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진리항에서 나래호가 하루1항차 주말에는 2항차 운항하는데
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지도 등 유인도 5개섬을 운항
일반사람들에게는 굴업도만 많이 알려지있지만 대자연은 공평하게 나누워준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굴업도에는 멋진 해수욕장이 있고 남해어느섬도 흉내낼수없을정도로
아름다움을 주었고 주변 백아도.울도.지도등은 산세가 굴업도 보다
웅장하고 산나물도 지천에 널려있고 특히 백아도는 야생화천국으로
한국토종 야생화수십종이 있는 군락지입니다 그리고 자연산홍합과
해산물이 풍부하여 먹거리가 풍성하고 굴업도와 달리 방문객이
낚시꾼과 일부 비박 매니아들만 찾는 조용한 섬입니다
사량도의 지리망산 설악산의 공룡능선축소판 같은 거대한 암릉의 백아장성입니다
첫댓글 사진에서도 고요함이 묻어나는 백아도입니다.
유난히 매운탕그릇에 눈길이..ㅎ
사진 잘 봤습니다~^^
함께 했던 굴업도와 금오도 생각이 나네요~
구경도 구경이지만 역시 맛난 거 먹는 것이 젤이죠.
좋은 길에서 곧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이나물님 굴업도 덕적도 함께
외연도 그립습니다
굴업도 그 순수한 주인내외의 순박한 인심
외연도 마을회관 그 싱싱한회 먹는것이 남는거란말 지금도 간절 합니다
동이나물님 따라 굴업도, 백아도 2박3일 여행을 갔었는데 바람이불어 배가 뜨지않아 굴업도에서만
이틀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물론 백아도를 가지못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굴업도에서 사흘도 좋았어요.
처음 동이나물님을 만났지만 최선을 다 하시는 님의 모습에서 흡족한 여행 이었지요. 인사가 늦었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