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포츠과학과 20243196 김예담입니다. 저는 2005년 10월 2일 서울
쌍문동에서 태어났습니다. 7살 때까지 서울에서 살았고 8살 때 경기도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후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경기도에서 다녔습니다. 저희 가족 구성원은 저를 포함하여 엄마, 아빠, 언니 총 4인 가족이며 저와 언니는 5살 차이가 납니다. 또한 현재 커피, 카누라는 강아지 두 마리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두 마리 모두 견종은 푸들이며 커피는 9살, 카누는 8개월입니다. 저는 14개월 때부터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고 8개월 때부터 걸어 다녔다고 합니다. 4살 때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고 7살 때까지 다녔습니다. 제가 다닌 어린이집 이름은 새샘 어린이집입니다. 어린이집을 졸업한 후 경기도로 이사를 왔고 벽제 초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후 고양 제일중학교에 진학하여 학교생활을 하였고 고양 동산고등학교에 진학하여 2023년 12월 29일에 무사히 졸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순천향대학교에 입학하여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여가시간에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싱 스트리트입니다. 이 영화는 한 소년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 스쿨밴드를 만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비행기 안에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그 당시 영화를 거의 다 보았을 즈음에 비행기가 착륙하여 결국 영화를 끝까지 다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 끝까지 다 보지 못한 뒤에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집에 와서 다시 그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보니 전에는 놓쳤던 디테일한 부분들을 다시 볼 수 있었고 영화에 나오는 밴드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후에도 대여 기간이 끝날 때까지 여러 번 영화를 돌려 봤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 중에서도 음악이 많이 나오는 뮤지컬 영화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장면마다 음악과 함께 내용이 전개되다 보니 러닝타임이 긴 영화일지라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고 내용 전개에 따라 바뀌는 음악을 듣는 재미도 있어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뮤지컬 영화 중에서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틱 틱 붐이라는 영화들을 재밌게 봐서 여러 번 돌려봤습니다. 또한 저는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여행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고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을 가더라도 같은 나라지만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명소들을 찾아가서 구경을 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어디를 놀러 간다거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도 사진을 한 장이라도 꼭 찍는 편인데요. 사진을 통해 그 당시 즐거웠던 기억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고 사진을 돌아보며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너무 좋지만 최근에는 여행을 갈 때 카메라를 들고 가서 카메라로도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핸드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로도 풍경이나 같이 여행을 간 가족, 친구들을 많이 찍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장 처음 갔던 해외여행은 미국이었는데요. 미국에 한 달 동안 있었던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저는 이 여행이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미국에 고모할머니께서 살고 계셔서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국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여행이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라고 한 이유는 그 당시엔 낯선 땅에서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는 것에 덜컥 겁을 먹고 수많은 현지인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피하기만 했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한 번이라도 사람들과 자신 있게 얘기를 해 봤으면이라는 생각에 아직까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해 봤기 때문에 저는 이 여행이 더욱더 기억에 오래 남고 언젠가 꼭 한 번 더 미국에 가서 후회하지 않는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가장 최근에 갔던 해외여행으론 일본 삿포로에 다녀왔는데요.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친언니와 둘이서만 함께 간 여행이었습니다. 삿포로는 일본 지역 중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고 눈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설경이 너무나도 예쁜 도시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여행을 좋아하여 휴가 때는 국내 여행이라도 꼭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처럼 저는 좋아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인데요. 제가 체대에 진학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자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였는데 운동다운 운동을 처음 배워본 건 7살 때 인 것 같습니다. 7살 때 수영을 시작하였었는데 이사를 가게되어 1년 정도만 배웠던 것 같습니다. 초, 중,고 시절엔 체육대회를 하면 계주 선수로 자주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하였고 총 7~8년 정도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주짓수를 아주 잠깐 배운 적이 있었는데 체대 입시를 준비하려고 오래 다니지 못해 나중에 한 번 더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처럼 저는 유년시절 운동 선수를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운동을 또래 여자아이들보다 좀 더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뚜렷한 목표없이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교 생활을 하던중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다 보니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오던 운동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학교 체육 선생님,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부모님과도 진로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보면서 체대 진학을 목표로 잡고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을 올라가기 전인 1월 초에 체대 입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수시시즌에 입시를 끝내겠다는 마음으로 운동과 더불어 성적을 최대한 유지하려하였습니다. 고3 때 처음 입시를 시작하여 수시시즌에 입시를 끝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고 실력도 원하는 만큼 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시까지 갈 능력이 안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입시 준비를 하였습니다. 비록 지금 다니고 있는 순천향 대학교는 비실기전형으로 들어 왔지만 저는 이 결과에 만족하고 이 결과 또한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얻어낸 성과이기 때문에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할 것 입니다.
첫댓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것 같다고 느껴져서 부러워, 앞으로 순천향대학에서 더 많은 경험으로 목표를 이루길 바랄게
자신이 좋아하는걸 분명히 알고 그걸 취미로 잘 만들어가는거 같아요 나중에 잘 찍은 사진이랑 노래 알려주세요!
여러분야를 경험해본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 같아! 그리고 태권도를 배웠다고 했는데 그건 정말 좋은 경험한거라고 생각해
여러 여행을 많이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부럽다.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잘 즐기기 바랄게!
입시 정말 힘들었을 텐데 꾹 참고 목표를 이루었다는 게 정말 멋져, 대학 생활 목표도 꼭 이루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