를 하여 통화를 하고 지금 도착했다고 합니다. 아마 식당이 오후에나 문을 열었나봅니다.
김충영, 이옥진, 문숙희 동기가 상봉을 먼저 올랐다 다시 내려와 동기들의 배낭을 지키고 있습니다. 나도 배낭을 맡기고 상봉에 올라 인증샷을 하고 하산. 둘레길을 이용하여 뒤풀이 장소에 도착하니 조경래, 조승식동기가 와서 먼저 내려온 동기들과 함께 있습니다.
먼저 내려온 B조부터 뒤풀이를 시작하고 약 20분 후 A조가 와서 함께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산행을 간략히 정리를 하고 회장님 말씀과 지대장님 말씀을 듣고 여양구동기의 아들혼사에 많이들 와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즐겁게 뒤풀이를 하고 마쳤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귀가하다가 종기동기가 가을 전어를 맛보자고 하여 삼선교에 내려 세느강변에서 전어구이와 막걸리를 더마시고 당구까지 치고 귀가. 종기동기 고마워요.
올해 산행이 두 번 남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지내시고 다음달에 다시 보기를 기대합니다.
추가로 산악회 운영계좌를 알려드리니 2017년 연회비를 납부하실 동기님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악회 계좌: 신한은행 110-469-392457(예금주 최영숙),
첫댓글 늘 수고 많습니다.
여러모로 수고 많았읍니다. 이번에 영숙씨가 개인적인 일로 함께 하지 못했음에도 홍총무 혼자서 많은 일을 감당하느라 고생이 많았읍니다. 감사를 표합니다.
불곡산 산행 결과 후기 잘 봤읍니다. 수고하섰읍니다. 나는 그날 친척들하고 설악산 만경대 구경하고 왔읍니다.
작년에 사람때문에 못본거 금년에 구경했읍니다. 다음달 산행을 기약해봅니다.
총무님들, 지대장을 비롯한 B조 대장들,그리고 회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을의 한복판에 시원스레 부는 바람 타고 아름다운 불곡산 암릉길이 환상적이었지요.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가을 불곡산 이번산행은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