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이영애/해인성/26기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불기 2568년 5월15일
육군제 7765부대 여단 호국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하였습니다.
*포교사 5명 : 유영아, 조원석, 이영우, 정호교, 이영애
*참석장병 25명
*공양 봉사자 : 3명, 그리고 신도 1명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단에서도 봉축법요식을13주, 24주 합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며칠 동안 부대를 오가며 좌복 커버도 세탁하고, 장엄물, 빔프로젝터 등을 준비하고 점검하였습니다.
식순으로
식전 행사, 1부 봉축 행사, 2부 관욕 및 공양의 순서로 마련하였습니다.
10시30분 사회를 맡은 이영우포교사께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와 오늘 행사의 전체적인 개요를 설명하시면서 육법공양의 리허설도 가져보았습니다.
식전행사로서
명종오타에 이어 6명의 장병과 유영아 포교사님, 그리고 이영애 포교사의 나래이션으로 여섯가지 공양물 등, 향, 꽃, 과일, 차, 쌀을 청정한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올렸습니다.
바로 이어 유영아 포교사님의 춤으로 인도 겐즈스강에서 꽃 잔등을 강에 띄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을 표현하는 만수국 춤 공양을 올렸습니다. 포교사님은 점심 공양도 못드시고 다음 공연장으로 고 고 하셨습니다.
조원석 포교사님의 집전으로 부처님전 삼배의 예경을 드리고
개회선언,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우리말 예불, 찬불가 봉송,
군종인 장민규상병이 발원문을 낭독하였습니다.
이어서 정호교 포교사님의 종정스님 법어 대독, 군종에게 감사장 전달이 있었습니다, 선물로는 금일봉을 첨부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이어서 봉축법문에 나선 조원석 포교사께서는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님과 포교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즉석에서 퀴즈 문제를 내어 3명의 장병에게 1만씩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법문에서 인연 맺은 연등 하나 하나가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서원한다는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사홍서원으로 회향하고 석가모니불 정근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관욕의식에 참가 하였습니다.
기념 촬영 후 옥명희 보살님, 자원봉사자, 장병과 함께 오늘같이 즐거운 날 힘찬 목소리로 공양게송을 봉송하고 김밥, 과일, 과자등으로 점심공양을 하였습니다.
공양 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서원하면서 차한잔 할 여유도 없이 각자 재적사찰에 봉사하러 부대문을 나섰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