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10월 21일 (火) pm 7:30분
출발 : 2호선 한양대역 ③번 출구 계단 위
시작 : 한양대역 (2호선)
여정 : 한양대-중랑천-청계천-배오개다리 좌측-을지로4가역 ①번 출구 우측 뒷편 작은 골목 바로 앞
뒤풀이 : 을지로4가역 11번출구 나오자마자 우측 뒷편 골목 진입 <연락처 : 야간비행 010-8862-0544 >
1. 산수갑산 : 16년간 단골, 26년 된 순대국밥집
2. 안동장(安東裝) : 45년 중국집, 중화 요리(하얀짬뽕,볶음면,..) + 이과두주
을지로 OB 맥주 : 역사카페지기님 되시는 "@당선생"님 추천 맥줏집,
3. 계열사(鷄熱社) : 부암동 맛집, 박선옥 부암동치킨, (아침 12시 ~ 저녁 12시)
* 추가 주문 안되어서, 한 번에 많이 주문해야 한다 심. (인근에 유명한 만두집 꺼도 사다가 먹음)
4. 왕포차 : 광진교 남단, 빌딩형 포장마차. 한강 조망 우수한 곳
5. 춘천옥 : 닭 비빔 국수의 명가, 45년 + α 전통~
(혹시라도 끝나고, 도루묵 집에서 2차 할지도 모름~)
*. 도루묵 : 구이집, 도루묵.. 일본풍의 독특한 선술집
*. 진고개 : 생강 육계장, 일제시대 기생과 일제 순사, 일본 앞잡이, 조선 귀족 들이 뺀질나게 드나들었음직한 곳
*. 을지로 골뱅이 : 정통, 매운파, 두툼한 계란말이
*. 광장시장 육회집
*. 신진시장쪽인가 생선구이집, 진옥화할머니집은 복잡하고 그 옆 원조할매닭칼국수집
*. 종로5가 보령약국 골목안 동태탕집
*. 낙원동 오우리식당의 동태찌개(싸고 양도 많고 두부를 많이 줌), 돼지김치찌개
*. 낙원동 부침개골목안 원조40년 국수집, 닭칼국수집
*. 낙원동 구 오진암 골목어귀 아구찜집옆 종로 찌개집(동태탕이 유명)
*. 자료 제공 "@바람처럼" 님.. 고맙습니다.
시청, 종로, 무교동.. 쪽의 식당 추천 받습니다~
( 선정 기준.. 회원님 본인께서 자주 가시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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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추천 받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이 있는 곳이도 좋겠고..
회원님 본인께서 즐겨 찾으시는 단골을 추천 받습니다.
퇴근길에 식사 한 끼 같이 하고 가셔도 좋겠습니다.
지나 카페 사랑방 도보~^^
먼먼 후일, 우리의 미래에게 선물 주어요~ ^^
첫댓글 일빠!....^^
나그네님 안녕하셔요?
저를 기억하실지...경복궁이 놀이터였다던 부러운 이야기의 주인공 맞으시죠?
@라우넨 동강에서 지나 여삼총사의 한분. . .라후터브레넨이시죠. . .반갑습니다. . .경복궁이 아니라 창덕궁(비원)이 제 놀이터였었죠....^^
이뻐 !! 낙지 아쉽다.
쌈바! ㅋㅋ 답글 이케 다는건가요?
시간만 되었다면 초면에도 불구하고
오늘 을지로로 달려갔을터인데...아쉽...
센수쟁이 ~~
지나에서 처음뵙겠네요.
환영합니다. 꼭 뵙기를 ~~
요새 보기 드문, 준비된 회원님 같으십니다
낼 부터~ 우리는 뭉치는 겁니다~ ^^
인생 몰려다니며 살면, 그런대로 재밌는듯~^^
막씹고, 말자르고, 우기고, 개기고, 흥 뻥 칫 쳇~
말인즉슨, (말 만큼은) 뭐든 그냥 되는 사이~^^
감정을 비벼도 되는 걷기마을 공동일깃장 같은 곳이랍니다.
