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랑셴핑 교수가 밝히는
“중국 경제에 대한 솔직한 고백서”
책 소개
세계는 지금 중국의 “거짓 행복”에 속고 있다!
본서는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회복을 주도하며 주요 2개국(G2)으로 급부상한 ‘슈퍼 파워’ 중국의 화려한 경제 성적표 뒤에 감춰진 궁핍한 속사정을 노골적으로 파헤친다. 왜 서구와 미국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중국을 ‘경제대국’이라 칭송하는가? 그런데 어째서 중국인의 소득은 이리도 낮단 말인가? 또 중국의 물가는 왜 이렇게 치솟는가? 왜 중국산 제품의 품질은 낮을 수밖에 없는가? 왜 중국 서민들은 마음 놓고 병원조차 갈 수 없는가? 중국 정부의 개혁은 왜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는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로 모아진다. 모든 건, ‘중국인’이 가난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석학, 랑셴핑 교수는 모두가 중국의 어마어마한 돈주머니(GDP 5조6천억 달러세계2위, 외화보유액 2조6,500억 달러세계1위)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을 때 중국 서민들의 가난한 호주머니에 주목했다. 중국 서민경제가 직면한 문제점・OEM업체로 전락한 중국 기업의 비참한 실태・세계의 ‘쓰레기 장’이 되어버린 중국의 환경 문제 등 16개 분야에 걸쳐 부자나라의 중국인들이 가난한 이유를 설명하며, 서민의 삶을 이대로 내버려둘 경우 중국 경제는 몰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역설한다. 결국 세계 경제의 숨통을 쥐고 있는 것은 부자 나라 ‘중국’이 아닌, 가난한 중국인이다. 지금 중국이 처한 진짜 현실을 알고 싶다면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화려한 경제지표는 치우고 본서에 주목해보자.
출판사 리뷰
대국굴기, 중국은 정말 패권국가로 우뚝 선 것인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월 18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다는 뉴스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후 주석은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미국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극진한 정성으로 ‘국빈’을 대접했다고 한다. 중미 양국이 40년 만에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켰다는 점과 미국이 중국 주석을 국빈 대우했다는 보도는 경제대국 중국의 달라진 위상을 다시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또 어땠는가? 중국은 무려 20조원을 투자해 사상 최대 규모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며 '슈퍼 파워' 중국의 국력과 경제력을 세계에 과시했다.
“GDP 규모 세계 2위,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국, 세계 최대 수출국”이란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거머쥔 중국은 이처럼 막강한 경제력을 동원해 위기에 빠진 세계 경제를 부양하며 차기 패권국가로 급부상 중이다. 그런데 온갖 화려한 수식어로 가득 찬 뉴스들 사이로 참담한 기사가 하나 전해졌다.
“중국 기업 팍스콘 직원 자살, 벌써 15명 째”
전체 인구의 30%가 ‘절대빈곤층’인 부자 나라 중국, 무엇이 문제인가?
2010년부터 시작된 애플 부품공급업체인 중국 팍스콘 직원들의 자살 릴레이는 지금까지 15차례나 이어졌다. “허리를 한 번 굽히는 게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강도 높은 작업, 낮은 보수로 고통 받던 젊은 근로자들이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는 뉴스야말로 중국의 참담한 현실을 극명히 보여준 사례다. 실제로 중국은 화려한 경제지표 뒤편으로 언제 터질지 모를 심각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 중국 정부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의 한계, 독과점 국영기업, 기업가들과 공무원의 부패로 인해 부자 나라 중국의 인민들은 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내몰렸고, 여전히 고달픈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GDP 규모 세계 2위 국가인 중국의 1인당 GDP가 고작 4,210달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랑셴핑 교수, 중국 경제에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다
“중국에서 가장 양심 있는 경제학자”로 불리는 랑셴핑 교수는 이처럼 중국 경제의 실상과 문제점을 낱낱이 폭로하며, 이제는 진짜 중국 경제를 직시할 시기라고 지적한다. 치솟는 물가, 중국산 제품의 품질 문제, 성공의 기회를 박탈당한 중국 젊은이들,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기업, 중국을 조종하려 하는 미국과 중국 정부의 무능력한 외교력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직면한 16가지 문제야말로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시한폭탄’이라는 것이다.
