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영이 입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오늘의 벙주이신 솔방울님,
어제 야구장에 이어 이틀 얼굴뵙게된 앤디님,
항상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을 하시는 김 도연님,
그리고 저 선영이.
오늘의 벙주이신 솔방울님이 고맙게도 4명의 영화 티켓 비용을 쿨~~ 하게 쏴 주셨구요..( 역시 멋쟁이 ㅋ)
앤디님 역쉬, 맛있는 팝콘과. 콜라 시원하게 쏴 주셨네요.. (모습그대로 시원시원하시네요.)
김도연님과, 선영이는 두분덕분에 눈과 입이 즐거웠네요.. 감사^^
영화는....
요즘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영화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음침한 분위기에... 약간 공포스러움까지 느껴지더군요.
한국영화가 그렇듯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예상했던것과 비슷하게 전개가 되다가..
마지막 라스트 장면이 정말 상상치 못할만큼 소름끼치고
쇼~~킹 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오니, 양해해주세요
영화관람후.
근처 감자탕집에서 좀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으며
항상 모임가면 사람들이 많아 정신도 없고 미쳐 인사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많은데
정말 오붓하게 일상적인 이야기, 또는 개인적인 이야기들
진솔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구요
솔방울님 전 개인적으로 두번째 뵈었는데
인생 선배로써의 조언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깊이깊이 맘속에 새기면서 살려구요
2차 감자탕집 회비는
솔방울님, 김도연님, 선영이 - 각 만원씩 3만원,
나머지 부분은 앤디님이 친절하시게도 계산을 다 해주셨어요
오늘 저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신 솔방울님과, 앤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모처럼 김도연님은 오늘 하신게 없으시구요
어제 못드셨다는 술만 열시미 드시더군요. ㅎㅎㅎㅎ
오늘 같이하신 분들 지금쯤이면 다 집에 들어가셨죠??
만나서 방가웠구요..
다음 영화 모임에서 또 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영화 보고 잔상이 남던가요? 당신은......... 변태! ㅎㅎㅎㅎㅎ
뵨태~걸 꼭 여기서 써야하남,암시롱!
쫍아 죽겠는데 화장실?? ㅎㅎㅎㅎ 빵 터졌습니다..ㅋㅋ
기냥 보긴했는데 뭐 그닥......전도연에 농염한 연기....![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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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매고 불타는 장면 압권이데요.....ㅍ![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하여튼 주말 간만에 영화도보고...![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운 시간이었읍니다
나도 농염한 연기 할수있는데 .. 쩝.. 연기는 연기일뿐....ㅋ
방가웟어요ㅡㅡㅡ자주자주 소주잔 기울이면서 인생을 띱으며 살아여 ㅎㅎ
1년이 넘은거 같아요.. 영화관에 가본게.. 가끔 올려주세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