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인 내용언급은 피하겠지만, 중요인물이나
그 배경에 대한 이야기때문에 스포일러란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누야샤 극장판 4기 - `홍련의 봉래도` (↓약간의 캡쳐이미지)
정말 개인적으로 오래 기다렸던 이누야샤 극장판 4기랍니다.
12월에 일본에서 개봉했고, 이제야 DVD판으로 나와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약 2주전엔 8월에 나온다더니 어떻게 이렇게 일찍 나와버렸는지..
<- 아아 ; 잡소리는 때려치우겠습니다 =_=
[약간의 줄거리] 호라이섬(봉래도)는 50년만에 한번 나타나는 '전설의 섬'입니다.
그 곳은 예전부터 인간과 요괴가 함께 살았었고, 세월을 넘어가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비한 힘을 탐내는 세계의 요괴들이 그 곳으로 쳐들어가, 파괴하다시피 망가뜨리죠.
50년전, 키쿄우와 함께 호라이섬을 방문했던 이누야샤는, 그 곳에서 '용라'라는 사투신(死鬪神)을 만납니다.
그리곤 이누야샤는 용라에게서, 사투신을 죽여야만 없앨 수 있는 등의 상처를 얻게 됩니다.
셋쇼마루 또한 '흉라'라는 사투신에서 똑같은 상처를 얻습니다.
모습을 감춰버린 호라이섬.
50년후, 그 섬은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누야샤들은 반요아이들을 구하고 사투신과의 결말을 위해 호라이섬으로 향합니다.
복잡하게 얽히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셋쇼마루와 키쿄우.
지금, 이누야샤들의 운명이 파도가 크게 움직입니다 …
이것이 공개되고 제 생각을 약간 플러스한 줄거리입니다.
그 다음 내용들은 보실분들을 위해 생략 (__)
위의 캡쳐컷은, 이누야샤 4기에 나왔던 반코츠와 키쿄우를 쏙 빼닮은 이 두 사람은,
(왼쪽) 사투신의 대장격인 '용라'와 (반코츠와는 관련없음) 키쿄우의 복제인간인
여자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음) 키쿄우의 복제인간은, 사투신의 힘을 봉인해둔 구슬을 넣어둔
상자를 열기위해 사투신의 한 사람(요괴?)이 만들었습니다.
러닝타임은 약 1시간 20여분. 극장판 1,2,3기에 비해 다소 짧은 시간이죠.
이누야샤극장판 특유의 스펙타클하고 멋진 영상이 좋았습니다.
이번 극장판에는 특별히 다카하시루미코선생님께서 작화에 참여하셔서
tv판과 다름없는 작화가 나왔습니다.뭐 루미코선생님의 작화도 좋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극장판 작화가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스토리가 별로였다고 할까요..
오랫만에 이누야샤에 불타오르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기대해버렸던 탓인지, 흥미를 못 느꼈던.. 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 <-;
아마 이누야샤매니아분이라면 꼭 좋아하실거예요.
평점을 주자면.. 별5개만점에 ★★★☆(세개반)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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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애니)
[이누야샤] 극장판 4기 `홍련의 봉래도`
아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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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3
05.06.15 18:4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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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기다렸어요. 언젠가 셋쇼마루&링 이야기도 해줫으면
앗 ㅜㅜ 보고싶다 !!!!!!!!!!!!!= _ = ..
보고싶었는뎅..!
아까 다운받았어요..기대기대+_+
다운 하나 받고 또 하나더 받아야 한다는;ㅅ;저도 극장판 기다리고 있었는데;한번 봐야겠네요!
어제 다봤는데, 영상이 확실히 전편들과는 뭔가 업그레이드됀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움직임이 좀 어색하고 스토리가 허무하게 끊켜버리는 느낌이라서 만족하진못한 작품... 역시 3기 천하패도의검이 제일입니다...
다카하시 루미코가 참여 했던 극장판이라 사실 기대도 쫌 했는데 왠지 허무함을 줫던 거같아요 저도 3기극장판이 재일 괜찮았던거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