경이롭기까지 한 중국의 가파른 GDP 상승률에 놀랐는가? 랑 교수는 GDP 상승률은커녕 물가상승률도 따라잡지 못하는 중국인의 낮은 저축률은 장차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인 볼보를 인수한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대단해 보이는가? ‘노조’를 겪어본 적 없는 중국 기업이 과연 인수한 해외기업을 제대로 경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중국을 ‘국빈’ 대접한 미국이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 같은가? 중국은 이미 미국에게 환율뿐 아니라 신에너지시장까지 모두 내줬다. 중국이 어쩌다 ‘짝퉁 천국’이 된 것일까? 바로 중국인이 가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한 대국굴기 중국의 허상은 무참히 깨질 것이며, 미국이나 서구 중심적 시각에 치우치지 않은 진짜 중국 경제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랑셴핑_郞咸平
1956년 타이완 출생.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금융학 박사를 취득
하였으며 뉴욕대학교 부교수를 거쳐 시카고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2006년 중국 <신화통신> 선정 ‘중국 10대 화제인물’, <월스트리트 와이어>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10대 경제학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랑
교수는 중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학자이다.
현재 홍콩 중운대학교 석좌교수이자, TV프로그램 진행 및 왕성한 집필 활동을 통해 중국 경제가 처한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중국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양심적인 교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진실을 밝혀낼 줄 아는 대담함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G2', '경제대국'이라는 거품에 취해 있던 중국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중국 경제의 구세주는 누구인가』, 『누가 중국 경제를 음해하는가』, 『한계를 초월한 금융전쟁』,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금융 위기』, 『기업의 비밀』,『신제국주의와 중국』, 『중미 전쟁』, 『차이지랑옌』시리즈 등이 있다.
역자|이지은
중앙대 중국어과 학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다롄(大連) 랴오닝(遼寧) 사범대학에서 수학한 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중국을 통해 본 생활 경제학』,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들』, 『대국굴기』(공역), 『남자의 남자, 푸틴』(공역), 『조조에게 배우는 12가지 덕목』, 『삼국지 인물과 계략을 말하다』, 『공자 경영학』등이 있다.
서문
1부 중국인의 삶은 왜 이리 고달픈가?
1장_중국인의 소득은 왜 낮은가?
2장_왜 중국은 모든 것이 미국보다 비싼가?
3장_중국의 먹을거리는 왜 안전하지 못한가?
4장_중국 제품의 품질은 왜 엉망인가?
5장_중국 젊은이들은 왜 성공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가?
6장_중국의 채소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가?
2부 중국의 기업은 왜 이리 힘든가?
7장_중국 기업이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_팍스콘의 비극
8장_중국 기업은 왜 더 큰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는가?_지리의 볼보 인수
3부 중국의 환경은 왜 이렇게 열악한가?
9장_중국에는 왜 쓰레기가 넘쳐나는가?
10장_중국은 왜 수자원이 부족한가?
4부 국제무대에서 곤경에 처한 중국 정부
11장_미국의 속셈은 무엇인가?
12장_독일은 왜 억지를 쓰는가?
5부 중국의 3대 개혁은 왜 난항을 겪는가?
13장_중국의 의료개혁은 왜 어려운가?
14장_중국의 교육개혁은 왜 어려운가?
15장_중국의 부동산개혁은 왜 어려운가?[1]_화산 이론
16장_중국의 부동산개혁은 왜 어려운가?[2]_충칭 모델
책 속으로
중국의 소비력이 아프리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퍽이나 ‘낙관적인 사람’ 이라는 말밖에 들려줄 대답이 없다. 실제 중국의 상황은 어느 정도일까? 겨우 8퍼센트에 불과하다.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렇다면 평균임금은 어떨까? 독일은 가장 많은 30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이 약 22달러로 그 뒤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은 고작 2달러를 받는 태국보다도 낮은 0.8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이다. 중국의 임금 수준은 ‘바닥’이지만 세계 최고인 것도 있다. 바로 근로 시간이다. 중국인은 1년 동안 무려 2,200시간이나 일하는 반면 미국의 근로 시간은 중국보다 훨씬 적은 1,610시간에 불과하다. 중국의 노동자는 세계에서 가장 적은 임금을 받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일한다. 이 얼마나 성실한 민족이며, 이 얼마나 불쌍한 민족이란 말인가!
