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ㅑ선생님.. 저도 배려는 강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국가시험이니까요. 다만 다음부터는 직접 그 자리에서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다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특정인 저격해서 인터넷에 뒷말 적는거 다 큰 성인으로서 보기 안좋아요. 모쪼록 내일은 같은 일 안 겪으셨으면 좋겠네요
번호 뽑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뻔히 알면서... 백번 양보해서 그런 부탁을 해볼 수 있다고 해도 감독관이 본부에 알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의논한 다음에 결정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이미 시험장은 감독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할 분위기일테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못된 마음을 먹어서 시험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등이 휘몰아칠텐데 저런 상황 속에서 응시자들에게 받은 동의가 모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해당 고사장에 있지 않았고, 이건 어떤 사람이 각박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함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 시험에서 누군가의 편의를 봐주는 행위가 선례로 남게 된다면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도 생기지 않을까요.
지난 일이니 저도 이래저래 계속 끌고 싶지 않지만, 나중에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뒤늦게 댓글 남깁니다.
배려와 공정의 가치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지는 게 당연하고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초등임용시험은 수능과 같은 국가시험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능에서 장애가 아닌 일로 배려 받으실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장염이니 시험 중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든지, 기침이 심하게 나니 물을 마시겠다든지요... 위의 일을 모두의 동의를 받으면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면접이니 번호를 양보할 수는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 또한 잘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단편적으로 어제 일만 문제였다면 그 정도는 양보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을 거 같습니다.
첫댓글 1번 한 건 그 사람 편의도 봐준 거지만 다른 사람들도 배려해서 1번으로 한 걸텐데..면접 시간을 더 준 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배려해줄만하지않나요?...
극한의 상황에서 자기가 아프고 싶은 것도 아니고..ㅠㅠ 각박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Junmim 같은 생각입니다 ㅠㅠ 각박하네요… 물론 자기관리도 능력이라지만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어디있나요 😅
@Junmim 그리고 현장에서 동의하셨다고 이미 적으셨는데, 동의..를 모르시나요..?
@Junmim 저도 동의합니다. 차라리 그 자리에서 동의못한다고 말씀하시거나 그분께 직접 말하시지.. 앞에서는 자기체면 생각해서 못 말하고 여기에 글쓰는거 좀 그래요 작성자님.
@난나라 네! 각박한가요?
아무개 시험도 아니고 국가 시험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내일은 그러지 마시라고 올렸어요.
@ㅠㅠㅠㅠㅠㅑ 선생님.. 저도 배려는 강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국가시험이니까요. 다만 다음부터는 직접 그 자리에서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다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특정인 저격해서 인터넷에 뒷말 적는거 다 큰 성인으로서 보기 안좋아요. 모쪼록 내일은 같은 일 안 겪으셨으면 좋겠네요
1차 때처럼 소란스럽게 하는 것보다는 관리번호 1번으로 빠르게 나가는 게 더 낫지 않나요?
그리고 1차 때 일도 아시는 거면 같은 학교 사람 같은데 여기랑 에타에 저격글 남기지 말고 직접 말하세요 이미 인스타 팔로우 되어 있을 것 같네요
@초수초수 모르는데요.. 몰라서 여기에 올려서 보라고 올린 겁니다. 같은 학교 사람이라고 다 아는 게 아니니까요
@ㅠㅠㅠㅠㅠㅑ 그럼 동기한테라도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분명 겹지인 한 명쯤은 있을텐데요
@초수초수 네~ 앞으론 그렇게 할게요!
각바카다
222 엄살도 아니고, 토하고 아플정도면 긴장돼서 체하거나 한걸수도 있는데 ..
1번이 좋은 번호 인가요? 감독관이 제일 감점 폭탄으로 하는 번호라던디 ㅋ 컨디션도 안좋고 나쁜 점수 받으셨을거예요 미워하지마시길 ☺️
그자리에서 반대할 용기는 없고
그래도 까고는싶고
그 현장에 같이 있던 사람인데, 솔직히 윗댓 분들 본인 이야기 아니라고 선민의식 쩌네요. 본인 고사장에 그런 사람 있으면 안 빡쳤을까요?
많은 댓글 감사해요~
제가 글을 적은 요지는 1번이 좋은 번호냐 아니냐가 아니라,
국가시험에서 개인의 편의를 봐주는 게 맞냐라는 것이었습니다.
국가시험은 각박해야 하는 게 맞다고 보구요.
더불어 그 당사자께서 이걸 보시고
1차와 2차에 하셨던 행동들을 반성하시길 바라서 올린 것입니다.
계속되는 그런 행동들을 본인이 인지를 해야겠죠..
선생님들도 저와 같이 저격하는 사람과 동료교사가 되기 싫겠지만,
저도 그 분과 같이 은근슬쩍 배려 받길 바라는 사람과 동료교사가 되고 싶지는 않아서요.
모쪼록 다들 내일까지 힘내세요!
쓴 글의 요점은.. 아프면 시험보지 말고 그냥 빠져라. 결시해라 이 말 같은데??
제가 당사자라도 공정하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감독관님께서도 익명으로 찬반 투표를 받았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우선 시험 진행중이니 내일 다같이 화이팅해요~
에라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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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뽑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뻔히 알면서...
백번 양보해서 그런 부탁을 해볼 수 있다고 해도 감독관이 본부에 알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의논한 다음에 결정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이미 시험장은 감독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할 분위기일테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못된 마음을 먹어서 시험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등이 휘몰아칠텐데 저런 상황 속에서 응시자들에게 받은 동의가 모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해당 고사장에 있지 않았고, 이건 어떤 사람이 각박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함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 시험에서 누군가의 편의를 봐주는 행위가 선례로 남게 된다면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도 생기지 않을까요.
지난 일이니 저도 이래저래 계속 끌고 싶지 않지만, 나중에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뒤늦게 댓글 남깁니다.
배려와 공정의 가치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지는 게 당연하고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초등임용시험은 수능과 같은 국가시험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능에서 장애가 아닌 일로 배려 받으실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장염이니 시험 중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든지, 기침이 심하게 나니 물을 마시겠다든지요...
위의 일을 모두의 동의를 받으면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면접이니 번호를 양보할 수는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 또한 잘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단편적으로 어제 일만 문제였다면 그 정도는 양보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