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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향우회/외중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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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사투리(좌장:李容雨) 사투리에 얽힌얘기 외동읍 전통가옥구조 ‘멀빵’에 얽힌 사연들
이용우(괘릉, 영지/외중 7회) 추천 0 조회 195 13.06.29 16: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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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14:22

    첫댓글 우리집은 4 칸이라 대청 넘어 멀방이 있었는데
    주로 항아리에다가 곡식을 넣어 두는데
    내 노리방이었고 식초에다 소다을 넣어 가스가
    나와 펑 소리를 내며 마개가 총알처럼 날아가는 걸 보고
    어머니 안태 혼난적이 있었죠
    그걸 보면 과학자가 무척 되고 싶었는데
    모든 꿈이 다 접어지고...
    그나마 아들이 삼성에서 스마트폰 개발 연구원으로 있다는게
    대리 꿈 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버님 돌아가시고 사랑방에서 얄궃게 영화에
    꿈구든 시절이 아련하네요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얘기 감사합니다
    언제 뵈옵을 기회가 있기를 기원하며
    내 내 건안을 비옵니다.

  • 분례 누나 한번 찾아 보셔야 되는데...혹시 울산 거주하는 향우님들 관심 가져보면 찾아 볼수도 있을지..ㅎㅎㅎ 저도 분례누나같은 비슷한 추억을 가진 여인이 있기는 한데....그 얘기 꺼 내다보면 밤 세울꺼 같아서..ㅎㅎ 저의 집에도 머릿발이 있었고...그 방에는 선 책상에 의자가 있었는데..그게 그때는 참 귀한 것이라...책꽂치도 많았고..책도 많아서...그게 조금 자랑스럽기도 했던 기억이 나고...그 머릿방에서 추억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 재미나고 많이 배우고 많이 추억했습니다. 제가 요사이 시간 잘 못내서...카페 생활도 잘 못하고...죄송햇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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