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러러 온 법계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시방 법계의 자비의 구름으로 피어나신
제불보살님께 사뢰나이다.
참다운 실상은 형상과 말을 여의었건만.
감응하시는 원력은 대천세계를 두루 덮으시고 단비 같은
팔만사천 법문으로 온갖 번뇌 씻어 주시며
자유 자재하신 방편으로 고해중생 건지시니 구하는 것
이루기는 빈 골짜기의 메아리 같고 행하는 일 성취됨은
맑은 못에 달그림자 같사옵니다.
지극지성으로 향을 사루고 촛불을 밝히어 기원하오니
가피력을 받는 법요가 되게 하옵시고,
자비광명을 나투시어 간절히 정성을 굽어 살펴 주오소서.
[삼보자존의 강림을 지극한 마음으로 청하옵니다.]
[삼보자존의 강림을 지극한 마음으로 청하옵니다.]
[삼보자존의 강림을 지극한 마음으로 청하옵니다.]
오늘 받으신 주보 유인물7페이지
회주큰스님 동지법문(冬至法門)요약이라해서 올려놓았습니다.
회주큰스님 동지법문(冬至法門)요약
1,隋緣方便(수연방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隋緣方便(수연방편),隋緣方便(수연방편)
동지기도는 아주 중요하고 동지기도는
큰 의미가 있는데 그가운데서 수연방편이라고 하는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방편 방편이라는 말을 섰는데 이 방편이 도대체 무엇인고 방편은 부처님께
접근해 가는 수단 이런 것을 방편이라고 해요. 읽어보겠습니다.
방편 방편 이 방편을 잘 쓰면 성불도 합니다.
그래서 이 화엄경이라고 하는 대단한 경이지요.
그 경 가운데 보면 십바라밀이라고 나오는데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반야바라밀
그 뒤에 다시 방편 바라밀, 원바라밀,력바라밀 지바라밀 십바라밀중에서
이 방편 바라밀도 나오지요 아무튼 이 방편이라고 하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합니다.
수연방편이라 인연이라 인연이라는 말은 인연(緣)자입니다.인연 (緣)
그래서 인연 따라서 방편을 쓰는 기도가 바로 동지기도다 이말이지요.
다시 말씀 드리면 이동지라는인연을 쫓아서 인연을 따라서 부처님께 접근해 가는
기도 그게 바로 동지기도입니다.
동지라고 하는 24절기 가운데서 절기 따라서 이 절기라고 하는 인연을 따라서 부처님께
접근해 가는 기도가 동지기도다 이거지요 .
그래서 우리가 24절기에 3월21일 쯤에는 춘분이 닥치고 6월21일 쯤에는 하지가 닥치고
9월23일 경에는 추분이 닥치고 오늘 드디어 12월22일 동지 아니오
그래서 이 동지라는 절기는 처음서부터 불교하고 관련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동지라는 우리 고유의 절기가 있었던거지요.
우리스님들의 방편의 지혜를 서서 동지기도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다 불교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다 불교적이 되고 거룩하게 됩니다.
동지가 본래 불교 것은 아니었는데 불교 안으로 들어오니까 대단한 큰 명절이 되고 아주
불교적인 큰 행사가 된 거지요. 그래서 그런 것이 다 부처님의 위신력이고 부처님의 법력이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런 얘기가 있어요.
옛날 부처님 계시던 시절에 부처님께서 한번은 말이 먹는 호밀이라는 것을 드실때가 있었어요.
그냥 말이 먹는 먹는 먹이를 먹었대요. 여기 우리 대본2리에도 보면 소를 많이 키우시는데
소먹는 먹이를 부처님이 한번 드셨다 그렇게 생각하면돼요.
왜 그런 일이 있었는고 하면 부처님 당시에 사촌동생 제바달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은 부처님 출가전에도 늘 대결 상태였어요. 늘 시기 질투가 많았고
그렇지만은 부처님 하고는 상대가 안됐던 모양입니다.
그전에도 출가전에도 시기 질투는 못난 사람이 하는 거지 잘난 사람은 시기 질투를
할 이유가 없지요,부처님은 내버려뒀는데 이 제바달다는 출가전부터 늘 부처님을 시기 질투해서
부처님을 괴롭혔어요.그러면 저는 제갈길로 가야되는데 이 무슨 속세의 인연인지
또 출가를 부처님 한테 했어요.
부처님이 부처님이란 대접을 받고 사는 것보니 부러웠든지 나도 저기 가서 대접 좀 받아야겠다 .
이런 마음을 먹고는 출가를 한겁니다.
출가 했으면 부처님 제자가 되었으니 아주 부처님 법 따라서 열심히 잘 살아야 되잖아요.
그렇지않고 또 허욕을 부리게 된 것입니다
이 명예에 대한 허욕을 부리게 된 거지요.그래서 부처님을 늘 괴롭혔습니다.
부처님! 부처님하고 내는 4촌이니까 그 부처님 자리를 내한테 양보 하시고 그냥 이제
쉬시고 다 명예를 다 내한테 물려주시오 이랬어요.
부처님이라고 하는 자리는 자기가 만용을 부려서 무슨 부처가 되겠다해서 부처가 되는
자리가 아닙니다.만백성의 만사람이 다 부처님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떠받들어야 부처님 되는 거지요.
그러니깐 이 제바달다는 도저히 안되지 싶으니까 계략을 꾸몄어요.
저 부처님을 죽이면 안되겠나 부처님이 없어지면 자기는 사촌이니까 자기가 부처자리 안오르겠나.
이렇게 세속적인 판단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온갖 모함을 다부리고 부처님을 죽일려고 애를썼습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은 본래 생사가 없는 머리 부처님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당할 부처님이 아니지요.
부처님이 끄떡 없이 잘 지내니까 이놈이 또 제바달다라는 놈이 또 왕을 사주를 해서
요즘으로 말하면 왕을 꼬신거지요.
