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후기가 없어서 못 가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후기를 써봅니다! 7:30분에 도착해서 수산나님을 찾던 찰나! 익숙한 얼굴들이 보여 용기 내어 화환 앞으로 가서 "안녕하세요~ 나타샤입니다!" 라고 인사를 했지요. 수산나님께 티켓 받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소피아님이랑 먼저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도착이 하는데 전 누가누군지... 그저 안녕하세요! 란 말 밖엔... 기억나는 회원님들은 소피아님, 수산나님, 감동바비님, 보나님, 김미선님, 아드리아나님... 더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못알아뵜어요 =( 죄송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공연은 시간됐어요! 작년 공연 때 불렀던 노래들... plus ost곡들로 꾸몄더라구요! 어머니 영상도 나오구~ 이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Mama라는 곡을 들려주는데 듣는 내내 감동에 벅차 눈물 찔끔했습니다! 화이트데이 다음날이라고 왼쪽 오른쪽 나눠서 장미를 줬어요! 맨 앞자리인지라 이 때다 싶어 얼른 뛰어가 받았지만 바비의 눈을 보는데 "ㅇㅓ!?, 이게 아닌데!?" 라는 표정을 읽었습니다! 아마 골고루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너무 순식간에 꽃이 사라져 당황한것 같습니다! =P sorry Bobby!!! 그렇게 노래는 이어졌고 중간에 TST라는 3인조 여성 그룹이 나왔습니다. 작년 강동아트센터 공연 첫 날 오셨다면 알아보셨을겁니다! 그 때도 Lush? Rush? 라는 이름으로 올해 3월 데뷔한다고 했었거든요~그 때도 굉장한 신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파워풀한보이스! 와우~ TST가 노래 하는 동안 바비는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 저만 웃겼나요!? 겨자색 자켓이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여럿 웃음소리 들었지요 히히히 그러고 "사랑 그 놈" 부르는데 너무 흥분한 탓에 가사를 까먹은겁니당! 히히히 어찌나 귀엽던지 본인도 너무 어이없어 웃더라구요 히히히! 그리고 Buga Kingz의 등장! 얼마나 뜨거웠는지 모두 무대에 달라붙어 신나게 놀고 중간에 잡담도 하면서 쥬비 어머니 생신이라고 생일축하 노래 다~같이 부르고 쥬비 동생도 오구! 앗! 그리고 처음 등장했을 때 간디가 "이젠 솔로 돌아온~"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진짜인가요!? 설마 그런 거짓말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겠죠!? 제가 알기론 6년? 정도 사귀었다고 하던데~ 아무튼! 그리고 모무들 신나게 춤추고 뛰고 놀았던거 같아요! 마지막엔 언제나 "let me say goodbye"! 바비는 역시 라이브! 비록 음향 시설이 최악이고 심하게 건조했지만 전 가까이에서 조금이나마 생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공연 자체는 좋았지만 장소에 문제가 많았던거 같아요! 물론 공연을 위한 홀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건조하고 소음이 심하게 나더라구요! 특히 파워풀하게 노래를 부를면 귀를 막고싶을 정도로 듣기기 싫은 소음! 뭔지 아시죠!? 예민한 바비가 어떻게 받아들였을진 모르지만 분명 본인도 불편했을겁니다! -공연 후 보나님과 수산나님이 매니저랑 연락을 해서 잠깐 팬미팅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우리 헬로우 바비는 1층 로비! 기다리고 기다린 끝애 등장해주시는 우리 바비! =P 무대가 아닌 곳에서 보니까 작더라구요! 얼굴이나 키나 다다다! 거기다 큰 가방을 맸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히히히 저랑 16살 차이나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바비가 서둘러 가야해서 5분?정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며 단체 사진 한장 찍었어요! 저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다가가는데 벽이 있어서 멀찌감치 있었어요! 하지만! 사진찍을 때는 잽싸게 바비 뒤로 가 자리잡았지요 =P 커다란 가방 덕에 또 거리가 있었지만요! 히히히
P.S. 바비는 "와우! 연예인이다!" 라기 보다는 "아티스트다!" 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앗앗ㅋ 이쁜 나타샤님~~^^ 반가웠어요~~~ㅎㅎ 저는 공연보는 내내 입벌리고 침흘리고 보느라..ㅎㅎ노래제목 하나도 생각안났는데ㅋ 전..레옹주제가 부를때 진짜 뒤로 꺼뻑 넘어갈뻔 했어요ㅎㅎㅎㅎ 배경이랑..어찌나잘 어울리던지~~~♥♥♥ 후기 감사드리구요 우리 종종 또 뵈요♥.♥
첫댓글 생생한후기감사드려요^^읽는내내 즐거웟어요^^
앗! 간단하게!? 써봤는데 어떻게 전달됐는지 모르겠어요! =P 다음번엔 우리 꼭 함께해요!
