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울로 왕을 세워주셨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작은 지파인 베냐민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은 키가 보통 사람들 보다 어깨 이상은 더 높았고,
인물도 잘 생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사람의 눈에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이
그 아름다운 용모만큼 과연
하나님께 합당한지 인간들에게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왕으로 발탁되었을 때
자신이 왕의 자격이 되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쌍아놓은 행구 뒤로 숨었습니다.(삼상10;22)
사울은 자신이 정치를 해 본적도 없고, 군사를 거느려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능력이 없다는 것을 처음에는 알았습니다.
그러한 사울을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그를 왕으로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성령으로 능력을 주시면서
예언을 하게 하셨고,
사울이 주변의 대적국인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기도록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을 구한 일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사람의 권력을 의지하겠다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결심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님에 대한 범죄로 여기셨습니다.
삼상12;17
여호와께서 우뢰와 같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시리라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날에
우뢰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하지만 긍휼이 많은 하나님께서는
기왕에 사람들이 원하는 왕을 허락해 주시는 것이었기에,
사울왕에게 조건을 주셨습니다.
사울 왕에게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잘 인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순종하면 왕의 위를 계속 잇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왕이 된 지 겨우 2년만에 우쭐해지고 교만해졌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떠받들어주니까 정신이 없어진 것입니다.
사울 왕이 병사들을 3만6천이나 데리고 길갈의 믹막스에 진을 치고
블레셋(팔레스타인)과 전쟁을 치르려고 준비하고 사무엘을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이길 수 있는 것이니
하나님께 제사를 먼저 드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무엘 선지자가 정한 날 보다 늦었는데도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앞에서 위협적으로 나오고,
전쟁을 보러 나온 바다의 모래 수 만큼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 옆에 있다가, 무서워서 벌벌 떨며 굴과 바위, 수풀틈으로 숨고
요단강을 건너 도망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울 왕은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하였고,
사무엘 선지자를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사무엘 대신 제사를 지내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제사형식에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니라,
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 보다 먼저 앞서간 교만한 범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왕이 하나님 보다 더 큰 체하며 하나님 보다 앞서 나가서
자신의 권력을 백성들 앞에서 과시한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삼상13;1~)
사울 왕을 기다리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울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였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싸인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울 왕은 도망치고 벌벌떠는 백성들을 보고는
자신의 왕위에 대한 위태로움을 느꼈던 것입니다.
백성들에게 왕의 권위가 무너질까봐
권력 과시를 하여 백성들로 자신을 따르게 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울 왕이 번제를 드리고 난 후에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노하여 우뢰와 같은 선포를 사울 왕에게 합니다.
삼상13;13~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을 떠나..
이후부터 조급하고 교만한
사울 왕에게는 악한 마귀가 역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사울 왕은 블레셋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어린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애를 쓰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은 왕은 사울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윗이 새롭게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위 말씀 잘 기억하시고 세계 역사를 두루두루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 역대 왕들과 대통령들의 역사를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왕과 대통령들이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가 있었는가?
하나님께 순복했던 세계 지도자들과
하나님 보다 뛰어나려 했던 권력 남용형 지도자들의 역대지략이
어떠했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왕을 올리시거나, 끌어내리시는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당파에 편승해서 싸우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있는 것입니다.
선한 지도자가 세워지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이며,
악한 지도자가 세워지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선한 지도자라도 권력의 맛을 보고 순간적으로 타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징계가 뒤따라 갑니다.
악한 지도자가 세워질 때는 백성·국민들의 죄가 나라 안에 꽉찼을 때,
징계하시기 위하여 악한 지도자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절대왕정과 전체주의, 공산주의의 이야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16세기에서 18세기, 절대왕정은 왕권신수설과 로마 카톨릭을 신봉하며
백성들에게 억압정치의 절정을 달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영국의 제임스 2세 때
전제정치에 반대하여 민중들이 폭발하며 들고 일어난 것으로
시민혁명이 세계 최초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1688년에는 영국의 명예혁명이
1776년에는 미국의 독립혁명이
1789년에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세의 절대왕정은 근대의 시민혁명으로 입헌군주제로 바뀝니다.
이 시기에 계몽사상과 천부인권 사상, 그리고 사회계약설이 대두되었습니다.
계몽사상이란?
17~18세기 사회 전 영역에서 일어난 진보사상으로
홉스, 루소, 로크, 칸트, 몽테스키외 등의 사람들이 주창한 이론인데,
인간이 이성의 힘으로 편견과 오류를 극복하고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시정할 수 있다고 보는 사상입니다.
천부인권 사상이란?
한마디로 인권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늘(하나님)이 부여한 것이기 때문에
빼앗거나 양도할 수 없다는 사상입니다.
그러므로 자유와 평등 보장을 중시하며,
절대권력으로부터 인권보장을 그 목적으로하는 인권 불가침성 이론입니다.