저기 부처님 저걸 좀 없애 주십시오 그런데 왕이 아사세란왕이 있었는데 이 아사세란왕도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된 사람이요 그러니까 흑심이 대단하지요.
그냥 이 제바달다의 말을 듣고는 또 나쁜 마음이 발동이 되어서 그러면 부처님을 한번 골탕먹이자.
이래가지고 인제 부처님을 골탕 먹이기로 작정을 했어요.
그래 한번은 부처님을 공양 대접한다 해가지고 스님들이랑 같이 공양 초대를 했어요 .
자기집에 그러니까 왕궁으로 초대를 한겁니다.
그래 인제 부처님과 부처님 제자들은 왕이 초대 했으니 안갈수도 없고 가게 된 것입니다.
갔더니 왕궁 막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오늘은 그런 초대를 한적이 없다는거요.
왕이 분명히 초대를 해서 거기 찾아갔는데 왕이 초대 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오늘 왕이 바쁘다이거라 공사로 바쁘니까 오늘 돌아가라 이거지요.
그러니 11시12시 밥때가 되어서 찾아갔는데 공양 오라 해서 갔는데 공양 없다니까
길거리에서 굶게 생겼어요 그래서 기원정사로 다시 돌아가기는 거리가 너무 멀고
그래서 부처님과 아난존자등 일행들이 아주 곤란에 빠졌어요.
하루 한끼 드시는 밥인데 그 공양을 굶게 생겼으니까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길거리에서
어떻게 하나 하고 있는데 마침 짐을 잔득 실은 마차하나가 지나가요.
말을 끄는 마부가 보니까 부처님이라
공양 때가 되었는데 길거리에 배위하고 계시는 부처님을 뵙고는
우선 피치 못할 사연이 있나보다 해서 그 사람이 마침 부자였나 봅니다.
땅에 내려서 부처님께 오체투지를 하고는 부처님 어찌 공양 시간에 여기 계십니까?
혹시 공양은 드셨습니까?
제가 보니깐 공양을 안 드신 것 같은데 어쩌면 좋겠습니까?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마부에게 이야기 했어요.
오늘 부처님께서 아사대왕의 공양 초대를 받고 갔는데 아사대왕과 제발라다가
둘이 계략을 꾸며 부처님을 오늘 굶겼다 이래요.
그이야기를 들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파요.
그런데 또 아사대왕은 성품이 못된데가 있어가지고 자기만 공양을 그르치면
괜찮은데 그 안에 있는 모든 백성들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오늘은 모든 수행자들에게 공양을 주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그랬어요.
부처님 제자들이 시내에 가득 찼을 텐데 공양을 올릴 수도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없이 공양을 굶게 된 거라. 그러니까 마부가 하는 이야기가
부처님 산 사람의 곡식은 못 먹게 했지만 말이 먹는 호밀은 드셔도 왕이
말을 못할 것입니다.
제가 호밀을 좀 삶아서 드리겠습니다. 이래서. 기가 찬 일이지요.
그래서 호밀을 삶아가지고 말이 먹는 밀을 부처님하고 부처님 일행에게
시주를 했어요. 하여간 말이 먹는 밀이니 얼마나 거칠겠습니까?
정재가 안 되고 먹을 수도 없는 거지요.
감포 소를 많이 키우는 대본2리 입장에서 보면은 짚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요즘은 한우고기가 워낙 인기가 있어서 시내에서는 진짜 한우고기가 인기가
있어가지고 구하기 힘든 답니다. 모두 다 자기 이름 붙여서 직접 팔기 때문에
완전히 보증이 된 거지요.
어느 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요즘은 소 값이 얼마나 좋은지 자기가 태어나고는
소 값이 이렇게 좋은 때가 처음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소가 보니까 아주 거친 음식을 먹어요. 짚 먹고 사료도 잘 안 먹고
하여든 짚을 부처님이 정재 되지 않은 밀을 부처님이 드신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시자인 아난존자가 눈물이 가렸어요.
이 못된 놈들 때문에 삼계에 스승이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우리 부처님이
어쩌다가 말이 먹는 호밀을 드시고 계실까?
세상 사람들은 너무 못됐다. 한탄을 하면서 눈물을 주~욱 흘렸어요.
한번 생각해봐요. 자기가 부모님보다 더 극진히 모시고 있는 자기 스승이 못된 사람들의
계략과 모함에 의해서 곤란을 당하고 공양도 못 드시고 굶고 있는데 이 대중들은
먹이려고 하고 사실 부처님은 안 드셔도 돼요. 그렇지만 자기 제자들은 굶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자기 제자들 먹이려고 말 먹일 밀밥을 공양하시는 척하고
드시고 있는 겁니다.
제자들 배나 채우려고 부처님께서 본을 보이는 거지요. 그러니 눈물이 안 날수가 있어야지.
아난이 눈물을 흘리면서 부처님 오늘 너무 슬픕니다. 그랬어요.
부처님이 이럴 때도 있고 저를 때도 있지 그랬어요.
그러면서 부처님께서 네가 먹는 것이 맛이 없냐고 물었어요.
네, 못 먹겠습니다. 그랬어요. 소 먹는 지푸라기를 먹으라고 해보세요.
먹겠어요. 우리도 못 먹어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씹던 것을 데어서 이것은 한번 먹어봐라 하면서
아난 입에다 넣어 주었어요.
부처님 드시던 것이니 무엇이던 먹을 수 있지요. 아난이 먹어보니까 말 먹는 호밀의
맛이 아니라 감로의 맛이라 너무 너무 쫀득쫀득하고 맛이 있어요.
부처님 제가 먹는 호밀은 이렇게 맛도 없고 삼킬 수가 없는데 부처님 입에 들어갔던 것은
어떻게 이렇게 맛이 좋아졌습니까? 그랬어요.
참 재미있는 이야기잖아요.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부처님 입에만 들어가기만 하면 말 사료도 감로의 맛이 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다
부처님이라고 하는 앤질을 통과해 버리면 모든 것이 다 좋게 됩니다.
