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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바람이 시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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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시사랑 성난 장미 /이생진
차꽃 추천 0 조회 45 12.05.17 00: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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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7 07:19

    첫댓글 노오랑 장미에 감탄사와 함께 즐거운 비명을 질러봅니다.

  • 작성자 12.05.17 09:20

    광주에 조선대학교에는 아주 아름답고 넓은 대규모의 장미정원이
    학교 캠퍼스 안에서 매년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한답니다.

  • 12.05.17 12:40

    언니 쓰러지던 해. 병원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나서던길..
    나오는 길의 조대 장미원에서 만난 장미들..
    어찌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 작성자 12.05.18 08:27

    병실 창으로 보이는 장미밭이 그리도 아득했지.
    휠체어를 처음 타던 날, 그곳에 가서 큰숨을 자꾸만 마셨는데,
    그 기쁨은 오래 잊지 못할거야.(그래서 저곳만 가면 미친듯 사진을 찍어댈까?)

  • 12.05.17 13:39

    장미가 저리 붉은 이유도
    5월의 짧은 이별에
    성이 나서 그런가 보군요

  • 작성자 12.05.18 08:28

    성질 날만하죠?
    저도 5월의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공연 투덜대지요.

  • 12.05.23 08:49

    우리동네 평화공원에 이때면 꼭 피어 오는 이를 반기는 골든 로즈가 있어요. 며칠 전에 잘 피었나 가봤더니 예쁜 송이 가득 웃음 지으며 반기고 있더군요. 몇 송이 되지 않지만 지나다니며 늘 마음에 새겨진 그 모습이 저에겐 기다림도 되며, 그리움도 됩니다. 그 모습이 눈에 선해 미소가 번집니다.

  • 작성자 12.05.23 09:57

    늘상의 것에도 의미를 부여해서 마음을 주고받을 줄 알기에 그래요.그대가 그런 마음이기에..

  • 12.05.23 19:38

    와~
    광주 조선대학교 정원을 둘러 보고픈
    마음이 이네요

  • 작성자 12.05.24 20:43

    오시기만 해요.이제 곧 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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