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의 꿈과 인성을 길러 주는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제23권 『어린이를 위한 예의』.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난 감동적 이야기로 풀어낸 자기계발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삼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제23권에서는 서로를 존중하는 힘인 '예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버릇 없는 두 소년 '은우'와 '민구'가 예절학교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다. 친한 친구 사이인 은우와 민구는 동네에서 버릇 없다고 어른들로부터 주의를 자주 듣는다. 은우네 엄마와 민구네 엄마는 참다 못해 여름방학에 맞춰 은우와 민구를 예절학교인 청운학당에 집어넣는데…….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지현
저자 : 이지현
저자 이지현은 1962년 경상남도 울주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99년 MBC 창작동화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경상북도 영양에서 농사를 지으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파란 눈의 내 동생》《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사자를 찾아서》《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상미
그린이 이상미는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우리 역사 첫발》《우리 풍속 100》《책벌레 대소동》《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추천의 글
상대방을 흐뭇하게 하는 말과 행동, 예의의 시작이에요
POINT 1. 예의란 무엇일까요?
버릇없는 아이들
대책이 필요해
POINT 2. 예의는 왜 필요할까요?
청운학당을 가다
규칙을 지켜라
POINT 3. 예의를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가 먼저 먹을 거야
존댓말은 어려워
예절 생활 배우기
POINT 4. 누가 예의 바른 사람일까요?
이제 좀 알 것 같아
짧고도 긴 시간
작가의 글
예의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에요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이다. 생활 속 재미있는 이야기와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을 길러 주는 어린이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이다.
《어린이를 위한 예의》는 어린이 자기계발동화의 스물세 번째 책으로, 버릇없는 두 아이 민구와 은우의 좌충우돌 예절 학교 적응기를 다루었다. 극장에서나 pc방에서, 또는 어른들이 있는 자리에서 항상 예의 없이 행동하는 민구와 은우는 결국 예절 학교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사 예절이나, 인사 예절, 언어 예절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주인공 두 아이의 각각 다른 예의 없는 행동들과 그 행동들에 맞는 예절 지침이 자연스럽게 동화 안에 스며들어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상대방을 흐뭇하게 하는 말과 행동,
예의를 지키는 지름길이에요.
예의란, 우리가 생활하면서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하는 자세이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은 예의를 지키기 위한 바탕이 되는 마음이다. 서로 간에 예의가 없는 세상은 무척 삭막하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예절 바른 행동을 생활화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매사 예의를 지키는 행동들이 너무 부담스러운 건 아닐까? 사실 어른을 보면 먼저 인사하는 습관, 식사할 때 어른이 수저를 들기 전에 먼저 들지 않는 습관,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 습관 등 사소한 습관들을 몸에 익힌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두 명의 주인공 민구와 은우는 그런 습관을 생활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른들로부터 야단을 맞고, 잔소리를 들으며, 주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예절 학교에 가서도 처음에는 상대방을 공격하는 언어 습관으로 친구들과 싸우고, 식사 시간에도 먼저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통에 훈장님께 혼나게 된다. 하지만 끼니를 굶는 벌칙을 받고, 매일 아침마다 문안 인사를 드리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서히 예절 생활을 몸에 익히게 된다.
전화는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화 에티켓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공손하고 깍듯하게 하는 인사 한 번이 그 사람의 첫인상을 평가한다는 점, 장소에 따라 입는 옷과 지켜야 할 규칙이 다르다는 점을 이 책에서는 본문 사이사이에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어린이가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 지침이 재미있는 동화 안에 버무러져 있어, 예절 생활에 대해 그동안 멀게만 느끼고 자신의 일이 아닌 것처럼 생각했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예의’를 지키기 전에 꼭 알아야 할 POINT 4!
POINT 1. 예의란 무엇일까요?
예의란,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에요.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어요.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서로 돕고 살아가지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예의예요.
예의 바른 사람이 많을수록 이 세상은 아름다워진답니다.
POINT 2. 예의는 왜 필요할까요?
예의를 지키면 서로 기분이 좋아져요.
웃으며 인사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잖아요?
예의는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같은 것이랍니다.
POINT 3. 예의를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상대를 대접하도록 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고 싶어한답니다.
내 몸을 아끼듯 다른 사람을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
이런 마음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예의를 잘 지킬 수 있어요.
POINT 4. 예의 바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때와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지요
항상 밝은 표정으로 먼저 인사를 하는 사람,
미안한 일이나 고마운 일이 있을 때 반드시 표현하는 사람,
친구를 욕되게 하거나 무시하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바로 예의 바른 사람들이랍니다.
줄거리
은우와 민구는 동네에서 인사도 잘 안 하고, 시끄럽다고 어른들로부터 주의를 곧잘 듣는 아이들이다. 두 아이의 엄마는 보다 못해 여름방학에 맞춰 이 둘을 청운학당(예절학교)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청운학당의 하루하루는 길고 지루하기만 하다. 게다가 같은 방에 마음에 들지 않는 한 살 위인 형과 걸핏하면 옥신각신 싸우는 통에 밥을 못 먹고 벌을 서게 된다.
은우와 민구의 예절학교 적응기! 과연 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면서 예절 생활을 배우게 될까? 또 다른 친구들의 모범이 될 만한 예절 바른 어린이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까?
동네에서 버릇없기로 유명한 은우와 민구가 예의 바른 생활을 하기까지, 그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