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끊는 법 (닥터 이창선님 강의를 듣고 나름 정리)
만약 당화혈색소 8.이상인 환자분이 내원하시면 당뇨약 처방지침에 따라 당뇨약물을 2가지를 처방하게됩니다.
당화혈색소7.5미만이면 멧폴민 단독처방이고 당화혈색소7.5이상이면 2제병합요법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 2016년기준 국내30세 이상 성인의 14.4%인 502만명이 당뇨 진단을 받았으며 25.3%인 871만명에게 공복혈당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다는 통계가 계속 나오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87학번인 저의 경우 학생때 당뇨의 원인으로 3가지정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11가지정도의 원인을 이야기합니다.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는 말이고, "당뇨의 원인은 모른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 당뇨연구하고 좋다는 신약을 개발되는데 당뇨환자와 합병증은 증가만 하고있을까요?
당뇨의 원인으로는
1)음식구하기가 쉬워졌습니다. 냉장고 가득차있고, 배달도 발달되었고, 집에서 멀지않은곳에 맛집이 있습니다.
2)편한 생활습관이 있습니다. 소파에 기대에 영화나 드라마 보고 가까운곳도 자가용으로 이동하고 계단대신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기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잘먹고 운동안하는것이 됩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닥터까막눈이 제안한것은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기능의학의사의 하루식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저의 유튜브에 들어오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영상입니다. 다른 하나는 12+12-2입니다. 12시간 식사하고 12시간공복유지하고 1주일에 2회 아침 금식입니다. 지금은 더 강화하여 아침엔 야채수 한잔, 점심때는 올리브오일이나 발사믹식초 가득한 셀러드와 달걀 그리고 방울토마토, 저녁엔 만찬을 즐기고있습니다.
다른 당뇨의 원인으로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이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잘 생성하지못하여 인슐린저하성이 발생한다는 논문들이 많이 보이고있습니다. 즉 인슐린 저항성은 원인이 아니고, 결과물이거나 신체의 방어기전이라는 의견입니다. 혈중에 인슐린이 많아지는것이 방어기전이라면 당뇨약물로 인슐린수치를 떨어뜨리는것은 치료가 아니고 신체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 됩니다. 사실 약물로 당화혈색소를 낮추어도 심장문제등으로 사망하는 사망률의 차이는 없고 오히려 높아지는 페이퍼도 종종 확인됩니다.
그렇다면 기능의학 의사들이 생각하는 당뇨의 원인과 치료는 어떤걸까요?
지금까지 주류의학 내과선생님들께서 미세한 세계를 연구하고 치료법과 치료약물을 개발하였으나 사망률의 차이가 없으니, 이젠 거시적인 세상을 고려보자고 주장합니다. 크게 보자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고 환경의 오염을 보자는것입니다. 환경의 오염이 당뇨의 원인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기능의학 의사들이 있었습니다. 중금속, 잔류유기용제, 미세먼지, 생활쓰레기를 태우거나 바다에 버리거나, GMO 먹거리, 합성화학물질 10만종이상.... 이런것이 원인을 아닐까요?
그러한 의사선생님들중 존경하는 이덕희 교수님(예방의학과)이 계십니다. 이덕희 교수님은 당신의 저서 '호메시스'와 수많은 강의에서 r-GPT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감마지티피는 술먹으면 올라가는 수치로 알려져 의사들은 이것 올라가있으면 하루에 술을 얼마나 드시나요? 1주일엔 술을 몇번먹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술을 전혀 안먹어도 이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몸안으로 잔류유기용제가 들어올때도 감마지티피가 올라갑니다. 이것을 표로 만들어주셨는데요 2007 클리니컬 케미스트리 53:6 1092-1098에 나온표입니다.
감마지티피와 당뇨의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혹 비만이 있어도 감마지티피가 정상이면 당화혈색소가 정상인것으로 확인되니, 감마지피티 수치가 당뇨와 양의 상관관계를 그리고, 감마지피티는 잔류유기용제와같은 환경오염물질과 양의 상관관계를 그리니까. 결국은 환경의 오염이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또 사고를 확장해보면, 당뇨뿐아니라, 고혈압, 심혈관문제 뇌혈관문제 자폐 치매 파킨슨 등등도 결국은 환경오염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장애, 혈관문제의 환자분들에게 감마지티피와 중금속을 확인하고 교정하는 치료를 오랜시간 시행하였습니다. 그결과 지금은 당뇨환자의 1/3은 당뇨약을 끊을수있었고,1/3은 당뇨약이나 인슐린의 사용량을 줄일수있었습니다.
1/3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왜요? 집에서의 생활습관과 먹거리를 바꾸지 않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기능의학 의사가 제안하는 것은
1.일단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입니다. GMO, 제초제 살충제, 인간의 손이 묻지않는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구해야합니다
2.조리법의 변경입니다. 굽고 튀기는 마이야르 반응을 피하고, 대신 수분을 가하고, 데치고, 약불로 조리하고, 지방을 제거하여 지방속 중금속과 잔류유기용제를 피하는 조리법입니다.
3.조리법을 바꾸면 최종당화산물이 줄어듭니다. 예를들어 닭고기를 백숙으로 먹을때와 치킨으로 먹을때는 9배의 독소가 증가합니다. 삶은감자와 튀긴감자는 무려 90배의 독소가 증가합니다. 섭취한 최종당화산물은 당뇨도 일으키고, 또 뇌로 달려가 치매와 파킨슨 뇌경색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자폐아이에게 먹이면 악화되겠지요
4.얼마정도하면 효과가 나타날까요? 많은 경우 40일정도만 식단 식재료 조리법 12+12등을 하시면 1/3은 당약을 중지할수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좋은 먹거리 찾기+ 적당양을 좋은 조리법으로 요리하기 +적절한 시간에 먹고 안먹기 + 잔류유기용제와 중금속 제거하기 등이면 됩니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올리브오일이나 MCT오일처럼 좋은 오일, 변비예방와 좋은 물, 유익균추가, 미네랄과 비타민 공급등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더 추가하고싶으시다면 녹차나 홍차 차전자피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