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팀
프 로 그 램
출 연 진
타악퍼포먼스그룹
카타
동+서=?(East meet West)
소래, 와우, 길로, 하이, 지모
축제 하나(Thunder 1)
소래, 와우, 길로, 하이, 지모
축제 둘(Thunder 2)
소래, 와우, 길로, 하이, 지모
가야금앙상블
눈꽃소리
25현 가야금 변주곡 '도라지'
민혜경, 윤현선, 이지현
어느 사랑 이야기
민혜경, 이지현, 노복순, 우민정, 윤현선, 김성진, 김효선
초소의 봄
이지현
서사
가야금 : 민혜경, 이지현, 노복순, 우민정,
윤현선, 김성진, 김효선
힘합 : One Sun, 랩 : Brown C
꼬마달건이
아리랑
퓨전 실내악단
맥
신기루
드럼 : 장석원
베이스기타 : 김태균
일렉기타 : 이원조
신디사이저 : 박동철
대금 ․ 타악 : 이진용
해금 ․ 타악 : 김진희
진도아리랑
SKY LINE
MEMORY OF MY...
POP‘오블라디 오블라다’
가요‘여행을 떠나요’
1. 타악퍼포먼스그룹 카타(KaTA)
1996년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내실을 다지며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해 왔으며, 수년간 국내외의 여러 공연을 통해 검증받은 폭발적인 연주실려과 무대매너, 참신한 공연으로 고정 팬들만도 이미 수백을 헤어리는 어엿한 전문단체이다. KaTA가 추구하는 작업들은 전통 그대로의 계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춤과 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구성하는 작업을 쉼 없이 반복하는 실험정신으로 하나의 새로운 퓨전문화를 창조하는 것이다. 많은 시행착오와 고난을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는 그들에게 실패와 오류는 오히려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단 한명의 관객에게라도 그네들의 사랑과 진지함이 전해진다면 그것이 기쁨이고, 그것이 KaTA가 추구하는 창작의 진지함과 자유로움이 인정받는 진정한 공연문화이다.
동+서=?(East meet West)
잼배이, 봉고, 반장고, 전자드럼패드, 징 태평소 등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로 동서양의 4비트 리듬들이 만나 퓨전리듬을 만든 곡이다.
축제 하나(Thunder 1)
우리의 잔치마당이며 서양의 축제이다. 장고, 사물북, 신디사이저, 바이탕구, 탬블럭, 퍼쿠션드럼, 쇠, 징, 반장고 등의 악기로 서양의 라틴, 삼바리듬의 4비트와 우리 리듬이 만난 곡이다.
축제 둘(Thunder 2)
축제하나의 앵콜곡으로 축제악기들과 신디사이저의 멜로디로 음악의 멋을 더한 곡이다.
출연진 : 소래, 와우, 길로, 하이, 지모
2. 가야금앙상블 눈꽃소리
눈꽃소리는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 대학원에서 만난 12명의 지우들로, 가야금을 매개로한 세계음악의 한국화와 가야금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하고자 하며 결코 박제된 음악이 아닌 현대인의 정서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음악세계를 펼쳐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한국전통음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대처럼 풍요로운 음악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카타르시스에 목말라하는 음악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세계를 지향한다.
25현 가야금 변주곡 '도라지'(편곡 : 황금산)
연변의 음악가 황금산 편곡의 도라지는 널리 알려진 민요 선율 도라지타령을 25현 개량가야금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지며, 다양한 리듬을 속도감 있게 변화시킨다. 기존의 12현 가야금에서의 소박하고 정적인 연주와는 달리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화성감과 풍성한 음향으로 색다른 멋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Part 1 : 민혜경, Part 2 : 윤현선, Part 3 : 이지현
초소의 봄(작곡 : 미상)
'초소의 봄'은 본래 바이올린, 첼로, 양금, 단소 등의 실내악 편성으로 작곡된 북한 작곡자의 작품인데 가야금 7중주, 가야금과 현악4중주, 가야금과 국악 실내악 편성 등의 다양한 연주편성으로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며, 이번 연주에서는 가야금 7중주의 편성으로 연주한다. 곡의 앞부분은 전투적인 분위기로 씩씩하게, 뒷부분은 봄이 오는 듯이 산뜻하고 부드럽게 연주한다.
Solo : 이지현
어느 사랑 이야기(편곡 : 최승준)
이 곡은 숙명가야금 연주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대중들과 호흡하기 위해 시도한 가야금 소품이다. 비록 다른 성격, 다른 국적, 다른 시대에 탄생된 음악이지만 가야금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의 생활 음악 안으로 자연스럽게 용해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편곡과 연주를 시도한 음악이다.
가야금 : 민혜경, 이지현, 노복순, 우민정, 윤현선, 김성진, 김효선
서사
황병기의 가야금 작품집 '비단길'의 수록곡 '아이보개'를 샘플링한 원썬의 힙합곡이다. 아이보개의 테마를 그대로 살려 힙합 비트와 접목, 힙합계 뿐만이 아니라 국악계의 관심을 이끌어냈던 문제작. '서사'란 시간적인 흐름의 의미와 편지글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가야금 연주와 블랙비트, 원썬의 랩이 어우러지는 잔잔한 힙합곡이다.
가야금 : 민혜경, 이지현, 노복순, 우민정, 윤현선, 김성진, 김효선
힙합 : One Sun , 랩 : Brown C
꼬마 달건이
영화 '두사부일체'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원썬의 작품이다. 가야금 소리를 샘플링하여 만든 작품을 가야금을 동원해 실연함으로써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리랑에 이어지는 흥겨운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어 흥이 극에 달할 듯. KBS 국악관현악단이 이곡을 국악기만을 이용한 연주로 편곡하여 원썬과 연주한 적이 있다.
가야금 : 민혜경, 이지현, 노복순, 우민정, 윤현선, 김성진, 김효선
힙합 : One Sun , 랩 : Brown C
아리랑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아리랑의 힙합버젼.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아리랑과 끈끈한 힙합비트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치 월드컵의 분위기를 되살리는 듯한 원썬의 랩은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흥을 돋구는데 한 몫을 한다.
가야금 : 민혜경, 이지현, 노복순, 우민정, 윤현선, 김성진, 김효선
힙합 : One Sun , 랩 : Brown C
3. 퓨전 실내악단 맥(脈)
시대의 흐름과 함께 음악이 변화, 계승, 발전해 왔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창작,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우리의 전통음악은 점점 서구화되어 가는 일반적인 음악적 취향에 밀려 우리 것이라 쉽게 말하지만 그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룹 맥은 우리 민족을 이끌어 온 고유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에서 요구되는 대중성과 다양성, 그리고 개개인의 연주자가 축적 시켜온 여러 장르의 요소들을 잘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실험과 창작을 하고 있다. 어느 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교류를 통해 우리 고유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신기루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듯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잡으려는 현대인들의 고통과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진도아리랑
원 곡의 3/4박자를 4/4박자로 편곡을 해서, 전통 민요를 들으면서 서양의 funky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Sky Line
도심의 삭막한 건물들의 차가움을 보다 밝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그 안에서 인간의 따뜻함을 우리가락인 "칠채"를 가미해 표현한 곡이다.
Memory of my...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감미로운 초컬릿 같은 곡이다.
Pop ‘오블라디 오블라다’ (비틀즈) / 가요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귀에 익은 팝송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요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