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을 교과서대로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 (1994 채권 대학살 사례는 결론만)

채권을 교과서 공식으로 이해하면 안 되는 이유   (1994 채권 대학살)<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8gcP3YvMsOg" target="_blank" class="ke-link">아이유(IU) - Rain drop | AI Cover 아루 (youtube.com)</a><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8gcP3YvMsOg"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845" data-video-height="475"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scrap.kakaocdn.net/dn/egwu5o/hyWoJs7mkd/9l4yGPYGbNXfeOwhLmD1ek/img.jpg?width=1280&height=720&face=0_0_1280_72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845" data-video-origin-height="47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8gcP3YvMsOg" width="845" height="475"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 콩나물 지음, copyright.all 대동도시사회경제포럼<a href="https://cafe.daum.net/dobongbak/OIzD/290" target="_blank" class="ke-link">[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채권을 교과서대로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 (1994 채권 대학살 사례는 결론만) - Daum 카페]</a><blockquote data-ke-style="style3">수정노트  2024-06-18: 문단 분획  차례  스노우볼처럼 부풀러 져 온 한국 부실금융의 배경 컨센서스(시장낙관)는 언제나 세상 이치를 거슬렀다. 국채는 안전자산인가? 증권사가 망하면 내 채권 못 돌려받나? </blockquote><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aUj/610b07ddf6dacfadfc504aab8c16864515d27b7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aUj/610b07ddf6dacfadfc504aab8c16864515d27b7f" data-origin-width="715" data-origin-height="386"></div>  스노볼처럼 부풀러 져 온 한국 부실금융의 배경  금융당국은 리만사태 때국내 기업 부실대출에 대해 디레버레징(대출회수) 하거나 구조조정을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까지 DSR 완전도입을 미루면서 14여 년간 부실청산도 안 하고 금리대세 상승기에 접어든 2022년 이후로도  시한폭탄을 키워온 한국의 금융시장을 아셔야 합니다. 부실이 현실화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속사정을 까보면  2020년부터 일으킨 2차 신용버블을  2025년 9월까지 코로나 금융지원이라는 명목하에 모든 기업/민간 대출의  원리금, 이자 상환유예를 했던 것으로   2007년 규모의 2배 이상 커진 부실폭탄을 금융시장에다 던져놓은 상황입니다. 기업의 부실부채를 가계, 공공부채로 부실이연시킬 목적으로  베일인까지 시행할 예정입니다.   컨센서스(시장낙관)는 언제나 세상 이치를 거슬렀다. 자국엔 내부부채문제가 확연히 있는데,부실 폭발의 촉발제이자 피벗인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고점이 아님을 상기하셔야 합니다.지난 7여 년간 언론에서 연준에서 금리를 안 올릴 수도 있다는 식으로 모호하게  언플해 온 전례들을 볼 때옛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버냉키가 변덕스럽게 기준금리 7차례를 기습적으로 올린 뒤에 벌어진 나비효과가 1994년 채권 대학살이었습니다. (채권 유행시켰던 대형투자회사들의 파산으로 끝남)  앞으로도 미국 기준금리는 계속 올라갈 텐데. 부동산이나만원 대하는 채권들이 과연 그 가격에 멈춰 있을까요?  이제 금리가 떨어지고 채권가격은 오를 수 있겠지 이런 착각을 해선 안됩니다. 채권 차익도 현재로서 금융과세의 대상이며 시중에 돈이 씨가 말랐기 때문에 내놔도 팔리지 않을 겁니다시장은 변덕적이고 모순적입니다. 시장의 낙관과 기대는 언제나 틀렸습니다.    고액 강의팔이들은  급격한 금리인하를 했었던  리만 때의 채권시장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지금 미국 기준금리가 최고점인 것처럼 가정을 하는 기류를 직감하셨다면긍정적인 친절을 가장해  다수를 파탄에 몰아넣고 있다는 권모술수를 간파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론 2008년 때처럼 금리는 절대 빠르게 안 내려오고 94년처럼 올라갔음 더 올라갔지 깃털처럼 장기 횡보한다는 예측은 나와있습니다.    국채는 안전자산인가? 