그게 부처님의 가피요. 부처님의 법력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십시오.
아무리 맛없는 것도 부처님의 앤질을 통하면 맛있게 되고 아무리 재미없는 것도
부처님 앤질을 통하면 다 재미있게 되고 아무리 맛없고 거친것도 부처님 앤질을 통하면
매끄럽고 부드럽게 된다.
아무리 더러운 성질이라도 부처님 앤질을 통하면 다 착한 성질이 된다.
아무리 나쁜 것도 부처님의 앤질을 통하면 다 좋게 된다.
부처님만 거치면 그 먹을 수 없는 호밀도 쫀득쫀득한 찰떡보다 더 맛있는 그런 감로의
먹이 그러한 맛이 된다 이 말이지요.
그래서 모든 대중들이 부처님의 법력에 다시 한 번 감동 했다 그런 말이 있어요.
지금 동지라고 하면 겨울 동(冬)자에 이룰지(至)자에 겨울의 극이 사실 동지이거든요.
이 수승한 계절 아주 추운계절이라 하더라도 부처님께 기도를 딱 드리면
부처님께 기도드린다는 말은 부처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따뜻해지는 거라. 법당 안이 따뜻해지잖아요.
우리부처님은 한마디로 모든 것이 다 자유자재 하신분입니다.
부처님만큼 능력 있고 자유자재 하신 분 없어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옛날에 부처님 당시에 부처님을 시봉하고 있던 아난존자가 부처님 전에 물었어요.
부처님께서는 극락세계는 황금으로 되어있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경전에 보면 극락세계는 황금으로 되어 있다는 그런 말이 자주 나와요.
그래서 그래 극락세계는 다 황금이다 그래요.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부처님이 계신다면 여기도 극락세계 일진데 부처님은
여기 계시는데 어찌 여기 있는 나무나 돌들은 왜 아직 황금으로 안 되어있고
다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나무로 되어있고 땅은 흙으로 되어 있습니까? 하니까.
부처님께서 그래 네가 정녕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 보거라 그러더니
부처님께서 엄지발가락으로 땅을 살살 건드리니까. 그 일대가 다 황금으로 변해버렸어요.
그 참 재미있는 일이지요. 그러니까. 주위에 있던 모든 신도와 모든 제자들이 우리부처님
부처님 하면서 절을 하고 난리가 났어요.
이 발가락으로 땅을 조금 걸쩍걸쩍 했는데 온통 황금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대중들이 엎드려서 절하면서 우리부처님, 우리부처님 하면서 환희심이 나서
절을 하고 난리가 났어요.
잠시 가만히 있다가 부처님께서 여기는 땅이 재격이야 흙이 더 재격이야 하시면서
다시 발가락으로 걸쩍걸쩍 하니까 황금으로 변했던 흙들이 다시 흙으로 변했어요.
부처님의 그런 신통력을 보시고 또 대중들이 우리 부처님이 최고라고 절을 하고
그랬다고 해요.
우리 부처님께서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무한 능력의 소유자가 우리 부처님입니다.
무엇이던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부처님 겁니다.
부처는 뭐여요.
첫 번째 수연방편이 뭡니까?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수연방편(隨緣方便)” “수연방편(隨緣方便)”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인연, 인연 인연하는데 인연을 떠나서는 한 발자국도
살아갈 수가 없어요. 모든 것이 다 인연입니다. 인연 아닌 것이 없어요.
그래서 자연도 만나면 인연이고 시간도 만나면 인연이고 공간도 만나면 다 인연이지요.
인연 아닌 것이 어디 있습니까?
인연 없이는 삶이 유지 될 수가 없습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한 숨, 한숨 숨 한번이라도 다 인연입니다.
그런데 그 인연을 부처님께 회향하는 일 그게 바로 수연방편입니다.
인연 따라서 방편 짓는다. 인연 따라서 부처님께 접근해야 하는 수단, 그게 수연방편이지요.
어떠한 인연이라도 부처님하고 딱 연결만 해버리면 그게 다 수연방편이 되는 거지요.
잘 생각해 보셔야 돼요.
계절이라고 하는 인연을 부처님께 회향하면 그게 수연방편이지요.
그 계절에서 동지를 부처님께 회향하면 그도 수연방편입니다.
그와 같이 어떤 인연들이 닥치더라도 부처님하고 연결만 되면 다 수연방편이 되고
그로인해서 부처님 가피가 나타납니다.
부처님 가피력으로 모든 일이 다 성취 됩니다.
그러니까 잘 생각해 보셔야 돼요.
인연 결혼을 해도 인연이고 이혼을 해도 인연이고 그렇잖아요. 인연 아닌 것이 없어요.
부부가 사이가 좋아도 인연이고 부부가 맨 날 싸워도 인연이야 그게
애가 태어나는 것도 인연이지만 애가 죽는 것도 인연이야 인연 아닌 것이 없어요.
근데 우리 불자들은 인연의 고귀함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세속 사람들이 봤을 때는
나쁠 때도 절에 오고 좋을 때도 절에 오잖아요.
그래서 나쁜 경우에는 절에 오면 나쁜 것이 소멸되고 좋은 일로 인연이 되서 절에 오면 더 좋게
일이 되고 그런 이야기잖아요.
제가 다시 말씀 드리면 우리가 절에 오고자 하는 것은 부처님하고 인연 거는 거거든요
부처님 만약에 내 앞에 나타나 현재 인연을 부처님하고 다 연결 하는 거 아닙니까.
