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님이 교통사고의 영향으로 잠시 기사를 못 올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저도 못올렸죠.
이제는 제가 시간나는대로 다시 상주의 생생한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메일로도 한번씩 정리해서 올릴 계획입니다만...시간이 나는대로 최선을 다해 볼께요.
화령초교 다목적강당 ‘봉황관’ 개관
화령초등학교(교장 이원태)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 30분 다목적 강당 ‘봉황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성백영 시장, 상주교육지원청 권세환 교육장, 지역 기관장, 초·중등 학교장 등의 외부인사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개관식 및 아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1922년 개교한 화령초등학교는 그 동안 학생들의 학예행사 추진 및 지역주민들의 웰빙 체육활동을 위해 다목적 강당 건립을 꾸진히 요구해 왔다.
봉황관은 2011년 3월 30일 착공하여 경상북도교육청지원 8억원, 체육진흥공단 4억원, 상주시청 4억원, 상주교육지원청 비품구입비 5천만원 총 1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목적강당, 방송실, 샤워시설, 사무실 2칸, 물품보관함,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 총면적 928,56m2 규모로 11월 30일 완공됐다.
다목적 강당 봉황관은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봉사팀 포상금 전액 기부
민원봉사팀은 2011년 전국단위 민원행정평가에서 우수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각종 민원에 대한 봉사단체인 민원모니터 요원과 민원봉사팀 직원들은 12월 13일 시상금 1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 두 가구에 연탄 각 500장씩 배달하고, 한 가구에는 냉장고를 전달하는 등 저소득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나머지 금액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민원봉사팀은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우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과 민원담당공무원 친절, 민원처리 신속성 등 지속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재)상주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및 효자·효부·
선행상 수여식
'나라의 인재를 상주인의 손으로'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7명, 특기부 1곳, 효자·효부·선행상 수상자 24명
'나라의 인재를 상주인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8회 재)상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상진) 장학금 수여식 및 효자·효부·선행상 수여식이 12월 10일(토)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상주장학문화재단 정윤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성백영 시장과 김상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금 수상자와 효자·효부·선행상 수상자 및 가족, 출향인사, 축하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서울 선릉에 소재하고 있는 데프댄스스쿨(http:www.defdance.com) 학생들의 돋보이는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 중간에 가페라가수이며 성악가인 조정호씨의 축하무대로 딱딱한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다.
김상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큰 꿈을 항상 가슴에 품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상주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상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후학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확대 노력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돌아오는 2012년에는 소외계층인 결손가정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며, 상주장학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힘을 쏟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상주장학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백영 시장(상주장학문화재단 설립자 겸 상임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향토 인재의 육성과 따뜻하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경로효친의 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효자·효부·선행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과 학업에 열중하여 타의 모범이 됨으로써 장학증서를 받으신 장학생 여러분께도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주장학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7명, 특기부(상주여고 농구부) 등이며, 효자·효부·선행상 수상자는 25명으로 상품과 상장이 수여됐다.
제1회 외남 상주곶감 축제
‘바람, 빛, 곶감 그리운 고향’을 주제로 한 ‘제1회 외남 상주곶감축제’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외남면 소은리 곶감공원에서 개최된다.
외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용식)와 외남면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외남면이 2005년에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되고, 750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12월 22일 12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하게 되는데, 첫째날에는 ‘임금님 곶감진상 재현행사’가 주무대에서 펼쳐지며 현숙을 비롯한 인기가수공연, 음악공연, 댄스공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고,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가수 김상진 등의 공연과 상주곶감 가수왕선발대회, 곶감연극 등 공연행사와 체험, 경매행사가 이어지며, 번외행사로는 면민의 화합을 위하여 마을별 줄다리기와 노인회 게이트볼대회,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민속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곶감판매뿐 아니라 ‘명실상감한우’ 판매부스도 운영하여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흥미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상무프로축구선수 펜싸인회를 비롯한 천연감물염색, 고구마·밤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자원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송년회
'2011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송년회'가 12월 15일 오후 3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웅 직지사 주지스님) 주최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 날 송년회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상주우체국 밴드 '빨간자전거' 공연이 신명나게 열리며 송년회의 서막을 알렸다.
시상으로는 공로패 수여, 감사패 수여, 표창장 수여, 표창패 수여 등으로 2011년 한해 동안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돌아갔다.
성웅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관심이 우리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격려했다.
성윤환 의원이 개최한 ‘FTA시대 한우산업의 발전과제’ 정책토론회
각계 각층 전문가 참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 열려
성윤환 국회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은 12월 12일(月)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에서 'FTA시대, 상주 한우산업의 현안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정책토론회에는 400여명의 농축산인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성윤환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상주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우산업의 본 고장으로 FTA 시대를 맞이하여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아픔과 시련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축산정책을 이끌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비롯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상주 한우농가를 위한 심도 있고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고견들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권찬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현재 한우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원리에 의한 해소는 한계가 있어 한육우 사육두수 조절에 의한 한우산업 조기 안정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 원장이 맡고, 토론자로는 채형석 농협 안심축산분사장, 최승철 건국대학교 교수, 정민국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장기선 전국한우협회 사무국장, 김억수 전국합우협회 상주지회장 등 5명이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상주의 한우사육현황과 가격동향, 한우암소 도태비율 등 상주한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분석하고, 송아지생산안정제, 한우암소 도태 확대 추진계획 등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육두수 조절 대책과 축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말미에는 수입 개방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등 상주지역 한우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상주의 한우산업은 초유의 구제역 대란과, 사료값 폭등, 한우가격 폭락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미 FTA 까지 비준됨으로써 유사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상주 한우농가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FTA시대에 상주 한우산업을 지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과 지원책 마련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토막소식.
12월 19일 성윤환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선거를 앞둔 모든 후보들, 출마의사를 밝히다.
일명 '똥박사'로 유명한 박완철 박사가 국회의원 출마를 밝혔으며
정송 前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이 12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룸에서 20여명의 지역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을 했으며
김종태 前 기무사령관이 13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으로 상주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 갔다.
김종태 前 기무사령관은 기자회견에 앞서
'군과 국가발전'이라는 제목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12월 6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현직 국회의원인 성윤환 의원도
다가오는 12월 19일 오후 3시에 상주문화회관에서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그가 4년동안 겪어온 내용들을 진솔하게 담아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로써 4파전으로 시작된 후보들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고자 하는 김종태, 박완철 후보와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정송 후보,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인 성윤환의원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복잡한 관계속에서 우여곡절 어떤 영향력이 주어 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박근혜 전 대표가 비대위를 맡게 됨에 4년동안 친박계로 자리 잡은 성윤환 국회의원이 공천에 가장 가까운 유리한 자릴 잡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공천 후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가 이번 선거에 많은 영향을 주리라고 각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