| p. 25-26, 1장 「중국인의 소득은 왜 낮은가?」
미국과 유럽은 왜 중국에서 상품을 제조하려고 할까? 바로 ‘환경 파괴, 자원 소비, 노동력 착취’라는 제조업의 특성 때문이다. ‘쓰레기’에 손을 더럽히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이들은 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망 전체를 손에 쥐고 있다. 30년 전, 중국의 개혁・개방이 막 시작되었을 때 미국 및 유럽 각국에서 이미 치밀한 전략을 세웠던 것은 아닌지 상당히 의심스럽다. 즉,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통해 원자재와 가격결정권을 장악한 후 중국에서 상품을 제조함으로써 중국의 환경을 파괴하고 자원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노동력까지 착취한 것은 아닐까? 그러다가 끝내 이들 자본에 의해서 중국은 남김없이 수탈당하는 것은 아닐까? 중국이 개혁에 박차를 가할수록, 세계를 향해 활짝 문을 열수록, 중국이 열심히 물건을 만들어낼수록, 미국과 유럽이 잘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 p. 33, 1장 「중국인의 소득은 왜 낮은가?」
한번 생각해보자. 가난한 중국의 젊은 여성들은 부잣집에 시집가는 것 말고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없다고 믿기 때문에 왜곡된 결혼관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이 여성들을 맹렬히 비난하기 전에 과연 중국 사회가 젊은이들이게 공정한 성공의 기회를 보장하고 있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중국에서 신분상승 기회는 극소수 사람들의 전유물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젊은 여성들이 발견한 한 가닥 희망이 바로 결혼인 것이다. 과거 농촌 출신 학생의 경우, 열심히 공부해 대도시에 입성함으로써 가난에서 벗어나 부를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이 길은 막혀버린 것 같다. 공부만 열심히 해서는 어림도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중국의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대학원에 진학하지만,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취직하지 못해 다시 박사코스를 밟는 형편이다. 중국 사회는 농촌 출신자들에게 신분상승의 기회를 박탈해 버렸다.
| p. 99, 5장 「중국 젊은이들은 왜 성공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가?」
왜 팍스콘은 군대식 경영을 하게 되었을까? 팍스콘이 군대식 경영 시스템을 채택한 까닭은 바로 배후에 숨어 있는 검은 세력이 그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팍스콘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범인은 바로 애플이다. 애플은 늘 자신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고 주장한다. 애플의 내부 규정에 따르면, 팍스콘은 직원의 권리에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땠는가? 애플은 가능한 팍스콘의 이익을 “쥐어 짜려” 했다.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이윤을 챙기기 위해 팍스콘으로서는 직원의 작업강도를 높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수밖에 없었다. 애플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결국 반군대식 경영 시스템 외에는 별다른 해결책이 없었다. 그런 점에서 애플은 미국인의 위선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꽃 같은 중국 젊은이 1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원흉이라고 할 수 있다.
| p. 133, 7장 「중국 기업이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
도시가 쓰레기로 뒤덮이는 것보다 더 끔찍한 상황이 중국을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쓰레기 오염이다! 2010년 4월 2일 쓰레기가 민장(岷江)의 수원을 오염시켜 청두 시의 많은 지역에서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세계 최대의 전자 폐기물 해체 처리 집산지인 광둥 구이위는 공기 토양 지하수가 이미 모두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이다. 탁한 공기는 물론 중금속에 오염된 지하수는 아예 마실 수조차 없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지 위를 흐르는 수많은 하천은 이미 쓰레기로 뒤덮여 상수원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싼샤(三峽)의 경후 매년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타고 흘러내린 쓰레기가 수면 전체를 잔뜩 뒤덮는다. 항저우의 첸다오후(千島湖)는 연일 쏟아지는 폭우로 호수 전체가 완전히 쓰레기로 뒤덮였다. 결국 현지 정부는 100여 척의 배를 동원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고, 두 달에 걸친 작업 끝에 호수 위를 뒤덮은 쓰레기를 전부 치울 수 있었다.