수연방편인거죠 제가 다시 말씀 드리네요
우리가 절에 언제 와야 되느냐 부부가 사이가 좋아도 절에 와야 되고 부부가 사이가 나빠도
와야 되요 그거 이해가 되십니까. 그렇다면 결혼을 하려고 해도 절에 와야 되고 이혼을 하려고 해도
절에 와야 되고 애가 태어나려고하고 태어나도 절에 와야 되고 어른이 죽어도 사람이 태어나면
죽게 되어 있어요. 죽어도 또 절에 와야 돼요
애가 입학을 해도 절에 와야 되고 애가 입학을 못하고 시험에 뚝 떨어져도 절에 와야 돼
그래서 어쩌든지 간에 우리는 인연이라는 상황이 닥칠 때 마다 좋은 일이든지 나쁜 일이든지
악연이든지 호연이든지 간에 닥칠 때 마다 절에 오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동지라 오늘 절에 와 앉아있는 이 자체가 우리가 부처님하고 연결하는
거거든 부처님 하고 회향하는 일이잖아요 부처님께 모든 걸 회향하는 일이지요
그게 바로 수연방편이라 수연방편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수연방편. 수연방편
제가 다시 말씀드리면 그저 인연이라는 상황이 닥칠 때마다 절에 와야 됩니다.
초파일이라 하면 절에 오고 정초라 그러면 절에 오고 방생 간다면 절에 오고 입춘이라
그러면 절에 오고 그건 늘 좋은 거지요 그러면 다 부처님 세상이 안 됩니까 그래야 부처님
세상이 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농도가 좀 더 진해져서 내 생각, 생각 일어 날 때마다
부처님 하고 딱 딱 연결하면 그 인간 자체가 다 극락세계입니다.
그래서 그 유인물 보시면 유인물 5번에 그거 봐요
염염보리심(念念菩提心)이면 처안락국(處處安樂國)이라 그랬잖아요.
읽어 보겠습니다
염염보리심(念念菩提心)이면 처처안락국(處處安樂國)
염염보리심(念念菩提心)이면 처처안락국(處處安樂國)
염염보리심 처처안락국 지금 나가시는 분들은 팥죽을 두 그릇 드시려고 나가시는 것
같은데 죽보다는 법문이 좋아야 돼요.
그러니까 밥보다는 덕이 좋아야지 법을 탐닉해서 오실 필요는 없어요.
밥을 탐닉해서 어쩌던지 법 때문에 절에 다녀야지 먹는 것 때문에 절에 다니시는 분이
있거든요 기가 찬 일이요. 감포니까 제가 이해를 합니다.
도시 같으면 이해를 못 합니다.
할머니들 이니까 제가 이해를 하지요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염염보리심 처처안락국"." 염염보리심 처처안락국"
그것은 보리심이라 했지요 보리심 읽어보겠습니다.
보리심 불교에서 제일 많이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보리라는 말이에요
보리 반야심경에도 보면 보리살타 보리 있지요 보리
이 보리라는 말은 부처님 또는 깨달음 보리심이니까 부처님 생각하는 마음 또는
깨달음의 마음 요게 다 보리심이에요
부처님 생각하는 마음이 아마 보리심이라 해도 틀린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염염보리심이라 생각 생각마다 보리심이면
생각 생각마다 부처님 생각하고
생각 생각마다 부처님하고 딱 연결해버리면 처처안락국이라
처처 처처는 어느 곳이든지 처처에 다 안락국이 되더라.
안락국 편안하고 즐거운 땅이 되더라 이 말이요
이 안락국은 극락을 안락국이라 하는데
좋은 세상 편안세상 안락국이죠.
한번 봐 봐요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안락국." "안락국 "
우리가 어차피 세상사는 거 좀 편안하게 살아야 되잖아요.
편안하게 앉아서 락자는 즐거울 락자 좋은 樂자 아닙니까.
어차피 사람이 즐거워야 되잖아요.
편안하고 즐거운 세상이 안락국인데
처처 내가 처해있는 곳이 어디든지 간에 다 좋은 세상 편안한세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나 염염보리심 해야 된다 했어요. 염염보리심이라.
생각, 생각 보리심이면 생각. 생각 부처님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어디 있든지 어떤 일을 만나든지 다 편안해져 버리고 즐겁게 되더라.
처처안락국이라
내 가정이 안락국이 되고
내가 처해있는 계추가 안락국이 되고
내가 처해있는 기가 기수가 안락국이 되고
내가 처해있는 노땅이 안락국이 되고
내가 음식을 먹는다면 음식을 먹는 그 장소가 안락국이 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오늘 이 동지기도 다 하면은 어떤 하나라도 우리는 놓칠 것이 없는데
그래도 동지 하니까 24절기로 봤을 때는 크잖아요.
이때 우리는 기도를 해야 된다 기도 수연방편 해야 된다
그리하면 동지 이 추운 날도 안락이 된다.
편안하고 즐거운 날이 된다. 즐거운 계절이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동지기도에 동참하신 이런 공덕이 다 가정에 미쳐서 가정이 편안하고 좋아지게
되어있는 거예요 이게 그런 원리가 이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지기도에 첫 번째 의미는 수연방편의 의미가 있다 이 말이요 이해가 됐습니까.
제가 오늘 말을 너무 어렵게 하는 것 같은데 물 한잔 먹고
두 번째는 위도망구(爲道忘軀)라 했어요 위도망구(爲道忘軀) 읽어보겠습니다
위도망구(爲道忘軀) 위도망구(爲道忘軀)
위도망구라 이런 말도 쓰는데 제가 말을 고쳐났어요 위도망구라
이 도를 위해서는 몸을 잊어야 된다.
도, 도라 하면은 우리가 말하는 진리 깨달음 부처님 소원성취 이게 다 도입니다.
도 아닌 것이 없어요.
그래서 이 동지기도는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아주 추울 때 하는 기도입니다.
아주 추울 때 춥다고 움츠려가지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되는 일이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몸을 잊어버리고 몸 춥다는 걸 잊어버리고 기도하라 이 말이요
그게 바로 위도망구의 기도입니다
동지기도의 두 번째 의미가 위도망구라 이 말이요
그러니깐 도를 위해서 깨달음을 위해서 부처님 법을 위해서
자기 몸을 잊어야 얻는 게 있어요.
