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80억마리 집단 실종 '부메랑'... 식탁 물가 위협한다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72108220005105
20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애플수박 농가에서 꿀벌이 수박꽃에 앉아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다. 뒷다리에 노란색 꽃가루를 저장한 꿀벌이 수꽃과 암꽃을 옮겨다니면서 꽃가루를 수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횡성=서재훈 기자
"꿀벌이 뒷다리에 노란 꽃가루 묻히고 벌통으로 들어가는 거 보이죠? 저렇게 이 꽃 저 꽃 다니면서 수박 열매가 맺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20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해발 700m 고랭지에 자리한 애플수박밭. 원두식(64)씨는 지난달 애플수박 농사를 시작하며 새로운 '조력자'를 모셔왔다.
애플수박에 처음 도전한 농사 경력 40년 베테랑을 도울 이는 바로 꿀벌이다. 꿀벌은 수박 수꽃의 꽃가루를 암꽃으로 옮겨주는데, 이렇게 수꽃과 암꽃의 수정이 이뤄지면 암꽃 아래로 동그란 수박이 자란다.
애플수박을 키우기 위해 원씨는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역 양봉농가로부터 꿀벌 3만 마리를 빌렸다. 사람이 붓이나 살포기를 이용해 직접 꽃가루를 옮길 수도 있지만, 부지런한 꿀벌을 따라갈 순 없다. 원씨는 "벌은 수박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가져가고, 우리는 열매를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라 말했다.
수박꽃에 날아와 앉아 있는 꿀벌. 수박꽃과 줄기 아래로 애플수박이 엄지발가락만한 크기로 자라나 있다. 횡성=서재훈 기자
꽃가루 연결하는 꿀벌...경제적 가치 6조 원
수꽃과 암꽃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꿀벌이 수박 농사에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국립농업과학원 2020년 조사를 보면, 수박·딸기·참외·토마토 등 총 27개 작물이 꿀벌, 뒤영벌 등 수정벌에 의존(화분매개)하고 있다. 수정벌 의존 비율(면적 기준)을 작물별로 보면 수박이 92.7%, 참외 93.1%, 딸기는 100%다. 사과처럼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우는 작물도 그 비율이 20%를 차지한다.
작물별 벌수분 의존도. 김문중 기자
최근엔 개화기에 드론을 띄워 꽃가루를 뿌릴 정도로 기술이 발달했지만, 현장에서 굳이 꿀벌을 선호하는 이유는 벌을 이용해야 열매가 열리는 비율(착과율)이 높기 때문이다. 횡성군에서 양봉업을 하는 윤상복(53)씨는 "꿀벌은 애벌레의 먹이로 쓰기 위해 악착같이 꽃가루를 수집한다"며 "그러다 보니 수정률도 높아지고 상태가 좋은 열매가 잘 맺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농촌에선 수정벌을 이용하면 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통상 수박의 경우 꿀벌 1통을 2주간 빌리는 가격이 6만5,000원 선이다. 2주간 꿀벌 2통을 임대하면 13만 원을 써야 하는데, 시간당 임금이 1만2,312원(올해 1분기 여성농업노임 기준)인 인부를 고용하면 2주간 인건비가 34만 원이 넘는다. 이 때문에 미국, 캐나다 같은 나라에선 양봉산업의 주목적이 꿀을 얻는 게 아니라 화분매개인 경우가 많다. 국내 학계에서는 벌을 통한 화분매개의 경제적 가치를 연간 6조 원 정도로 추산한다.
꿀벌 수분VS인공 수분 비용 비교도. 김문중 기자
그런데, 꿀벌 80억 마리가 사라졌다고?
양봉업자 윤상복씨가 20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애플수박밭에서 수박꽃 수정에 활용되는 꿀벌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횡성=서재훈 기자
이렇게나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는 꿀벌. 그런데 올해 초 전국 양봉농가에서 꿀벌이 대거 사라지거나 폐사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3월 한국양봉협회의 현황 조사 결과, 전국 2만6,673개 농가 중 4,556개(17.1%) 농가가 집단 폐사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본 봉군(벌무리)만 41만7,556개(15.1%)에 달하는데, 1봉군당 2만 마리로 계산하면 80억 마리가 넘는 꿀벌이 죽거나 사라진 셈이다.
