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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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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여전히 그 자리에 - 평택터미널(시외버스+고속버스) [평택시]
Maximum 추천 0 조회 4,868 19.01.07 22:4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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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8 00:15

    첫댓글 승차홈을 만들어 행선지별로 구분할 필요가 절실하군요. 가끔 사진으로 볼때도 시내버스에 시외버스 공항버스가 뒤엉켜 탑승객들까지 혼란을 겪는다고 본적이 있습니다.
    민원제기등의 방법으로 승차홈 구분정도는 요청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지방출발 평택경유-송탄-오산행(-동서울/성남:KD)의 승객인계문제도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9.01.08 00:24

    네, 지금처럼 승차홈을 구분하는 방식이 상당히 오래된 스타일인데요...
    건물에 붙은 승차홈을 만들어도 자리가 부족할 여지가 높아 보이네요.

  • 19.01.08 00:28

    @Maximum 행선지 부착만이 아닌 높낮이 구분을 하여 홈을 만들어 이용객이 주차장 마당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하자는 뜻이죠. 부족하다면 시간중복안되게끔 최대한 공유를 해야겠죠..

  • 작성자 19.01.08 00:34

    @중원고속 그런 뜻이었군요.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이 승차장 높낮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승차를 주차장에서 하는 노선이 많아서 구분이 무의미하죠.
    말씀하신 의도가 점철되려면 시내버스 승차장을 따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19.01.08 00:40

    @Maximum 네,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많으니 시내버스를 출구 가까운곳으로 독립시키는게 좋겠죠(금왕,진천,상주,점촌 등)..

  • 19.01.08 00:53

    @Maximum 터미널 구조로 볼때 건물 중앙을 포함한 양 사이드에 승차홈을 만들면 어느정도 숨통은 트일거라 생각합니다.

  • 19.01.08 01:04

    @Maximum 승차장 높낮이가 있지만 폭이 좁은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승차홈을 주차장과 양 출구쪽으로 폭을 늘리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08 01:37

  • 작성자 19.01.08 01:38

    @이상훈 말씀처럼 양 사이드에 승차홈을 만들면 그거대로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양 사이드를 통해 버스가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이죠.
    승차홈 너비를 늘려야 된다는 말씀엔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 19.01.08 02:07

    @Maximum 결국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방법밖에 없는 것 같군요.
    제 생각으로는 현재 건물을 기준으로 버스 박차장 좌측 또는 우측에 터미널을 새로 짓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 19.01.08 01:02

    시외터미널의 경우 구조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드나드는 노선이 고속버스 쪽보다 훨씬 많은데 행선지별로 승차홈이 구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터미널에 들어오는 시내버스들도 과거 완행 시외버스였던 노선들이 시내버스로 전환된 이후에도 그대로 남아서 터미널로 들어오는 것 같은데, 시내버스를 터미널 외부의 공간에서 정차하게 하는 방안도 강구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은 재건축이겠지요. KD가 운영하는 서울행 시외노선과 금호, 동양의 (구) 고속노선 사이의 경합이 워낙 치열해서 두 터미널을 합쳐 재건축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미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9.01.08 01:43

    만약 두 터미널을 합쳐서 재건축에 성공한다면 이제 경기도에 단독 고속버스터미널은 전멸하는 셈이 되겠군요. ㅎㅎ
    말씀처럼 터미널 출발 시내버스 대부분은 과거 시외버스였던 노선이지만,
    50번처럼 장거리 시내버스에 기원을 둔 노선도 있지요.
    따로 종착지를 빼서 다니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겠지만 그럴 만한 공간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 19.01.08 10:01

    시외와 고속이 합치면 대체로 고속쪽이 승산있어 보이더군요(동일가격인 경우). 공주터미널을 보며 느꼈습니다. 예전에 분리되었을 때보다 고속은 승승장구하고 시외는 많이 축소된 것 같더군요.

  • 19.01.08 21:35

    @ph23 공주터미널에서는 시외와 고속의 배차간격이나 요금에서 어떤 차이가 나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평택은 대체로 배차간격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고, 요금 역시 남부의 경우 강남터미널과 같은데 공주는 어떤 이유에서 고속버스가 시외버스보다 더 메리트가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 19.01.08 07:35

    저도 평택에서 1년지내서 친숙한 곳이네요. 고속터미널은 초라해보이지만 단일노선에 이용객 수를 고려하면 시외에 비하면 쾌적한? 정도라 느꼈는데 시외터미널은 편의를 떠나서 안전상의 우려도 큰 느낌이었습니다. 진주시외터미널 느낌도 나는데 거기에 주차장 한복판에서 탑승해야하는 불편함까지...
    서울권 버스가 기차 강세지역임에도 잘 되는 것이 버스-강남,강동권, 기차-강북,서부권으로 행선지가 약간 차이나는데 기인하지 않나 싶네요. srt가 남부터미널 수요를 어느정도 잠식하지 않겠나 싶었으나 시내권과 약간 떨어진 지제역사에 정차하고 비용도 2배이니... 여전히 버스 수요가 탄탄한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9.01.08 12:27

    서울이 워낙 넓어서 목적지에 따라 고르는 맛이 있죠. SRT는 평택-지방노선에 영향을 줄뿐 서울 방면은 큰 영향이 없을 걸로 봅니다.

  • 19.01.08 13:00

    92년도 친구랑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평택터미널에 내려 친구집에 가서
    오토바이를 타고 천안터미널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1번국도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공사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 위험한길을
    갔었죠.
    수원은 역전 건너편 구터미널이었고
    천안터미널은 90년이나91년쯤 신터미널로
    이전했으니 평택만 그대로 남았네요.

    언급하신대로 수원~평택~천안 노선이
    동서울~천안노선과 더불어 용남고속의
    밥줄이라고 할만큼 황금노선이였습니다.
    배차간격은 기억안나지만
    주말에는 항상 줄서서 탈정도였거든요.

  • 작성자 19.01.08 13:06

    수원-천안 시외버스가 밥줄이었는데도 전철이 개통하고 훅 간 것을 보면 새삼 전철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1번 국도가 2차선이었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네요. ㅎㅎ 물론 지금도 세류역-병점역, 평택역-성환역 구간에 2차선이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 19.01.08 18:54

    평택터미널 이전 문제는 평택시 숙제이지요....아직까지 해결 안되고있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9.01.08 19:33

    지역 주민이시라면 더 피부로 느끼는 문제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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