자기 몸 챙겨가면서 아이구 나 추운데 따뜻한데 좀 있다 기도해야지
그래가지고는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삼천배하면서 아이구 삼천배하다가 내 다리 부러지면 어떡하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위도가 못돼. 위도
되는 일이 없어요.
삼천배하고 몸살나면 일을 어떻게 하나, 못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그렇게
생각하면 위도가 망구가 아닙니다.
잊어버려야 해요. 내가 삼천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참고 하는 겁니다.
무작정 하는 겁니다. 그게 위도망구입니다.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위도망구, 위도망구
옛날에 3,15 부정 선거라고 하는 부정선거가 있었잖아요. 그때.
내무부 장관도 사형당하고 얼마나 큰 사건이었는지 대통령 비서도 사형당하고
그런데 발포 책임자 치안국장 이장학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대단한 거물이었어요.
이장학씨는 대구 쪽 사람이었는데 죽지 않았어요.
어떻게 죽지 않았는지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이한 일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많이 조사를 해보니 자기 어머니가 독실한 불자였습니다.
그런데 자기 어머니가 보니까 자식이 사형을 당하게 생겼어
그래서 어머니가 팔공산 어느 절에 갔더니 스님들이 어머니를 보더니
옛날분이 되어서 연세도 많고 몸 관리를 안 해서 몸도 아주 좋고 병도 있고
도저히 안 될 숙제를 주었어요. 보살님 삼천배를 하면 아들이 살수 있을거다. 그랬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해버렸어요.
그러니깐 어머니는 아들이 앞에 있으니깐 아들이 지금 사형을 당하기 직전이니까.
자기 몸을 생각할 겨를이 없는 거지요.
그게 어머니지요.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300배 아니 108배를 할 수 없는 어머니가 아들이 죽게
되었다니까. 자기 몸을 이겨냈어요.
삼천배를 하게 된 겁니다.
까무러 쳐가면서 삼천배를 했어요. 그래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삼천배를 두 번하고 그랬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발포 책임자가 치안국장이니 당연히 죽어야 하는데 무기형을 받았어요.
그래서 세월이 조금 지나니깐 금방금방 풀려서 금방 나오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다 하는 말이 위도망구 부처님 앞에서 자기 몸을 잃어버린 그런 공덕으로
아들이 잘 되었다 그랬어요. 스님들이 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를 할 때는 사대육신을 다 놓아 버려야 해요.
자기 몸을 생각하면 안 돼. 오늘 동지라 춥다 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가장 추울 때 기도하는 것이 위도망구의 의미가 있다 이 말입니다.
일심염불하면 일심으로 기도하면 소망이 성취된다. 이 말입니다.
유인물6번에 한번 보세요.
일심염불(一心念佛) 소망성취(所望成就)
일심염불, 일심, 기도, 소망, 성취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일심염불 소망성취” “일심염불 소망성취”
“일심기도 소망성취” “일심기도 소망성취”
일심으로 기도를 하는데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가 없지요.
일심으로 한다는 것은 내 몸을 잊어버리고 춥다, 덥다를 잊어버리고
기도를 하는 것이 그게 바로 일심염불, 일심기도입니다.
그래야지 소망이 성취된다. 그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몸보다 소중한 것이 없어요.
다시 말하면 뒤집어 생각하면 천금불여일심이라. 천금 덩어리라도 자기
몸둥아리 하나 보다 못해 자기 몸이 없는데 천금이 무슨 소용이 있어.
그런데 그 몸보다 더 중요한 게 천금보다 더 중요한 게 몸둥어리, 그 몸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겠어요.
그것이 “도”라는 것이라 “도”
몸둥아리 마저도 다 놓아버려야 뭐가 잡히는 거여요.
옛날에 효봉이라는 큰스님이 게셨어요. 들어보셨어요.
효봉스님은 북한 사람인데 판사로 있다가 출가를 했는데
판사로 무엇을 판결을 하는데 독립운동 한 사람을 재판을 하는데
상부의 지시가 사형 시키라 그래요. 사형
그런데 자기 양심상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도저히 그렇게 하지 못 한 거야.
스님들이 보면 세속에서 도저히 안 되어서 출가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효봉스님처럼 양심이 고와서 그런 경우라 그래서 어쩔 수없이 바로 법원에서
빠져 나와서 엿장수를 했어요. 엿장수.
그때 당시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야 했는데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자기가
모함을 다 쓰는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집에도 못가고 양심은 곱지 해서
엿판을 짊어지고는 전국을 다니면서 3년이나 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안 되겠다. 나도 진리를 배워야 되겠다. 해서 찾아간 곳이
금강산에 계시는 석두큰스님을 찾아갔어요.
효봉스님 은사되는 스님은 석두스님입니다.
그래서 은사스님이신 석두스님을 뵙고 금강산 어느 토굴 속에 일년반 갇혀 있어요.
석두스님이 은사스님께서 나오라고 할 때까지 공부하고 있으라고
그래서 효봉스님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화두공부를 한 겁니다.
효봉스님이 잡은 화두는 무자 화두라고 했는데 무자화두를 얼마나 잡았는지
상기병을 얻게 되었어요.
스님들이 상기병을 많이 앓는데 저도 상기병 때문에 아직 눈이 침침하고
그러는데 지금도 좀 그럴 때가 있어요. 그때 당시에 피가 막 나올 정도로
힘든 때가 있었는데 상기병이 심해지면 머리를 조금만 건드려도 머리가 다
빠질 것 같이 아프고 눈이 튀어 나올 것 같고 고개를 숙일 수도 없고 입도 벌리기
힘들고 이빨이 다 솟아나고 그래요. 무엇을 씹을수가 없어
상기병 그래도 무섭지요. 그래서 속인들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사기치고 거짓말하면
인생이 끝인 것처럼 스님들도 상기병 걸리면 죽음 목숨하고 비슷해요.
탈피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상기병. 환기.
