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 공부
문제가 나쁘기만 한 건 아닙니다.
타인을 더 깊이 이해 공감하게 되기도 합니다.
문제가 있어도 살아갈 만하게 강점을 살리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근원을 다스리는 방책이 아니라면, 문제를 보고 덤벼드는 일이 그야말로 뒤치다꺼리
임파워먼트
임파워먼트 당사자가 힘 있게 하기입니다.
의역하면 당사를 세우기쯤 됩니다. 복지를 이루는 데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게 하고 당사자가 높아지게 한다는 말
오버파워먼트는 당사자보다 힘 있게 되기입니다.
역량 강화는 당사자가 힘 있게 하는 방법으로 도울 때 생기는 부수 효과 또는 별개 사업의 목표
권한 부여는 사회사업가는 권한을 부여할 권한이 없습니다.
당사사 쪽 관계
당사자와 둘레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넓게는 당사자가 속한 지역사호 사람들 사이의
이웃관계까지 아우릅니다.
당사즹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
봉사자대 대상자 관계로 만들지 않습니다.
봉사자는 높고 대상자는 낮은 형세이기 쉽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김에 함께하거나 조금 더하게 합니다.
평범한 이웃으로 무엇을 나누거나 융통하거나 돕거나 함께하게 주선하면 좋겠습니다.
복지사업에 종속하는 일시적 관계
당사자의 인간관계와 지역사회 이웃 관계에 비하면 말단
당사자를 그 복지의 주체로 존중하여 세우려 합니다.
더욱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겁니다.
당사자 쪽 관계를 살려 그로써 복지를 이루게 도우면 복지사업보다
당샂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더 돋보입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 당사자가 복지를 이루니 당사자가 빛나고 당사자에게 칭찬 감사 공이 돌아갑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니 수월하고 재미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것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소박하고 단순하게, 되도록 자연스럽게 복지를 이루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약자일수록 더 예를 갖추어 더 정성스럽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당사자가 하게 부탁할 뿐입니다.
# D-day 아쿠아리움 나들이
아쿠아리움 입장
아이들이 직접 계획한 아쿠아리움 나들이 떠나는 당일입니다.
아이들이 신림역까지 갔습니다.
아이들이 지하철용 일회용 카드를 직접 발급이 처음이라 옆에서 도와주어
아이들이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진 선생님이 아이들 기분을 물어봤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 없이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멀리 나들이 간다고 기분이 설렌다고 하였습니다.
길 담당인 유담이가 직접 환승할 역을 알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고 아쿠아리움을 잘 도착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 직원분이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라서 입장이 직계가족만 가능하며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연진 선생님이 복지관에서 나왔다고 설명을 하였고 제가 복지관 체크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직원분이 복지관 돌봄서비스는 가능하다고 하여서 다행히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아쿠아리움 입장전 아이들이 선물을 살 수 있는 기프트 샵을 굉장히 눈독을 돌렸습니다.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을 먼저 관람하고 끝나고 나와서 용돈 범위 안에서 살 수 있게 설득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을 입장하고 나서 가장 좋아하는 수족관은 수달 수족관이었습니다.
유담이는 플로라이드 카메라를 가져와서 수달 수족관에만 사진을 10컷 넘게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꼭 보고 싶은 인어공주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이 관람이 재미었는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몇바퀴 돌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분이 좋은 걸 보니 저와 연진 선생님도 뿌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약속대로 아이들이 관람이 끝나고 기프트 샵을 들려 용돈 범위 안에서 각자 원하는 것을 한가지 고르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사니 기분이 더욱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들 기분이 좋으니 저도 덩달아 나들이를 잘 나왔다는 뿌듯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아름다운 배경인 한강 둔치에서 부모님께서 쓰신 편지를 읽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나서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부모님의 응원편지를 읽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맨처음에는 속으로 읽었지만
나중에는 아이들이 편지를 자랑하고 싶었는지 목소리를 내며 편지를 읽었습니다.
편지를 다 읽고나서 부모님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거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울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의 응원편지를 받고 나서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다음에는 더 멀리 가고 싶어요
아이들이 코로나 19가 사라지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더 멀리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수아는 관악산 계곡에서 놀고 싶다고 했습니다.
유담이는 워터파크가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계획하고 직접 가는 여행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운 거 같아서 힘들었지만 뿌듯한 나들이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한 점
수아: 오늘 안전담당으로 현아언니,유담이 안전을 신경써주어서 고마웠습니다.
현아: 오늘 길찾기 할 때 길담당인 유담이를 도와주워서 고마웠습니다.
유담: 길담당으로 아쿠아리움을 잘 도착할 수 있게 역할을 잘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아이들 부모님: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오늘 아쿠아리움을 놀러갈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신림동 팀원분들)
연진 선생님: 오늘 제 보조 선생님으로 따라가셨지만 거의 주 선생님급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케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이번 나들이가 더 편한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거점공간 분리수거도 같이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창연 선생님 & 재성 선생님: 저희 팀 사업인 생활복지운동을 다 같이 했어야 하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오늘 대부분 선생님들이 나들이를 가는 바람에 부족한 인원 수로 90인분 포장을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포장을 마친후 거점공간을 방역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김별 선생님: 갑자스럽게 준비한 생활복지운동이고 처음으로 하는 팀 활동을 허락해주시고 생활복지운동을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신림동팀은 D-day가 많았습니다. 오늘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고생하신 모든 신림동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
첫댓글 부모님 편지 받은 아이들
얼마나 기분 좋았을까요
놀러가서 부모님과 떨어져 읽으니
감동이 더 잘 전해질겁니다.
아이들아 계획해서 가는 여행.
귀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