| p. 173, 9장 「중국에는 왜 쓰레기가 넘쳐나는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게리 로크 장관이 중국과 미국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까닭은 신에너지의 초기 연구비용을 중국에 떠넘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예를 들어 다결정 실리콘을 제련하면서 발생하는 독성 사염화규소 같은 유해물질은 중국에 남기고 최종 이익만을 미국이 챙기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2010년 ‘제2차 중미 전략경제회담’에서 중국이 미국에 갖다 바친 결과물이다. 2010년 5월 20일 멕시코 만에서 시추 작업 중이던 영국 BP사의 원유 유출사고로 지지율이 최저치로 떨어진 오바마는 상당한 고초를 겪고 있다. 미국 언론은 절반이 넘는 미국인이 멕시코 원유 유출사고에서 보여준 오바마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연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오바마가 심각한 곤경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원유 유출사고에 뒤이어 개최된 제2차 중미회담에 오바마는 200여 명이 넘는 관리를 참석시켰다. 그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미국이 노리는 것은 중국의 신에너지 시장이다.
| p. 223, 11장 「미국의 속셈은 무엇인가?」
결국 미국이 노리는 건 중국의 신에너지 시장이다. 중국 정부의 홍보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가 짓는 최초의 원자로인 AP1000은 중국에 세워진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원전 기술이라면서 왜 미국은 자국이 아닌 중국에 AP1000을 활용한 최초의 원자로를 세우려고 하는 것일까? 좀 의심스럽지 않은가? 미국이 무슨 이유로 가장 좋은 기술을 중국에게 준단 말인가? 심지어 중국은 관련 기술이 안정성을 미처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미국 정부의 심의도 끝나기도 전에 3년이나 앞당겨 해당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중국에 세워질 원전 시설은 미국에서 여전히 환경 평가•설계•부지 선정 등이 진행 중인, 아직 미완성의 발전설비다. 더욱 기막힌 사실은, 중국 내에서 추진된 혹은 추진 중인 많은 원전 건설 프로젝트 중에서 청문회를 거친 사례는 단 한 건에 불과하며, 나머지 여섯 개의 프로젝트는 제대로 된 청문회조차 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 p. 227-228, 11장 「미국의 속셈은 무엇인가?」
★ 중국 독자 서평 ★
"중국 정부, 경제 문제, 사회적 관행에 일침을 가하고 중국인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책"
“속이 다 후련하다! 정부가 꼭 이 책을 읽어준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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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iquzone/8458328
미국와 더불어 세계 양대산맥으로 올라선 중국 역사적으로도 세계권력의 한축을 담당했던 중국 오랜세월 잠에서 깨어난 용 이렇게 요즘 중국을 바로보는 시각은 불과 십여년전에 비해서 놀라울정도로 변했습니다. 특히 우리와 문화역사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간직해왔지만 정작 중국의 본모습에 대해선 잘알지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그동안 숨겨져있었던 중국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수있는 기회라고 판단되네요. 특히 겉으로 포장된 모습이 아닌 민중들의 실상과 그들이 바라보는 중국을 제대로 볼수있는 좋은기회라 여겨집니다
[스크랩 완료] http://blog.daum.net/jesusismyall/1590843
중국의 현실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와 맞 닿아 있는 이웃 나라 일본과 함께, 우리는 모든 것을 준비하며, 미래를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한국의 운명입니다. 역사가 반복 되듯,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이 매우 중요한 정보와 현실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akunamatata-a/88 중국을 6일간 여행하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하구나 라는 정도밖에는 얻은 것이 없어 아쉬웠네요. 중국, 그 넓은 대륙의 속을 이 한권의 책으로 드려다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읽어보길 원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nayoon-home/14924986
어렸을 때 TV로 봤던 천안문 사태에 대한 기억으로 중국은 인권의 후진국, 가난하고 지저분한 나라라고 나에게 각인되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은 경제적으로 미국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여전히 동북공정이나 인권문제등으로 나는 중국을 곱게 보진않는다.
