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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은글,감동글 신부님 그동안 감사합니다.
알로카시아 추천 0 조회 76 08.08.28 23: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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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8.29 07:45

    첫댓글 신부님! 저희 구역의 식구들이 신부님과 행복했던 것처럼 새 신부님과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실꺼죠. 저희 또한 신부님께서 새로 가시는 본당에서 많이 행복하셨음 해요. 저희가 신부님보다 더많이 행복해서 신부님이 샘을 내셔도 할 수 없어요.... ㅎㅎㅎ 사실 새로 오시는 신부님이 어떤 분이실까 궁금하거든요.

  • 작성자 08.08.31 13:56

    신부님의 마지막 미사에서 신부님이 말씀하시길 5년 만기 제대라 하신다. 5년의 세월그안에 참 많은 사연들이 있었겠지만 이제 신부님은 마지막 인사를하셨다. 가는 사람이 너무 밉다. 그래서 난 송별식이 너무 싫고 오는 사람만 예쁘다고 말씀하시는 자매님의 말에서 난 보내기 싫은 허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신부님은 말씀하셨지 새로오시는 신부님에게 먼저 다가가 한 신부님이 사천명의 신자를 상대하기 보다는 한명의 신자들이 신부님께 힘을 심어줄때 그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하나로 일치된 사천명의 힘이 모아지는 것이라고 지금 신부님보다도 더 잘 지내서 신부님이 샘을 내실정도로 새 신부님에 게 힘을 주시라는...

  • 작성자 08.08.31 13:56

    신부님이 가시는 일은 사람의 일이 아니고 하느님의 뜻이기에 그래서 며칠 마음앓이를 하고 난 웃으며 신부님을 보내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총회장님의 마지막 인사 말씀에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구나 하니 눈물이 난다. 이 눈물 난 정말 싫은데.... 정말 웃으며 보내드리고 가시는 그곳에서 더많이 행복하고 주님의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데.... 기도중에 신부님도 마음 한자락 우리 본당에서의 좋은 기억만 생각 나셨으면 좋겠다. 혹 마음아팠던 잊고 싶었던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시고 ... 수녀님이 이쁜 정만 있는 것은 진정한 정이 아니고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야 그것이 진짜 정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새겨보면

  • 작성자 08.08.31 14:05

    신부님도 우리 본당의 5년세월속에 미운정 고운정 다 함께 하셨으리라.. 언제가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5년세월이 지나니 이제야 동네 사람이 된 것 같다는 ...... 신부님 이 동네 잊지 마시고 오래 오래 기억해 주세요. 우리들도 밤송이 신부님을 오래 오래 기억하고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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