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高血壓 管理法 (hmh건강 4843) ♣ 흔히 생각하기를 고혈압은 겨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 역시 방심 하면 안된다.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대뇌의 교감신경이 자극받아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혈액량의 변화가 많아져 혈압이 쉽게 오르거나 내려갈수가 있으므로 생활습관과 약물 치료로 고혈압 관리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외부기온과 실내 기온차가 너무클 경우 혈압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냉방에 주의해야한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6-28도씨를 유지하며 갑작스런 찬물 샤와도 되도록 피한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있는 고혈압 환자는 베타 차단제, 또는 ACE 억제재를 복용한다. 고혈압 환자는 수분 섭취에도 항상 주위를 해야한다. 땀을 많이 흘려 탈수상태가 되면 체액의 감소와 더불어 혈액이 평소보다 끈끈해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또 건강에 좋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것은 오히려 고혈압과 심부전 환자에게는 독이 될수 있다.순간적으로 혈압을 올려 심장에 무리를 줄수 있고, 운동후 심한 탈수로 인한 저혈압도 발생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염분이 적은 식사를 해 심장에 가급적 부담을 주지 안으려고 노력 해야한다. 식사를 걸렀다고 고혈압 약을 거르거나 한꺼번에 2회분을 복용하는것도 금물이다. 혈압이 너무 떨어져 위험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