그러나 그 들이 가진 파워를 이제는 함부로 할 수 없기에 그들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중국을 중국의 양심있는 지식인의 눈으로 바라본 이 책이 내용이 참으로 궁금하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ohkiyeun/15854870, 가난한 중국, 가난한 서민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중국의 경제는 곧 몰락할 것이다. 저자의 이 말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 입니다. 제가 늘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 중국에 대해 새로운 눈을 열어줄 것 같은 책입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tophani/15682225 세계 경제의 쌍발 엔진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중국,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끄떡하지 않고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많은 사람들이 곧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거라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수많은 모순이 잠재되어 있어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발목을 언제 잡을지 모른다고도 합니다. 우리와는 지정학적으로, 경제, 정치적으로도 너무나 밀접한 중국의 실상을 중국인의 솔직한 자기고백을 통해서 배우고자 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kjmuse/15525591 중미전쟁으로 란센핑 작가를 접했습니다. 최근 G2회담에서 논의가 되었던 환율문제가 작가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높아진 중국의 위상이 우리들에겐 커다란 짐으로 작용하겠지만 그 밑에서 신음하는 중국인들은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남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장일변도의 중국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란센핑의 부자중국, 가난한 중국인 무척 기대됩니다.
한글 닉네임을 사용해 주세요. 바꾸시고 댓글 확인 바랍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bu-za/151
불가능 할것같 같았는데 어느새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선 중국,과연 앞으로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경제대국이 될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말처럼 무너지면서 세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인지
중국인의 시각으로 적나라하게 파혜친 중국의 현실을 알고 싶기에 신청합니다.
[담아가기 완료] : http://blog.daum.net/ilove000/6799659
평소 중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중국 경제에 대해서 나온 책이 있군요~ 지금 거의 모든 이목이 쏠려 있는 중국의 경제. 그 중국 경제를 평가하는 자국인의 말은 어떠한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중국을 갔다왔는데...빈부의 차도 무지 큰거 같고...어쨌든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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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센핑 교수의 진단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중국의 경제가 살아야 아시아권의 부흥도 가능한데, 밑바탕이 튼튼하지 않은 구조인 중국 경제가 지난 몇 년 전 주가 추락처럼 하락 주기만 내리 탈까 염려가 됩니다. 물론 한국에 미칠 영향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것이지만, 경제학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중국 경제의 잘못된 부분과 희망적인 부분을 알고 싶네요. 그래야 가까운 시일에 중국과 나란히 아시아의 용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자신있는 한국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로 중국 경제를 공부하고자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http://cafe.daum.net/hankongchek/M0xU/23
중국 도대체 왜이럴까를 통해서 거대해 보일뿐만아니라 거만하게까지 보이는 지금의 중국 속에 감추어진 모순들을 보았고 그래서 중국이란 나라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한국인이 저자였서 우리의 시각에서 보았다면 이책은 중국인이 쓴 책이어서 더욱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중국인이 직접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내놓고 역사속 변화 혹은 평가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꼭 한번 읽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unto25/47
중국의 이면은 아무도 모른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국민성 자체가 모호하고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비단 개발도상국의 하위층에 있는 까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총체적으로 연구가 필요하고 제대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제일 근접한 초강국이기 때문이지요. 경제학적 부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혼동 그 자체입니다. 사회주의 경제하에서 부에 대한 개념 왜곡과 현재 적응 과도기적 모습이 표출되면서 세계를 흔들어 놓고 있죠. 저는 이 책의 저자가 내놓을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경제학자이자 중국의 지성인이 본 중국의 오늘날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이 어떻게 기술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담기완료] http://blog.daum.net/gojhs76/20
요즘 중국은 산업 전반의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데 많은 인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재물이 중국으로 빨려들어가는듯 합니다. 솔직히 그 성장의 저력을 보고 놀라움도 있지만 두려움이 앞섭니다. 우리는 중국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 역사속에 항상 등장했고 거대한 힘을 바탕으로 우리를 지배하려 했습니다. 그런 역사의 반복이 요즘 다시 나타나려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이 책은 외부인이 집필한 책이 아니라 중국인이 집필하였기에 현실적인 중국의 참모습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ee5161/7859424 , 중국에 대한 궁금증과 그들의 미래에 대한 영향력, 그것으로 인한 동북아 정세, 우리나라가 해야할 일과 개인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요즘들어 상당히 많아졌다. 그런 측면에서 집중적으로 중국에 대해서 다룬 책에 대해 많은 관심이 가는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가 직접 자신의 나라에 대해 분석한 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간다. 중국의 경제가 현재 우리에게 비춰지는 사실과 무엇이 다른 것인지 그리고 중국의 국민들 생각은 어떻것인지, 세계 경제대국인 중국에 대해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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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대체 왜 이러나/김 기수 저 를 통해 중국 현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 수 있었습니다.