절을 자꾸 하다가보면 이 상기가 자꾸 내려갑니다.
‘효봉스님이 상기병이 걸려서 자기 은사이신 석두스님이 옆동네 사시는데 찾아갔어요.
스님 제 모양이 이렇습니다. 보니까 형편이 없어.
얼굴은 상기되고 층혈되어서 뻘겋고 돌출이 되었어
그래 은사 석두스님이 너는 이제 세상 다 끝났다 곧 죽게 되었다 .
수자는 상기 되면 끝이야 다 되었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고도 가버렸어요.
그러니 죽으라는 말이여 방법도 가르쳐 주지 않고 죽으라 하고 가버렸어
기가 찬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돌아온 효봉스님이 생각해보니 자기 신세가 한탄스러운 거예요.
판사 하다가 엿장수 하다가 화두공부 한다고 들어와서 상기병을 만나서 죽게 되었으니까
속가로 돌아갈 수도 없고 속가로 돌아가면 속가의 사람들이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결심을 했어요. 죽어도 여기서 죽어야지 이 모양으로 이 몸으로 집으로 돌아간들
반겨줄 사람도 누가 있겠는가? 여기서 그만 죽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죽었다 생각하고 예전에는 전혀 죽었다 생각을 못했어요.
자기 몸을 생각하고 위도망구라 이때 망자가 잊을 (忘)자라 몸을 잊어버려야 되는데 몸을 잊지 않았어요.
이제는 위도망구 한 거라 나는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몸 생각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화두를 타파했거든요. 어느 사이에 자기 몸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니까.
아픈 것이 싹 사라져 버렸어요. 몸에 병이 없어져버렸어.
그리고 은사스님을 찾아 갔습니다 .“스님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그랬어요.
스님이 보시더니 “그래 어떻게 그렇게 나아졌니?” 은사스님도 보니 기가 찬 거여 완전히
귀신처럼 생긴 사람이 다 나았어요.
그때 효봉스님이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몸 생각하지 않고 밀어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몸도 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성숙을 했습니다. 그랬어요.
바로 위도망구 춥다고 해서 자기 몸 생각하고 기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서 나온 기도가 동지기도다 이 말입니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위도망구” “위도망구” 우리 여기 스님들 사는 선방이 여기 있잖아요.
하루 일종식을 하면서 하루 한 끼 먹으면서 방에 가두어 놓았지요.
그것은 가두어 주십시오. 해서 가두어둔 것이지 간 금 한 것은 아닙니다.
내 공부를 위해서 좀 가두어 주십시오. 해서 밥만 주면서 하루 한 끼 도와주는 거지.
들어 온지 3일 만에 가는 사람도 있더라 이겁니다.
누가 오라고 했나 자기 스스로 와서 방 좀 잠구어 주십시오. 석 달 동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또 딴사람 여기 문무관은 경쟁률이 100:1도 넘어요 다른 사람 들어오는 거 다 제치고 우선 넣어 주었어.
그런데 거기서 석 달을 왜 못 견디어요. 석 달,석 달이 아니라 3일을 못 견디고 거기서 스님 운동하라고
운동장이 방마다 조금씩 만들어 놓고 쪽문을 만들어 놓았을 것 아니예요.
쪽문을 나와서 한밤중에 야밤도주를 했어
그래서 그 높은 울타리를 타넘고 대본리 저 밑으로 내려가 버렸어
그래서 못 잡았어. 붙잡을 이유도 없고 그 사람들이 도망간 이유가 뭔가
하면 하루 한 끼 먹고는 못산다 이거야 그러니까 도를 못 이루는 거지요 위도망구라 모든 것을
주지 굶겨 죽이지는 않거든요. 체중은 좀 빠지지요 체중은 좀 빠져도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그래서 한명 가더니 그저께 20일 정도 지났는데 방이 춥다고 한명이 또 갔어. 다른 방은 안 춥나
추워도 불 들어가는 것은 똑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핑계가 그래요 핑계가 핑계되고 나가는 사람한테는
감당할 장수가 없지요. 핑계가 아이구 저는 추워서 못 살겠습니다.그래요
옛날에는 기한에 발도심이라. 춥고 배가 고파야 공부가 된다. 도심이 일어난다.
이랬는데 방이 따뜻하고 사실은 방이 춥지도 않아요.
다른 사람들 다 견디는데 견딜만하다니까요. 방이 또 추우면 옷 하나 더 걸치면 되는 거지요.
옷 하나 더 입으면 되는 거고 그런데 핑계가 그렇다 .그거지요 만일 그 사람이 진짜 춥다고 나갔다면
그 사람은 공부는 끝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핑계로 나갔다면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근기가
너무 낮아서 근기가 하열해서 조금만 자기 몸에 안 맞으면 자기 몸이 춥거나 덥거나 하면 모든 공부를 포기 해버려요.
그러면 공부 끝이지요 참을 때는 참아야 하거든요. 일인장락이라는 말이 있어요 한번 따라해 보세요.
“일인장락“ ”일인장락“ 한번 참으면 즐거움이 길다.
그런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선방을 다니니 그것이 문제지요.
여기 감포 문무관 선방은 여건이 아주 좋아 여기서 아무리 이렇게 이야기해도 들릴리도 없고 다른 일반
관광사찰 사찰선방은 관광객들이 떠드는 소리 다 들립니다.
그래서 공부가 안 되는 거지요 여기는 딱 때 되면 공양 넣어주지 운동장 있지 이런 여건 속에서도 공부 못한다면
공부 끝인 거지요. 아무튼간에 참아야 되는 것입니다. 위도망구라.
참는데 이뤄져요 자기 몸을 잊어 버려야 돼. 그래서 추울 때도 추운 것을 잊어버리고 기도 하자
그렇게 나온 기도가 동지기도다 .그래서 도를 위해서 깨달음을 위해서 자기 소원 성취를 위해서 행복.