주요 지역, 사라진 꿀벌 현황
농촌진흥청은 꿀벌 집단 폐사 원인으로 꿀벌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 응애를 지목했다. 응애 같은 해충의 습격을 받게 되면 벌무리 세력이 약화되고, 겨울을 견디는 월동 능력도 저하된다. 응애를 잡기 위한 살충제 탓에 꿀벌도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지난해 9, 10월 저온현상으로 벌의 발육이 부진했고, 11, 12월에는 이례적인 고온현상 탓에 개화기가 앞당겨진 것도 원인이다. 몸이 약해진 상태로 겨울을 나던 꿀벌이 예년보다 일찍 꽃가루를 수집하는 등 외부활동에 나섰고, 다시 기온이 낮아지자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폐사했다는 것이다.
강원 횡성군 둔내면 애플수박농가 모습. 600평 규모의 수박밭에 꿀벌 약 3만 마리가 화분매개활동을 하고 있다. 횡성=서재훈 기자
꿀벌 사라지면 가축 생산까지 타격
꿀벌 실종 사태는 양봉농가를 덮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양봉업계에선 실종 이후 6개월이면 꿀벌 수를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그 사이 봄꽃이 피고 수분(受粉) 시기가 시작된 게 문제였다. 3, 4월 딸기꽃이 피기 시작하자, 수정벌 공급이 달려 꿀벌 임대료 가격이 올라갔다. 윤화현 한국양봉협회장은 "논산 같은 딸기 주산지에선 일찍부터 벌을 빌려야 하는데, 벌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통상 15만 원하던 꿀벌 임대료가 20만 원까지 치솟은 데다 벌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농가에선 제대로 모양을 갖추지 못한 딸기가 나오는 일도 있었다.
3월 중하순에 수정을 시도하는 수박 농가에도 꿀벌 실종 여파가 미쳤다. 통상 5만5,000원 남짓이었던 꿀벌 임대료가 7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조시간과 기온 등 꿀벌의 수정 환경도 양호하지 못해, 5월엔 딸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7%, 수박 출하량은 4% 감소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월 딸깃값은 전년 대비 12%, 5월 수박값은 38%나 올랐다. 이경용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는 "날씨가 흐리거나 온도가 낮으면 꿀벌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꽃가루가 잘 터지지 않거나 꽃이 떨어져 버리기도 한다"면서 "꿀벌 임대료 상승, 이상기온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박 출하량이 줄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딸기 참외 수박 등 작물 외에도 꿀벌 감소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하다. 이승환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교수는 "세계 식량 작물의 70% 이상이 곤충의 화분매개에 의존하고 있고, 그중 꿀벌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면서 "꿀벌이 사라지면 농작물 생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사료작물을 소비하는 가축 생산에도 연쇄적으로 타격을 준다"고 우려했다.
꿀벌 집단 폐사, 반복될 수도
20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사과농장에서 곽문규씨가 사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곽씨는 사과 화분매개를 위해 꿀벌도 직접 키우고 있다. 평창=서재훈 기자
양봉농가나 수정벌에 의존하는 농가들은 꿀벌 실종 사태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농부 원두식씨는 "20년 전엔 굳이 꿀벌을 빌리지 않아도 수박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면서 "예전엔 꽃나무 아래 앉아 있기만 해도 왱왱 벌들이 날아다니는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벌을 빌려와야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양봉업자 윤상복씨는 "개발되는 면적이 넓어지고 나무가 사라지면서 점점 벌이 살 곳이 줄고 있다"며 "요샌 정말 벌 한 통도 아쉬운 시기"라며 한숨을 쉬었다.