앗앗ㅋ
이쁜 나타샤님~~^^
반가웠어요~~~ㅎㅎ
저는 공연보는 내내 입벌리고 침흘리고
보느라..ㅎㅎ노래제목 하나도 생각안났는데ㅋ
전..레옹주제가 부를때 진짜 뒤로 꺼뻑 넘어갈뻔 했어요ㅎㅎㅎㅎ
배경이랑..어찌나잘 어울리던지~~~♥♥♥
후기 감사드리구요
우리 종종 또 뵈요♥.♥
앗! 그러니까요! 부가킹즈나와도 김미선님의 눈은 언제나 바비를 향해~ ㅎㅎㅎ
다음 공연 때 또 봐요 =)
나타샤님을 못뵈서 아쉬웠어요 ㅋ 왤까~요 ^^
후기 보니까 다른 헬바님과 인사도 나누고 공연 잘 즐기신거 같아 다행‥ 다음엔 우등회원 동기! 꼭 찾기로 해요
예! 앞자리 앉아서 회원님들이 많이 챙겨주셨어요! 히히히 저두 파란곰님 뵙고싶었는데! 어디 계셨던건가요? =P
다음번엔 꼬~옥 인사해요 우리 =)
와우 나타샤님 일등 후기!! 우리 헬바님들과 함께 공연보니 너무너무 재밌죠??
앞으로 자주자주 공연 함께 즐겨요... 방방방방 쩜프쩜프 하면서!!
예! 맞아요! 친구데려가면 신경써줘야하고! 회원님들이랑 함꼐하니까 또 색다른거 있죠? 보나님의 재치있는 입담에 웃고 또 웃었습니다 =P
같이 앉아서 공연도 보고....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후기도 일등으로 쓰고 ....예뻐요..^^
공연 메이트로 자주 봐요..♡ Ciao!!!!!
앗! 히히히 그러니까요! 소피아님이랑 재미있게 공연 즐겼어요 =P 우리 공연메이트! =P Arrivedeci! =)
늦게 도착해 인사 못했지만 끝나고 우리 인사했죠? 반가웠고 바지런한 공연후기 감솨^^
앗! 담비님 아이디랑 얼굴이 지금 매치가 안되고 있어용! 다음번엔 제대로 인사하겠습니당! =)
꽃까지?? 아 부럽~~~ 같이 있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후기 감사해요
히히히 그런가요? 저는 최대한 point만 뽑아봤어요 =P
용기있는 1떵!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꽃도 못받고, 접손도 못했지만,아이컨텍만은 원없이 했다고(착각은 자유ㅎㅎ) 생각하니,매일 매일이 즐겁네요ㅋ!
히히히 아오~ 저랑 반대... 저는 아이컨택 꽃 받을 때 빼고 전혀 없었어요 =(
심지어 팬미팅때도 한 번도 안봐줘서 조금 삐졌어요 히히히
아 그곳에 있었어야 하는데 ㅠㅠㅠㅠㅠ
그러니까요! 너무너무 아쉬워요잉! 다음번엔 꼬~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