궤적을 함께 할 것 같은 이 책은 중국인 경제학자를 통해 보는 뼈아픈 성찰이 될 수 있을 듯해서
그 의미가 특별하겠습니다.두 책을 비교해서 중국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내릴 수 있을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중국어를 전공하고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는 늘 중국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학생들에게도 바른 시각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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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책을 이렇게 만나는 거 행복하고도 의미있는 일이라 반갑습니다.
맞아요. 중국은 잘 부자인데 중국인들은 가난하다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중국 경제와 정치에 대해 또 한 수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행복한 책 읽기 되세요.
http://blog.daum.net/qufrjfekgksp/20
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중국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분을 느꼈으면 합니다.
개방한지 얼마 안되는 중국, 빈익부 차이가 굉장하다고는 익히 들었으나
그 자세한 것은 잘 모르는데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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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을 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는 저로써는 꼭 필요하고 읽어야만 되는 책입니다.
물론 신문기사와 인터넷으로 중국의 경제를 알 수 있지만,
전문가의 의견을 기록한 책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이 책 꼭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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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양면성을 지닌 나라는 중국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베이징올림픽을 열었을때 화려함과 거대함과는 달리 그 개막식 옆 골목에만 들어가면 가난하고 궁핍함을 훤히 들어났지만 중국국가가 언론을 장악해버렸죠..또한 철저하게 중국화를 시킬려는 동북공정과 서북공정(티벳을 예로 들수 있겠죠)..아주 무서운 나라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옆 나라인 우리국민들도 정확히 중국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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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중문과를 졸업하여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야 할 상식과 관련 지식들이 많을 것 같아 욕심이 납니다. 특히 전공이니 더 열심히 읽을 것 같네요.
http://blog.daum.net/stylepi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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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를 아침마다 듣고 있습니다..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엇을 준비를 해야할지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중에 요즘 미국과중국대통령들이 만남 후에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말을 듣고 더 중국이라는 나라를 더 알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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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있습니다. 경제/경영 쪽은 <부자아빠> 씨리즈 이후론 흥미가 생기지 않아 읽지 않았는데 장교수님의 책을 계기로 관심을 가지려고 해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rayyou/4452231, 미국독주체제로 오래간다고 햇는데 요새 견제세력으로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지요 아시아의 용 대신에 중국이 세계강대국으로 일어났지만 그 가운데 있는 명암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책일 것 같습니다 궁금하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ywishes/16149687 경제대국이라는 그 중국에 사는 중국인의 30%는 절대빈곤층이라고 하는데 이는 중국이 G2의 세계경제대국이면서 안고 있는 커다란 사회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산 제품 품질은 낮은 이유에 대해서도 “중국인이 가난하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책 서평단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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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의 정상에 언제 올라갈 것인가에 대해 세계인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심각한 빈부의 격차는 중국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중국이 세계의 정상에 서게 된다면 빈부의 격차를 줄여 나라의 기반을 탄탄히 잡은후에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내실을 갖추지 않는다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아찔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중국의 내부에 관해 많이 알려주는 책인듯 합니다. 중국에 관해 좀 더 많은것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