평창군 봉평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곽문규(68)씨처럼 아예 농사에 쓸 꿀벌을 따로 키우는 농가도 늘었다. 사과꽃 수정에 쓸 꿀벌 사육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는 곽씨는 "올봄에 벌통 4개를 열어 보니 벌이 싹 다 사라지고 없었다"며 "또 비슷한 상황이 올 수 있어 지금은 벌통 9개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엔 코로나로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 힘든 데다, 인공수분을 해서는 수지타산이 전혀 맞지 않는다"며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문규씨의 벌통 입구에 일벌들이 드나드는 모습. 평창=서재훈 기자
전문가들은 꿀벌 집단 폐사 현상의 반복 가능성을 우려하며 꿀벌 부족이 식탁 물가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미국에서도 2006년부터 시작된 꿀벌 집단 폐사 현상으로 전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80%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농가들이 붕괴 위기에 놓였던 사례가 있었다. 아몬드는 꿀벌 수분에 100% 의존하는 작물이다. 이 때문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2014년 벌, 나비 등 꽃가루 매개자 보호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따로 꾸려 대응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매년 겨울 30%씩 사라지는 꿀벌… 백악관도 보호 나섰다)
꿀벌 감소는 농가 수준, 농업의 영역에서 노력한다고 막을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 정철의 안동대 식물의학과 교수는 "아무리 양봉농가들이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해도 기후 위기와 관련된 변수에는 대응을 할 수가 없다"면서 "산림 녹화, 대기 오염 관리 등 거시적인 차원에서 꿀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횡성= 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
횡성= 소진영 인턴기자
빛viit명상
[SW정광호의 행복칼럼]꿀벌실종사건 범인은 전자파
출처 스포츠월드 : http://sportsworldi.segye.com/newsView/20100118004243
정광호 빛명상본부 대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저자 |
“꿀도, 꿀벌도 없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한 양봉농가에서 300개의 벌통 속 일벌들이 어느날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2006년 가을, 처음 목격된 이 꿀벌실종사건은 곧 미국 전역과 세계 각 대륙으로 번져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만약 꿀벌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식량대란을 넘어 인류 생존 자체에 치명적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꿀벌은 단순히 꿀을 주는 역할을 넘어 각종 농작물과 과일의 수확, 나아가 가축 사육에도 필수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아인슈타인도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이상 존속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전자파,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 꿀벌 기생충 응애, 신종 바이러스 등 다양한 요인들이 꿀벌실종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확한 결론은 내리고 있지 못한 상태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현상이 인간의 과도한 욕심과 이기심이 만들어낸 자연 파괴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자연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는 곧 인간에게 닥쳐올 일에 대한 사전 통보와도 같다. 특히 꿀벌의 주파수를 교란시켜 길을 잃게 만듦으로써 꿀벌집단폐사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전자파는 인체에도 악영향을 준다.
컴퓨터나 휴대전화, 각종 가전제품 등이 내뿜는 전자파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치 좀벌레처럼 우리의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로감, 무기력감이 증대되고 두통, 안면통증, 백혈병, 암이 야기된다. 또한 심각한 경우 생식기능 감소, 불임, 유산을 초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요즘 젊은 부부들의 원인모를 불임에 전자파가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전자파의 폐해를 알면서도 컴퓨터나 휴대전화와 같은 생활필수품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무기력감이 느껴진다면 우선 전자파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전자파의 폐해를 적극 해결하고자 많은 분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시중에 전자파차단 기능을 가진 많은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필자는 기존의 전자파 흡수물질에 자연에서 오는 생명 에너지 ’빛(viit)’을 봉입해 그 효과를 실험해보았더니 99.9%,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전자파 차단결과가 나타났다. 같은 원리로 보통의 명상에 ’빛(viit)’을 접목한 ’빛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전자파 부작용에서 벗어나는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인터넷 빛명상’은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문을 활짝 열어두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www.viitcafe.com
정광호 빛명상본부 대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저자
<스포츠월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P A R T 03
열려라
행복이 가득 찰 것이다
유해파 차단의 힘, 빛viit
꿀벌
실종사건과
전자파
최근 미국에서는 꿀벌들의 집단 폐사현상이 큰 문제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전체 꿀벌의 50~70%가 사라진 것이다. 양봉가의 골칫덩이인 꿀벌 응애나 벌집나방, 벌집딱정벌레의 짓도 아니었다. 만약 그것이 원인이었다면 꿀벌의 사체가 남아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꿀벌들은 그냥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꿀벌들은 어디로, 왜 사라졌을까?
