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경제*문화
포토뉴스
2007년 1월
22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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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1천원 새 지폐 첫선, 22일부터 유통…전통
과학 기술 도안 크기 줄고 배경 바뀌어…숨은 그림 등 첨단 위조방지 장치
★...새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22일 첫 선을 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월2일 발행된 새 5천원권 지폐와 함께 국내 지폐 3종이 모두 24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됐다. 새 만원권과 천원권은 크기와 디자인이 이전 지폐와 크게 달라졌으며, 특히 최첨단 위조방지장치를 보강한 게
특징이다. 우선 크기가 줄어들었다. 만원권은 148㎜×68㎜(종전 161㎜×76㎜), 천원권은 136㎜×68㎜ (종전
151㎜×76㎜)이다. 세로 길이는 모두 8㎜씩, 가로 길이는 13~15㎜씩 짧아진 것이다.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다. 만원권 앞면
초상 인물은 지금처럼 세종대왕이지만 배경은 물시계에서 일월오봉도와 용비어천가 제2장으로 교체됐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임금의 상징물로 해와
달이 걸려 있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힘차게 솟아 있는 그림이다. 용비어천가는 순 한글로 창작된 최초의 작품이다. 만원권 뒷면엔 우리의 선진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혼천의와 광학천체망원경,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배치됐다. 천원권도 앞면 초상인물은 퇴계 이황 선생 그대로이지만, 배경은 투호에서
성균관 내 건물인 명륜당과 퇴계 선생이 생전에 매우 아낀 매화나무로 교체됐다. 뒷면엔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개척한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가
그려져 있다.
그러나 새 지폐가 이전 지폐와 가장 다른 점은 첨단기능을 갖춘 다양한 위조 방지 장치다. 새 지폐는 볼록인쇄 기법을
활용한 ‘요판장삼’ 기술을 채택해, 비스듬히 보면 지폐 아래 쪽의 액면 숫자 ‘10000’과 ‘1000’ 옆에 감춰진 문자 ‘WON’(①)이
나타나도록 했다. 또 용지의 얇은 부분과 두꺼운 부분의 명암 차이를 이용해 빛에 비춰 보면 지폐 왼쪽에 인물 초상과 유사한 그림이 나타나는
‘숨은 그림’(②)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지폐를 기울여보면 지폐 뒷면의 액면 숫자 색상이 만원권은 황금색에서 녹색으로, 천원권은
녹색에서 청색으로 변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 ‘한국은행’이라는 문자 왼쪽의 동그라미 무늬를 빛에 비춰보면 앞뒤 무늬가 합쳐져 태극모양이
되고(‘앞뒤판 맞춤’), 지폐를 기울여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우리나라 지도, 태극과 액면숫자, 4괘가 번갈아 나타나기도 한다. 지폐 곳곳에는
확대경으로만 식별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미세문자(한글 자·모음, Bank of Korea 등)도 숨어있다. / 최우성 기자
★...새 1만
원권은 우리 조상들의 과학 수준을 나타내 주는 과학 화폐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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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만원짜리 속 ‘과학 삼총사’ 22일 발행
지폐 뒷면 우주·천문 문화유산 새겨
★...천상열차분야지도/1.8m 천체망원경/혼천시계
22일부터 발행되는 새 만원짜리에는 고구려 시대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조선 현종 때 제작된 ‘혼천시계’, 보현산천문대에 설치돼 있는 ‘1.8m 천체망원경’ 등 우주·천문과 관련된 그림들이
뒷면에 새겨진다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로, 혼천시계(230호)와 함께 만원권에서 이번에 퇴출당하는 ‘자격루’(229호)를
대신해 세종대왕을 보필한다. 이들 셋은 국보로 지정된 ‘과학기술 문화유산 삼형제’다. 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우리나라 위치에서 볼 수 있는
1467개의 별들이 새겨져 있다
혼천시계=시간·날짜·계절·별자리를 알려주는 다목적 시계인 혼천시계는 세종실록에도 기록이 나오는
조선의 기본적 천문기구였지만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된다. 이번에 만원권에 새겨지는 혼천시계는 조선 현종 때(1669년) 홍문관 천문학자 송이영이
만든 것이다
1.8m 망원경=경북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에 걸쳐 있는 보현산천문대에 설치된 국내 최대의 천체관측 망원경이다.