영원행복이나 리르바나을 위해서 이게 바로 동지기도 아닙니까. 그래서 자가 몸마저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기도하면
그늘지고 스산한 동지 기운이 다 걷히고 동지 팥죽처럼 따뜻하고 아주 밝은 그런 세상을 살 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동지기도 의미는
회구향신이라 했어요. 따라해 보겠습니다.
“회구향신(廻舊向新)” “회구향신(廻舊向新)” 회구 옛기운을 몰아서 향심이라 새롭게 나아가자
요것이 동지기도야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회구향신(廻舊向新)” “회구향신(廻舊向新)” 옛기운을 몰아서 새롭게 나아가자 .
오늘 동지부터는 사실은 새해입니다 .새해라
왜 새해인가 그 양의 기운이 점점점점 길어집니다. 오늘부터 해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날이 점점 길어진다. 그래서 음의 기운들이 다 모여서 다시 양의기운으로 향하고 있는 겁니다.
이제 막 시작이지요. 새해인거지요. 그래서 신년도 달력을 동지 때 안나누어 줍니까 .
그런 의미에서 새해니까 이제 새로 출발하자 그말이거든요.
우주의 순환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우주의 순환으로 봤을 때 동지는 바로 새출발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순환원리 흘러가는 방향대로 큰틀속에 따라가면 다 돼요 .
새해가 오늘부터 해가 길어지는 이런 지점에서 기도를 시작하면 딱 기도가 되면 기도가 훨씬 더 수월해져요,
우리가 뭘 하더라도 큰 흐름에 쫒아가야돼 큰흐름에 절에 다니는 것도 정체 되어있는 점보다는 발전하고 있고
어떤 분들은 감포도량에 오시는 분들이 올 때 마다 저래 변해가지고 우리 같은 사람들이 다녀도 되나 이러시는데
이럴수록 더 다녀야 돼요. 세상은 변한다는게 진리입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모든 도량이 발전하고 있고 모든도량마다 다 발전하는 것도 발전하는 것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우리 도량이 생기고 좋은 방향으로 안 갑니까 .
이게 큰 흐름이라 우리 절에 역에 대한 동승해서 반야용선에 타서 그냥 가면되는거에요.
그게 바로 순환원리의 큰흐름에 내 몸을 붙여서 기도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놓지면 안돼 .
이런기회를 놓치면 안되는 거지요 .
지금 다시 말씀드리면 우주대순환의 원리로서 동지는 바로 광명이 밝음에 많아지는 출발지라 오늘이 동지기도라
하면 지금 동지가 주는 의미처럼 말이에요. 내 가정의 밝음이 많아지고 광명이 많아지고 또 희망이 있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 희망의 출발점이면서 광명의 출발점입니다. 동지기도가 그렇게 봐야 돼요.
우리가 산다는 것이 늘 잘 되어왔다 이럴수가 없어요. 음의 기운도 많지요.
지난 한 해를 한 번 생각해 봐요. 회환도 남고 미련도 남고 그러잖아요.
그러한 미련이나 회한에 묶여 있으면 아무일도 못해 지금 이 세상은 흐름이 있어서
새해로 막 넘어가고 있는데 자기 혼자 그때 그런 일 때문에 하면서 거기에 묶여 있어 봐봐요.
그 어떻게 발전을 해요 .우리의 생각까지도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
오늘 동지를 통해서 오늘 다시 시작해야된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동지기도는 회구향신의 기도라 이말이요 . 다시읽어보겠습니다.
“회구향신” “회구향신”
그러니 내마음을 빨리 전환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지금도 움직이기고 있는데 순환하고 있는데 자기만 마음을 고정시켜 놓으면 안된다 .
그거는 퇴보 내지는 망가지는거에요. 불교사상 중에서 중요한 사상이 무상 .
재행무상이라는 말이 있어. 재행무상 읽어보겠습니다
“재행무상” “재행무상”
재행무상이라 세상은 흘러간다 .세상은 고정 되어 있지않다 .
세상은 변하고 있다. 세상은 항상함이 없다 .이게 재행무상아닙니까 ?
근데 이 재행무상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희망적인 말인지 몰라 .그냥 거기에 묶여져 있고 거기에 정체되어 있고
거기에 있는 사람이 영원히 거기에 있어야 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절망적입니까 ?
그런데 재행무상이라는 이러한 사상이 있기 때문에 불교는 대단히 희망적입니다 .]
좋게 좋게 변화할 수 있는 거요. 그래서 이 흐름 흘러가야 되는겁니다. 흘러가야한다.
생각도 그와같이 흘러 가야된다 .생각이 작년 과거에 묶여져 있으면 안되거요 .
세상의 이치는 흘러가게 되어있는데 자기만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 봐봐요. 그거 비참한거요.
그래서 동지 기도하는 의미는 지금 새해가 되어서 흘러가고 있잖아요.
내가 과거에 집착하는 삶이 아니고 미래의 세상을 열어가는 에너지의 출발점에서 기도한다.
이런의미가 동지기도에 있어. 생각을 잘 해보셔야 돼요.
세상 진리는 흘러가는 흐름의 속성이 있으니까 나도 그와 같이 흘러줘야 되는 겁니다. 흘러줘야 돼 .
만일 거꾸로 우리의 생각이 흘러 가지 않고 어느 한곳에 머물러 있어봐요.
어느 한곳에 머물러 있으면 겨울이면 머물러 있는 물에는 얼음이 얼어 수도꼭지 물 있잖아요.
마당에 물이 틀어 놓으니까 물이 흘러나오니까 물이 얼지 않는거거든 그런데 겨울이라도 고여 있으면
얼어버리고 여름이면 고여 있으면 물이 썩어버려요 .
