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23일 오후 1시에 송년 행사가 열렸다.
오늘로서 모든 프로그램은 종강을 하고 26일 부터 방학에 들어가 2012년 1월 9일에
개강하게 된다. 크리스마스날을 며칠 앞두고 혹독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지하 강당을 꽉 메운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남대성과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을 하고, 식전행사로서 송파소년소녀합창단의
'종소리 울려라'곡 외 8곡을 연주하였다. 캐롤송이 장내로 울려퍼지자
크리스마스를 맞은 분위기가 조성 되었다. 다음은 국민의례에 이어 관장님의
기념사가 있었다.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이했다는것, 2012년에는 장수대학 자문위원,
후원위원이 설립되며 이용어르신의 수를 확대할 예정, 프로그램의 확대, 엘리베이터
교체, 순환버스 교체를 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다음은 복지관을 후원 하신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을 하였다.그리고 그동안 복지관
행사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참으로 많은 활동을 영상에서 볼 수가 있었다.
다음 2부 행사는 이선우 강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첫번째로 레인보이응원단
의 공연이 있었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이 보기 좋았다. 이번에는
뇌졸중재활치료 어르신들의 캐롤송 연주가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다음은 복지관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직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리듬체조, 달인의 모습, 악기 연주를 하였다.
악기는 피아노, 키타, 드럼, 섹스폰이었다. 관장님의 섹스폰 연주를 하며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모두 놀랐고 그 연주실력이 일품이었다.
언제 이렇게 연주연습을 했는지 관람 하시는 어르신들은 감격하여 박수갈채로 답하였다.
다음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연주와 합창단의 '고향집 눈속에서' 친구'외1곡을 연주 하였다.
다음은 공연단의 춤매 공연이 있었다. 가야금 산조, 경기민요, 한국춤,
진도북춤을 공연하였다.
오늘 송년행사는 공연단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제부터 이주간의 긴 방학에 접어들어 어르신들은 집에서 쉬게된다.
송파소년소녀합창단
국기에 대한경례
김도훈 관장님의 송년사
후원자 공로 시상
영상물 관람
이선우강사의 사회 및리크리에이션
레인보우 응원단의 응원 율동 공연
뇌졸중 장애 어르신들의 타악기연주 공연
관람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
직원들의 율동 체조
김일용 선생의 달인 공연(매운것을 먹은 달인)
관장님의 섹스폰 연주
직원들의 악기연주
하모니카 중급반 어르신들의 공연
합창반 어르신들의 공연
공연단의 가야금산조
공연단의 한국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