하지만 세계 50등에도 못 들어가 만원권에 넣기에는 부끄러운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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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르나, 인도서 '최고의 차'수상
★...현대차
인도법인의 베르나가 인도 자동차전문지 오버라이드(Overdrive)지로부터 지난 3일 '올해 최고의 차(Ca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맨 왼쪽부터 현대차 인도법인장 임흥수전무, ICICI Bank 관계자 2명, 오버드라이브지 편집국장 유겐드라 프라탑, 현대차 인도법인
판매마케팅 담당부사장인 아빈드 삭세나.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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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쁘고 더 커진
쇼핑카트
★...롯데마트는
최근 빨간색 쇼핑 카트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은색의 카트색을 빨간색으로 바꿔 따뜻한 느낌을 주었으며 카트
크기도 130리터에서 180리터로 크게 늘려 쇼핑 상품을 많이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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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품평회
★...21일
오전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명품 한우세트, 나전칠기 굴비세트 등을 선보인 설 선물세트 품평회장에서 설문을 작성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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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스타킹으로 멋내세요
★...21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은사’ 무늬로 짠 펄 소재의 반짝이 스타킹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차가운 느낌 때문에 주로
여름에 팔리는 ‘반짝이 스타킹’이 올겨울 따뜻한 날씨로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자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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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스포츠글라스
★...21일
오전 서울 명동 아이닥안경원에서 여성전용 스포츠글라스 ZERORH+ 스포츠글라스 출시를 기념한 포토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ZERORH+
스포츠글라스는 이태리 패션아이웨어 그룹인 알리손 사에 의해 개발된 브랜드이며 다채로운 칼라를 컨셉으로 여성들의 스타일에 맞게 개발되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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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미술관의 삼성전자 LCD
모니터
★...지난해
11월 뉴욕 현대미술관 에서 미디어 아티스트계의 거장인 MIT대학 존 마에다(John Maeda)교수는 대표작 'Reactive Books'를
표현하는 매체로 삼성전자의 19인치 LCD 모니터를 활용해 환상적인 디지털 책을 표현했다. 사진은 뉴욕 현대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삼성
모니터를 활용한 디지털 책을 관람하는 장면.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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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슬픔 세상을 울리더니… 이젠 웃는가 ‘애수’의
디바여…
★...‘행복’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세진 아나운서(왼쪽)와 가수 심수봉 씨.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두
사람은 일, 여성, 자유 등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금세 친해졌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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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나 뿐인 ‘조선왕실 백자’
되살리다 광주 ‘도평요’ 철화용문항아리
★...‘세계에서
단 하나뿐이면서 경매 최고가로 낙찰된 조선왕실 도자를 실물로 만나 볼 수는 없을까?’ 경기 성남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이천 쪽으로 20여분
가면 광주시 초월면 도평리란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칩거하며 도자기 굽던 곳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도평요’라고 쓰인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뽀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마에 다다른다. 바로 400여년 전 만들어져
조선왕실에 진상됐던 ‘조선백자 철화용문항아리’를 재현해 생산하는 가마다.
철화용문항아리는 광주 선동리 관요에서 만들어졌는데,
1994년 미국 뉴욕 크리스티경매장에서 도자기 경매사상 최고 낙찰가인 99억원에 팔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걸작. 그러나 이 도자기는 일본인
손에 넘어가 국내에선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더했다. 때문에 도평요에서는 1998년부터 시작된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앞두고 용문항아리
재현작업에 나섰다. 조선 도예의 자부심을 되살리는 용문항아리 재현 작업은 수십번 시행착오 끝에 진품에 가까운 실물로 태어났고,
광주왕실도자기의 상징이자 ‘명품’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곳에선 일본인이 소장하다 당시 같은 경매에서 39억원에 낙찰된
‘청화백자보상화당초문접시’(15세기초 도마리 관요 제작 추정)도 재현했는데, 도자 애호가들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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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장인
도와요”
★...국내에서
유일한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한지장인’ 유행영 선생(맨왼쪽)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바자회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얼리시티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유 선생은 자신의 전통한지 공방인 ‘고유한지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신봉동 일대가 최근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돼 헐릴 위기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정아 기자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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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이착륙 여객기 `틸트로터`상용화
임박
★...시험비행
중인 수직이착륙기 `BA609`
헬리콥터와 마찬가지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 하고 일반 여객기 처럼 고속 비행을 할 수 있는
`틸트로터`(Tiltrotor)가 이탈리아 와 미국의 공동 개발로 성공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각각 이탈리아와 미국의 헬기
제조업체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와 벨이 공동 개발 한 이 BA609 `틸트로터`(Tiltrotor)는 주 날개 양쪽 끝에 장착된 엔진과 프로펠러를
수직에서 수평으로 자유자재로 회전시킴으로써 수직 이.착륙과 함께 고속 비행이 가 능하며, 최근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시험장에서 속도 시험을
통과했다고 이탈리아 언 론이 20일 전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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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트 혜성의
모습!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더니든 창공을 지나는 맥노트 혜성의 모습. 맥노트 혜성은 지난해 8월 호주 천문학자 롭
맥노트가 발견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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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사랑이 커졌어요”… ‘아름드리
장학기금’조성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일민라운지에서 만난 서대원 전 헝가리 대사가 부친인 고 서장석 전 서울교대 학장의 사진을 들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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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조선족 중국 무술계 샛별로
★...중국
전국무술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선족 어린이 지홍원군(오른쪽).연합뉴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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