그와 같이 내 생각도 고여 있으면 얼게 되어 있고 고여 있으면 썩게 되어있어 생각을 무한대로 계속 진출을 시켜야 돼
우리의 삶이 흐릿하고 멍청해지고 발전성이 없는 것이 왜 그러냐
우리의 생각 우리의 의식을 가둬 두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의 생각 의식을 흐르게 해요 흐르게 오늘같이 동지기도도 하면 우주의 순환 흐름에 편성해서
순환을 타고기도 하는 거 기도에 동참하는 거 이것이 바로 재행무상의 진리에 내가 부합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동지기도가 그런 의미에서 보더라도 엄청 중요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정진하고 늘 공부하고 늘 봉사하고 이런 삶이 바로 내 생각을 끊임없이 전개해가는
그러한 불교적인 생각이고 불교적인 행위다 .그렇게 보시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언제까지라도 부처님 세상을 찾아서 영원한 진리를 찾아서 도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정진 해야겠다.
이런 마음이 살아야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회구향신이라 회구향신 전각에 내게 모아서 새것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절대 머물러서는 안된다 .그래서 순간순간 그렇게 해야된다 순간순간 한순간도 머물지 않고 깨어있는
지승으로 증진 해야한다. 회구향신의 의미가 그렇게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내가 순간순간 생각이 깨어있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순간순간 새로운 거지요.
순간순간 신선해지고 순간순간 행복해지고 그런거지요.그래서 이 동지기도는 깊은 철학까지도 가르치고 있다.
그말입니다. 오늘 동지기도를 올리시고 정법 대도량에와서 기도하시고
이런 분들은 분명히 새해에는 더욱더 새롭고 즐거운 일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좋은 변화 훌륭한 발전을 하고 있는 우리절기도 우리절 기도동지에 동참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순환원리를 따라서 오셨기 때문에 다 일이 잘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면 공덕이 있다 이러는데 그 기도에 공덕이 있다는 게 기도의 영험이고 그렇지요.
이렇게 모였으니까 우리가 전체 합송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모였을 때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돼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큰소리로 한번 외워보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든지 중국이든지 전 세계가 들썩들썩 하도록 큰소리로 다라니를 한번 외워보겠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가리다나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예 혜혜로계 새바라 라아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 못자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날사남 바라 하리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니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니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니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우리 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내고 있는 월간 법보시에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인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은 20페이지 불교와 동지에 관해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월간 법보시 군부대나, 교도소 다 들어가 포교하는 책입니다.
법보시를 모든 도량에서 좀 구입해서 보시기 바라고 또 빛깔 있는 법문이라고
해서 제가 쓴 책 가운데서 5권으로 되어 있고 거기 보면 동지기도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제가 드린 말씀 말고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적혀져 있습니다.
빛깔 있는 법문을 통해서 공부를 좀 더 해보시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제가 100여권 책을 냈어요.
그 가운데 제가 가장 아끼는 책이라면 가장 먼저 낸 “저거는 맨 날 고기 묵고”
그 책 다 읽어 보셨습니까? “네” 그거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일일명상록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이 책이 제가 신경을 써서 낸 책인데
잘 된 책이고 그다음에 “명상일기”도 신경을 써서 낸 책입니다.
그리고 이제 또 하나는“참 좋은 인연”이라고 해서 우학스님의 명상북다이어리 책이 나왔어요.
교보문구에서 그저께까지 제일 잘 나가는 책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참 좋은 인연 우리 불교대학의 공식 다이어리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공부 할 때도 사용하시고 이 책은 책 겸
다이어리기 때문에 날짜마다 일일명상 말씀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사보시기 바라고 모든 도량이 다 신입생 포교에 좀 신경 쓰시고 감포도량은 목요일
오전반에 공부를 합니다. 금요일 오전반이 있고, 화요일 저녁반은 뉴욕도량. 칭다오도량까지 공부를 같이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본인이 공부를 안 한다면 안 되는 거지요.
목요일 오전반이든 화요일 오전반이든 일주일에 한번만 수업 오면 되지요.
예를 들면 화요일 저녁반 같은 경우 대구큰절, 경산도량, 칠곡도량, 구미도량, 포항도량,
칭따오도량 ,뉴욕도량, 서울도량, 관계한 분들은 다 아직 다니지 않은 분들은 입학하시고
선배되는 분들은 지금부터 다 포교를 하셔야 합니다.
또 불교인드라망에 좀 많이 들어가시고 계속 접속을 좀 하시기 바라며
불교인드라망에서 활동하시는 것도 포교활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우리가 전 세계에 분원을 낼 때 불종자로써 큰 역활을 하기도 하지요.
오늘 동지기도 오신 것도 잘 오셨고 나이수 대로 새알을 드셔야 되는데
새알을 나이만큼 다 먹기가 벅찬 사람은 이미 다 되어 가는 겁니다. ㅎㅎㅎ
새알 먹는 것이 가벼워야 돼요.
새알을 50개, 60개, 70개 먹을라 해봐요. 그게 얼마나 힘들어요.
때가 좀 늦어요. 지금 공부하기에도 불교대학에 다 입학 하셔서 공부하시고
기도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셔야 돼요.
새알 먹기도 힘든 나이를 가지고 어찌 공부도 하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나
이 말입니다. 하여든 새알 나이수대로 다 먹어요, ㅎㅎㅎ
하여든 이 좋은 명절이면 명절인 동지, 동지기도에 동참한 공덕으로
묵은 한해의 모든 업장이 다 소멸되고 새로 맞는 경인년 호랑이 띠이지요.
호랑이도 백호라 내년에는 좋은 일이 여기저기 많이 일어날 겁니다.
그래서 모든 신도님들이 다 건강하시고 가정이 다 원만하게 잘 되시고
소원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지극정성 드리고 오늘 올라온 축원문은 스님들이
열심히 축원할겁니다.
우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 의지한 공덕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시고 기도하러 자주 좀 오시고 열심히 다니시면
반듯이 거기에 상응하는 공덕이 있을 겁니다.
오늘 동지기도에 동참하신대 대해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다 두루두루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ㅁㅁ★★★..
날마다 좋은날^^........인드라망 부처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 사랑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_()()()_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