지금 보면 일본이나 미국은과다 국채 발행으로 각국의 신용등급은 한 단계씩 떨어졌고2019년 기점으로 발행했던 자국국채를 더 이상 매입하고 있지 않습니다장기 긴축에 따라 장기 실질 중립금리가 상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자산가격이 의미가 없어지는 긴축에서 국채는 국가가 매입해주지 않는 한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역설입니다.이번 한국도 신용등급 강등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에선 환가성이 있는 안전자산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증권사가 망하면 내 채권 못 돌려받나? 그건 아닙니다.증권회사는 장내외 거래를 중개하는 중계상입니다.수탁회사인 신탁은행이 따로 채권류를 보관하고 운용관리하고 있습니다.채권을 판매했던 증권회사가 부도나더라도, 자신의 구매했던 채권은 신탁은행에 계속 남아있습니다.증권업체가 통폐합됐으므로  채권 거래 시 자신이 직접 상대를 만나러 가야 합니다.  콩나물 지음, copyright.all 대동도시사회경제포럼<a href="https://cafe.daum.net/dobongbak/OIzD/290" target="_blank" class="ke-link">[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채권을 교과서대로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 (1994 채권 대학살 사례는 결론만) - Daum 카페]</a>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width: 100%;">참고바람</td></tr><tr><td style="width: 100%;"><div class="figure-file" data-ke-type="file" data-file-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aUj/d339a96f67a685abf0dee0d36029f0908efd8e39?download" data-file-name="연구(24-04) 금리 기조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 평가 I_경제구조변화와 실질중립금리.pdf" data-file-size="1110500" data-mimetype="application/pdf" data-ke-align="alignCenter"><a href='javascript:fileFilterViewer("https://t1.daumcdn.net/cafeattach/1OaUj/d339a96f67a685abf0dee0d36029f0908efd8e39?download", "/cafeattach/1OaUj/d339a96f67a685abf0dee0d36029f0908efd8e39", "연구(24-04) 금리 기조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 평가 I_경제구조변화와 실질중립금리.pdf", "grpid%3D1OaUj%26fldid%3DOIzD%26dataid%3D290%26fileid%3D1%26regdt%3D20240617010121&url=https%3A%2F%2Ft1.daumcdn.net%2Fcafeattach%2F1OaUj%2Fd339a96f67a685abf0dee0d36029f0908efd8e39")'><div class="image"></div><div class="desc"><div class="filename">연구(24-04) 금리 기조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 평가 I_경제구조변화와 실질중립금리.pdf</div><div class="size">1.06MB</div></div></a></div></td></tr><tr><td style="width: 100%;"><div class="figure-file" data-ke-type="file" data-file-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aUj/517738892adc80bfb6f08e3cc594d284914a8753?download" data-file-name="도착하기 시작한 금리인상 청구서.pdf" data-file-size="1158836" data-mimetype="application/pdf" data-ke-align="alignCenter"><a href='javascript:fileFilterViewer("https://t1.daumcdn.net/cafeattach/1OaUj/517738892adc80bfb6f08e3cc594d284914a8753?download", "/cafeattach/1OaUj/517738892adc80bfb6f08e3cc594d284914a8753", "도착하기 시작한 금리인상 청구서.pdf", "grpid%3D1OaUj%26fldid%3DOIzD%26dataid%3D290%26fileid%3D2%26regdt%3D20240617010121&url=https%3A%2F%2Ft1.daumcdn.net%2Fcafeattach%2F1OaUj%2F517738892adc80bfb6f08e3cc594d284914a8753")'><div class="image"></div><div class="desc"><div class="filename">도착하기 시작한 금리인상 청구서.pdf</div><div class="size">1.11MB</div></div></a></div></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