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는 특차와 일반 이렇게 두가지 이구요...
특차는 따로 영어를 보지 않구요...
서류에 공인영어 몇점...이렇게 적는 란이 있는데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차에서 당락은 학점및 기타서류(200점)와 구술시험(100점)으로 결정됩니다.
(기본적인 학업능력이 되면(구술시험시 들어나는...개인학업능력) 학점이 전형 당락의 90% 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전형은...
학점이나 기타 출신학교레벨등 다른조건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시험으로 당락이 결정됩니다.
우선 서울캠퍼스의 경우...(전자통신전파공학과)
공업수학은 필수로 보고 전자회로, 회로이론, 전자기학, 운영체제, 컴퓨터구조 중 3과목 선택, 총 4과목을 시험봅니다.
안산캠퍼스의경우
공업수학, 회로이론, 전자기학 중 선택해서 2과목을 시험봅니다.
제가 일반전형 시험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일반전형의 시험은 아주 어렵지 않은 기본적인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뽑는 비율은 특차에서 80%, 일반에서 20% 정도 뽑는다고 하니 학점을 많이 올려서 특차전형에 합격해서 일반전형에서 시험보지 않고 입학하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연구실배정이 비교적 공정하다는 것이 한양대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합격하고 나면 배정일에 합격자 모두 모여서 1지망-3지망의 연구실을 쓰게되고 대부분 1,2지망에서 연구실을 배정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교수님 찾아가서 배정받았다고 도장받고...안찍어주면 계속 가서 배정해달라고 애원하고...할 필요 없습니다.)
3지망까지 배정받지 못하게 되면 배정일 오후에 다시모여서 교수님이 연구실에 배정되게 해줍니다.
(합격자들이 연구실배정으로 신경쓰지 않도록 배정이 하루에 모두 끝납니다.)
특차합격자는 일반전형 보기 전에 랩실이 정해지고 연구실 사람들과 대면도 미리 하고...하여간 특차전형에 합격하는게 좋습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합격하고도 제가 원하는 연구실을 못잡아서...합격포기했습니다.
연대는 연구실 배정에 교수님들이 별로 신경써주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