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할머니 대장암으로 돌아가셔..죽어서도 지켜주겠다고" ('DNA 싱어')입력 2022. 08. 0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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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호중이 신곡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스타킹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 것.
김호중은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최초 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그는 "사돈이 팔촌까지 다 찾아도 노래 잘하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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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09년 SBS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그는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돌아가시면서도 죽어서도 저를 지켜줄거라고 했다"며 '애모' 무대를 불렀다.
애잔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그의 무대에 관객석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이 속출했다. 또한 가수 영지 역시 큰 감동을 받은 표정으로 김호중의 무대를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