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는 게녀는 25살 생일을 맞아 국가에서 무료로 자동차를 선물 받게 됨. 1종 2종 다 따서 운전 마스터인 상태.
3분 안에 두 자동차 중에서 뭘 고를지 고민을 끝내고, 영계 진수총각(20세)과 친구들 5명을 데러리러 가기로 했음.
1. 티코
1) 자동차 창문 돌돌이(수동)로 열어야함 2) 색깔은 벽돌색 아니면 파란색 둘 중에 하나 골라야 함. 3) 구석기 국민차답게 의자는 가죽 x 고슬고슬한 카페트 느낌의 천 시트임 4) 예전에 단종된 차라서 지나갈 때마다 추억에 잠긴 늙은이들이 카메라 들고 사진찍음
2. 마을버스
1) 45인승이라 여섯명 태우고도 남음 개꿀. 2) 지나가던 버스기사님이 거수경례 해주심(법적으로는 금지이지만 가상이니까) 3) 버스 정류장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문 열어달라고 소리지름. 달리면서 태워달라고 뒤따라오는 사람도 있음. 4) 후진할 때 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 하면서 엘리제를 위하여 소리 나옴 5) 썬글라스 착용 필수, 의자는 대나무 방석과 등받이가 깔려있음.
아 ㅅㅂ 태워달라고 쫓아온댘ㅋㅋㅋㅋ
마을버슼ㅋㅋㅋㅋㅋㅋ시발 근데 버스는 대형면허 있어야될텐디
1 ㅋㅋㅋㅋㅋㅋ 아 다섯명이서 알아서 낑기던지말던지
티코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