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 사는 평범한 34세의
평범함 직장인입니다.
현재 천안 직산쪽에 벽산아파트(20평대)에 전세로 살고
있으며 내집마련의 꿈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 현재 자산 *
- 전세금 약5천원
- 유동성 자금 약4천만원
- 토탈 : 9천만원
요즘들어 고민중에 고민이...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 삼환나우빌이라는 미분양아파트를
두고 이리재어보고 저리재어보는 것이랍니다. ㅜㅜ
분양가는 31평이
대략 1억5천7백정도이며,
삼환나우빌이 현재 올해1월부터 입주한것으로
알고 있고요.
현재까지도 미분양이라는점...
P도 거의 형성이 안된것으로 압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분양에다 요즘 천안 부동산도 많이 가라앉은
시기라 무얼 고민하느냐고 면박 주실분도 있으실줄 압니다만,
앞으로의 이주변 개발계획이 저를 잠못들게 합니다.
* 삼환나우빌 근처 개요 *
- 직산역(전철) 인근(500m)
- 천안 북부출장소(50만이 넘어가면 북구청으로 승격된다는 소문) 인접함(50m)
- 남향 바로 앞에 주택공사 주도의 대규모의 개발이 있을 예정입니다.
1/2은 임대아파트를, 1/2는 일반분양 예정(현재 주공과 거주민들이 대립중)
- 스포츠 센터 건립예정(천안시에서 헬스 수영장 등) 북부 출장소 주변이 유력
* 삼환나우빌 장점 *
-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31평, 약1억5천7백)
- 910세대의 비교적 중규모 단지
- 올가을 개교하는 초등학교 바라앞에 위치
- 주공개발도에 의하면 중학교도 초등학교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
* 삼환나우빌 단점 *
- 미분양중
- 일부 로얄층을 제외하곤 P가 전혀 없다는점
- 직산읍 아직 개발이 덜되어 있다는점
(흔한말로 "천안은 천안이고 직산은 직산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직산은 현재까진 외지로 간주됨)
천안의 노른자위는 천안 불당/쌍용동/두정동 쪽의 아파트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가격 상승이 있은걸로 알고 있고요,
또한 저의 자산 규모로는 힘들듯하니
이래저래 답답하기만 합니다.
주변에 어느분들은 직산쪽에 한번 불붙으면
가격 상승이 많이 될테니 한번
일을 저지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지금자산규모면 6천정도 대출받으면 될거 같긴한데...)
요즘 뉴스매체를 보고 있자면(부동산 버블론...)
그냥 전세나 사는것이 나을것 같기도 하고...
2004년도 여름 불당도 쌍용동에 대량의 많은 아파트들이 4월부터 10월에 걸쳐 입주하였죠 물량이 많다며 한 2년간은 부동산 가격이 정체되었잇을거라는 잘못된 정보때문에 .....6개월후부터 막 오르기 시작하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앞일은 아부도 모릅니다 때 놓치고 프리미엄 엄청 주고 샀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첫댓글 버블버블 하지만 분양가 밑으로 떨어지긴 어렵습니다.앞으로 천안에서 2억 미만짜리 아파트 분양은 어렵다고 생각 듭니다.생활권이 그쪽이라면 분양 받으셔도 될듯 가능한 저층은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하군요
천안은 제 형님이 아파트소장으로 있어서 정보를 듣습니다만 아파트값 앞으로 오르기 힘들만큼 공급과잉이라고 합니다.
2004년도 여름 불당도 쌍용동에 대량의 많은 아파트들이 4월부터 10월에 걸쳐 입주하였죠 물량이 많다며 한 2년간은 부동산 가격이 정체되었잇을거라는 잘못된 정보때문에 .....6개월후부터 막 오르기 시작하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앞일은 아부도 모릅니다 때 놓치고 프리미엄 엄청 주고 샀습니다. 잘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