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왈왈이라면 다 비슷할 것 같은데!
처음에는 루시 노래에 너무 위로받고, 무대 위 루시가 너무 좋아서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무대 뒤, 무대 아래, 우리가 보지 못하는 어떤 순간에도 원상이가, 또 루시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고 있더라!
내 생각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고 더 멋진 사람이란걸 알아서 긴말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뭐랄까 이게 참 루시가 연예인이고 사랑하는 가수임은 변함이 없지만 정말 내 소중한 친구, 가족같아져서
무언가를 해야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저 무탈하고 행복하길 바라게된 것 같아
음악을 사랑하는(애증도 사랑이니깐 허헣) 사람인걸 알기에 무작정 쉬라고 하기보다
오늘도 이겨보자! 힘내보쟈!라고 응원하지만,
훌쩍 여행을 떠나도, 정말 식물처럼 쉬고 와도!
우리에게 중요한건 그 어떤 무엇보다 조원상이란걸 잊지 않아주면 좋겠어.
아 물론 우리가 좀 떼쟁이어서 어디가면 어디갔냐..빨리 귀국해라...스키장 안녹냐...큼큼 아 인정하는데
그래도 결국 루시가 웃고 울고 하는 모습보면 같이 웃고 우는게 팬들이니까!
이런말해도 오늘도 열심히 살고있을 것 같지만 다들
아 뭐 그냥 그렇다고~ 화이팅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