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너무 착하게 살지 말자
나에게 남은 인생은 남 눈치 보지 말고
오로지 날 위한 삶을 살아 보자..
"괜찮은 위로" 책에 나오는 글귀로
목요일을 엽니다ㅡㅡ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그 어떤 행동을 하든
나를 위한 기쁨, 만족, 성공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 인가?'라고...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하지 않던가..
나는 왜 착하게만 살아 왔을까?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썼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 받고 인정받기 위해
'그'(세상,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 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이들수록
삐뚤어진 나무에 눈길이 간다
든든하게 뿌리는 내리고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아 보자ㅡㅡ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내 손길이 필요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징그런늠의 머리카락들
빡빡 밀어 버리고 수양하며 사시는
스님들의 심정을....
양변기 필 밸브도 말썽이고
왜케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건지
편리한 세상에
복잡하게 만들어야 뛰어나 보이나
아무튼
W.C 관리가 힘들어ㅡㅡ
장미를 꺽을 수 있는
개폼 한번 잡아 봅시다
장미의 계절이니ㅡㅡㅡㅋ
@미소천사 연로하신부모님 계시면 온가족이 힘든건 사실이야 특별히잘해드리는건 없어도 늘 노심초사
형제들 돌아가면서 드나들다보니 가까이있는 내가 걍 바쁘네!
그래도 울엄마는 97세인데도 혼자 세끼해결하시니 감사하다는 말밖에..
자식들이고맙지~
미소도남편한테 잘하는만큼 복받을껴~
힘내자!
@산하[山河] 금방 죽을 사람처럼 내년 생일도 어디가냐고
고민하네 자기 칠순에 해외여행 가자고 지금까지 나들이 싫다고 하드니 어머니 땜시 그랬나봐
그냥 가자고 ~~
@야래향 우리도 작년 9월부터 힘들어졌어 화장실만 다니시면 그래도 괜찮아
아들이 넘 고생하지 가족들은 심적으로 고달프고 눈치보고~~ㅎ
@미소천사
어머님 보면서
생각이 많 바뀌셨나 보네ㅡㅡ
좋은 쪽으로
ㅎㅎ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아 보자~~~
라는 문구는 참 맘에 듭니다..ㅎㅎ
앞으로 큰 일탈만 아니면
마음가는대로 맘껏 살아보세요~~
요즘 너무 착한것은 병이래요..ㅎㅎ
안산에 올라오셨군요..~~~~
저희집도 손 볼 때 많은데,
한번 오실래요?.ㅎㅎㅎ~~~~
장미가 참 아름답습니다~~^^
산하오라버니를 꼭 품어 주네요
.ㅎ~~~~
나두 세상 내 맘대로 사는 편인데 어쩌다 보니 눈치도 보고
살게 되더라고 ~~~항상 편안 삶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출만 하지 마러ㅡㅡㅎ
나처럼 두집 살림은 ok
멀어서 출장비가 비싸
서울사람 불러ㅡㅡㅋ
오늘 양변기 필 탑 마스터했어
ㅎㅎ
착하다는거
그냥 우리가. 주변에서 착하단 말들을
하는데.
저는 사리분별력이 있는 사람이 좋드라구요
착하면서 사리분별이. 명확하면좋은데
당최~~
지금까지의. 인생경험으로.
@미소천사
ㅎㅎ
저두ㅈ그래요..언니..ㅎ
그 와중에 또 가끔은
내 자신을 위해
훅~~~맘가는 대로 하고 올 때가 있어요..ㅎ
그걸로 그냥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ㅎㅎ
@산하[山河]
ㅎㅎ
가출하면 개고생이라
절대 안하죠..ㅋㅋ
그래도 두집살림하는 오라버니가 부러워요..ㅎㅎ
출장비 얼만데요?.ㅎㅎ
양변기까지 마스터 하셨다니
더 모시고 싶습니다..ㅎㅎㅎ
@콩알
ㅎㅎㅎ
무슨 뜻인지 알 듯 합니다..ㅎ
저는 착하고 사리분별력은 있는데,
끊고 맺음을 조금은 어려워하고,
거절을 잘 못해서 힘들어하기도 해요..ㅎㅎ
아주 바보멍충이 같지요...
ㅎㅎ
벌써 저녁시간이다
근데 뭘 먹을까
날씨가 더워서 그렁가 밥맛도 없다
물 말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겠다
오늘 하루도 수고 했어요
저녁을 든든하게 먹어야지
그리고 푹 자야지
입맛이 돌아 온다고ㅡㅡㅎ
요즘 생활이 뒤죽 박죽이라
출첵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하루를 넘겼네 ㅋ
편안한 밤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