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디아이디 (5,560원 190 -3.3%)는 지난해 매출액 650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6500억원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직전해보다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1억원을 기록했다.
디아이디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삼성전자 태블릿PC용 LCM(LCD 모듈) 공급량 확대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디아이디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판매량이 직전해보다 270% 증가하면서 부품 공급량 역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디아이디는 갤럭시탭7, 갤럭시노트10.1 등에 탑재하는 LCM을 전량 납품하고 있다.
디아이디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건 월 100만대 양산이 가능한 라인 증설 및 최고의 품질력, 납기대응 능력 등의 결과"라며 "올해도 태블릿PC 시장의 확대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디아이디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삼성전자 태블릿PC용 LCM(LCD 모듈) 공급량 확대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디아이디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판매량이 직전해보다 270% 증가하면서 부품 공급량 역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디아이디는 갤럭시탭7, 갤럭시노트10.1 등에 탑재하는 LCM을 전량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