사회계약설이란?
홉스, 로크, 루소라는 사람들이 주창한 것인데,
주장들이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자연 상태는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이라는 것입니다.
즉, 자연상태는 인간의 시기심, 질투심, 경쟁심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의 연속 상태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 상태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확실히 보장받기 어려우므로
사회 구성원들이 계약을 통해 국가를 창출 하였다는 이론입니다.
즉 인간이 자연권을 확실히 보장받기 위해
계약에 의해 국가를 구성해야 한다는 사상입니다.
이 사회계약설로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근거를 제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위 주장들을 잘 보면, 자유와 평등을 갈망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인간의 권리를 구하는 욕구는 왕성하나 이것을 인간이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당대 유럽에서는 시민혁명 전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이 유럽에 전역으로
쫙 퍼지고 있었고,
1492년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후 시작된 유럽의 제국주의는
전 세계 대륙으로 뻗어나가 우상을 섬기는 미개한 나라 사람들을
식민지로 삼으며 수 백년간 자원을 약탈하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자원을 약탈한 유럽국가들이지만
자국 안에서도 소수의 기득권자들만 배부르고 떵떵거리면서 살았고,
하류층 계급은 아주 적은 임금으로 노동을 착취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럽이 하나님을 믿기는 했어도,
역사를 통틀어 보아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예; 중국과의 아편전쟁, 아편을 팔아먹은 영국)
탐욕과 이기심, 범죄로 가득했었습니다.
결국,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도 하나님께 엄청난 징계를 받았습니다.
서유럽에서 발생한 시민 혁명 이후에도
유럽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시민 혁명 뒤에 나타난 '로베스피에로'의 공포정치로 4년 동안
약 1만 5천 명 정도의 귀족들과 사람들을 단두대(키요틴)에서 죽였습니다.
떵떵거리며 누리던 부귀영화도 단두대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졌습니다.
'로베스피에로' 뒤에 등장한 왕들은 다시 군주국 시절의 정치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이에 프랑스 시민들은 또 다시 들고 일어났습니다.
1830년 프랑스에서는 7월 혁명이,
1848년에는 2월 혁명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프랑스의 시민혁명 이후 유럽의 각국에서는 시민혁명이 자기들 나라로
퍼질까봐 전전긍긍했습니다.
이러한 세계 사태를 직접 겪고 보아온 사람들 중에 스스로 지혜로운 척 하면서
세상을 구해보겠다고 나타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배제하고
인간의 삶에 대한 번뇌를 하던 사상가들이 새로운 이념을 들고 등장한 것입니다.
이어서 계속.....
첫댓글 https://youtu.be/_1tRWn8Wfr4
wcc는 뭐라고?
미국의 군수물자 단두대를 받았는데.....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준비 다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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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30ibvhNmEs
2020년 6월 세계종교대통합 선언식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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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환란 https://youtu.be/NQYwcYOqFDI
너희가 어느 때까지 머뭇! 머뭇 하려느냐?
내 종은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인기라~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주님이 평가합십니다.
주님을 기쁘게 했는지? 사람을 기쁘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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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환란 https://youtu.be/pF7eWAFozbY
장로 5000만원
권사 1000만원
안수집사 500만원
직분을 팔아재낍니다. 팔아재껴~
교회를....
안목의 정욕으로 보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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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환란 https://youtu.be/zeUuXp9K-wY
개들이 웃습니다.
음란 좋아하지예? 그리고 음란한 세상바꾸겠다고...
돈 좋아하는 목사가 돈에 미친 세상 변화시키겠다고...
자기부터 예수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어떠한 방법으로 되더라~ 성경적인 방법으로 양들을 세워놔야
하나님이 기뻐합니데이~
그런데 개념 잘 모르고 목회하지예~ 신앙생활하지예~
능력이 없는기라~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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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SQvf5lPIME
아멘하지예.
아멘이 현실 앞에 서면
아멘이 자기실력이 아닌기라
아멘의 깨달음이 현실로 순종이 되기까지 많은 과정을 지나가야 됩니데이 여러분.
근데 아무리 따져봐도 우리 공로는 전혀 안돼. 불가능해.
근데 하나님 은혜로 되면 감사가 되지예.
나는 때리죽이도 천국 못가겠구나!
이걸 깨달아야 됩니데이.
그래서
오직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 하지예
은혜 외에 방법이 없는기라.
그렇다고 순종하지 말하는 말이 아닙니데이~
착각하지 말고 들어봅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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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선한 왕이 단 한 명도 없었고
모두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벌로 계속해서 왕권에 대한 모반으로 왕들이 살해 당하는 일들이 벌어졌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로마에서도 많았었죠.
열왕기 상에서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하여 왕들이 악을 발한고로 하나님께서 치신 것이라 하십니다.
//이는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위 말씀은 왕들이 모반을 당할 때 마다 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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