환영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말만 되고, 손은 안되요. 라우넨님 ^______^
낼은 따땃하게 여러겹 입고 나오셔야겠어요.
@야간비행 지나에서의 첫도보를 가을비가 격하게 환영하네요 ㅎㅎ
뭐든 그냥 되는 사이에 초대해 주셔서
감솨해요^^
@괜찮은걸 저는 내일 겹겹이 옷을 껴입고
그대의 손을 잡고 걸으렵니다~*
@라우넨 지나는 스킨쉽안돼요. 손잡음 결혼하기로 되어 있음. 동성이라도 안 봐줘요
@소원을말해봐 봐주러 오세요.
어여 다리가 나아야 할텐데... 몸의 노화는 어쩔 수 없나봐요. @.@
참석합니다~~~
화요도보는 오랜만이에요...방가 방가...^^
참석합니다~~
오빠 ~~ 네 ~~
참석합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비를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
참석은 못하지만 추천은,
다른 이들의 단골일 것 같은
광장시장 육회집
신진시장쪽인가 생선구이집, 진옥화할머니집은 복잡하고 그 옆 원조할매닭칼국수집
종로5가 보령약국 골목안 동태탕집
낙원동 오우리식당의 동태찌개(싸고 양도 많고 두부를 많이 줌), 돼지김치찌개
낙원동 부침개골목안 원조40년 국수집, 닭칼국수집
낙원동 구 오진암 골목어귀 아구찜집옆 종로 찌개집(동태탕이 유명)
이 중에서 투표로 결정하시든지요 ㅎㅎ
뒷풀이만 참석해도 되지요잉?
i ♥ 소원 ~ ^^
전 한대와 인연이 아닌듯 두대 정도는 되어야 ~~
오랜지기의 캭~ 소리 들으며 청계천 걸었습니다.
저의 답변은 이까이꺼 좋아하면서 왜 이제 나왔누 , 칭구야 ~~ !! 참 좋다 !
캭 소리 연발하는 밤
오늘 밤
바람이 참 좋네다
어여들 집밖으로 15분 이라도
맛보시소~^^
- 의정부역 지나 특파원 올림
전 닭고기가 씹히는 느낌이 어색했어요 ~~
왜 맛집일까요? 오래되서 ?
뭐든지 40년정도는 되어야 맛있나봐요.
담주는 바람처럼님 추천집중 칼칼한 동태탕 끌리는데, 맛집에 갔을때 추천자의 애드립만한 조미료의 감칠맛은 없는것 같아요 !!
먼저 가서 식당 잡아놓느라 힘들었어요 ㅋ!
비가 계속 올까(!)...가을비 우산 속을 걸어 말어(!)...그래 가을비에 한번 젖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우산 포기....아님 비사이로 막가면 되니까.... 7시 25분 한대역 도착...치누정님과 야간비행님 도착하여 길 벗들을 맞이할 준비....그러나 오는 길 벗님 없어 7시 30분 출발....걷는 중 3분후 꽃향유님 도착하셨다 연락....본인이 후미 맡기로 하고 야간비행님과 치누정님은 식당예약땜시 계속 쌩쌩....꽃향유님 만나 세상이야기하면서 즐겁게 도보....중간에 지음님 바람같이 등장...괜걸님이 안왔다는 소리에 내 맛있는 오징어! 하는 탄식소리가 중랑천을 울리더니 먼저 고고...배오개다리에서 괜걸님과 라우넨님,지음님과 조우....
이 때에 소원을 말해봐님의 댓글만 없어도 반가워 얼싸안고 얼쑤하는건데.....식당에 미리 와 자리잡은 두분, 달계님과 소원을 말해봐님...손잡으면 결혼해야한다는 댓글땜시 악수도 못했네...ㅎㅎㅎ....막국수, 맥주, 소주....양은 풍부하고 국수는 그런데로 좋은데 닭고기는(?) 글쎄올씨다....을지로는 9시 30분 ~10시가 셔터내리는 시간....오늘도 아쉬운 작별...다음 주 품격있는 문화 맛도보를 기약하며 아스딸라 비스타,....
그라시아~^^
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