꿀벌들이 사라진다는 의미는 단지 꿀을 먹을 수 없는 수준의 피해 그 이상이다. 이는 당장 인류의 식단에 급격한 악영향을 준다. 우리가 먹는 음식 가운데 4분의 1은 꿀벌이 꽃가루를 수정해 열매를 맺게 해준 덕택이기 때문이다. 꿀벌이 없으면 열매가 없다. 쌀, 보리, 콩과 같은 각종 농작물들이 사라질 것이다. 사과와 배, 귤, 감, 딸기, 수박, 참외 등 우리가 즐겨 먹는 과일들도 아주 비싸지거나 아예 맞볼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후식으로 즐겨먹는 커피, 초콜릿, 망고, 키위를 비롯한 대부분의 열대과일들도 없어진다. 젖소의 주식인 풀들이 줄어들면 우유도 먹을 수 없게 된다. 이쯤 되면 꿀벌 실종은 단순히 식단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아니다. 식량 대란을 넘어 인류의 생존에 큰 타격을 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이 멸종하고 인류도 4년 이상 존속 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꿀벌 실종의 원인으로 가장 먼저 지목된 것은 휴대전화가 뿜어내는 전자파다. 국내의 꿀벌연구가가 간단한 실험을 했다. 벌들이 좋아하는 대추나무 꿀을 양쪽에 두고 한쪽에만 휴대전화를 설치 한 후 반응을 비교해본 것이다. 꿀벌들은 휴대전화가 설치된 꿀에는 거의 모여들지 않았다. 또한 휴대전화를 벌통에 가져가가 벌들이 제대로 비행하지 못하거나 벌집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전자파로 인해 꿀벌 고유의 위치 감지 능력이 교란되고 결국 제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죽는 것이다.
물론 휴대전화만이 꿀벌 실종의 원인은 아니다.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 살충제, 항생제, 도시화, 지구 온난화 등 자연을 거스르는 인간의 무지한 행동, 즉 자연에 등 돌린 인간이 꿀벌 실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꿀벌의 실종’에 대해 대서특필하고 지구에 불어 닥친 심각한 위기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사라진 꿀벌들을 불러 모으는 과수원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사과농사를 처음 시작 하던 해, 박 씨는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보통농가에서는 싸과 꽃이 피면 꿀벌들이 꽃가루 수정을 해준 후 꽃송이를 솎아낸다. 그래야 적당한 크기의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 씨는 꽃이 핀 직후 꽃송이를 따버리고 말았다. 꿀벌들이 몰려와 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꽃이 많이 피어 꿀과 꽃가루가 많아야 하는데 꽃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보니 도저히 벌들이 모여들지 않았던 것이다. 이웃 주민들은 박 씨의 실수에 혀를 끌끌 차며 ‘한 해 농사 다 망쳤다’며 안타까워했다.
눈앞이 깜깜해지는 순간, 박 씨의 머릿속에 반짝 하고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바로 초광력씰이었다. 그는 초광력씰이 빛viit을 받을 수 있도록 안테나 역할을 해주어 꿀 수확량을 늘려 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는 한번 그대로 해 보기로 했다.
박 씨는 넓은 나무판자에 초광력씰을 부착한 후 이를 높이 올렸다. 그리고 부디 근방의 벌들이 과수원으로 몰려와주기를 간절히 청하며 빛viit명상을 했다. 그렇게 30분 정도가 지났을 때 눈앞에는 믿기 힘든 광경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벌들이 나타나 과수원 사과나무의 이 꽃, 저 꽃을 맴돌기 시작한 것이다. 벌들은 이후로도 약 사흘 동안 김 씨의 과수원 곳곳을 열심히 날아다니며 수정을 해주었고 덕택에 김 씨의 사과나무들은 그 해 가을 풍요로운 수확을 맺을 수 있었다.
사실 이러한 일이 박 씨가 처음은 아니었다. 어느 날 한 분이 우연히 벌집을 네 개 얻어 두 개는 빛viit명상 본원이 있는 팔공산 빛viit의 터 초입에 두고 나머지 두 개는 그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공산 서원 마당에 두었다. 각각의 두 벌집에 차이가 있다면 빛viit 의 터에 둔 벌집에만 초광력씰을 붙여두었다는 점일 것이다. 그렇게 봄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 두 벌집을 열어보았을 때 처음과는 전혀 다른 상태가 되어 있었다. 빛viit의 터에 둔 벌집에는 온통 꿀이 넘치고 벌들도 가득했는데, 공산 서원에 둔 벌집은 거의 사라져버려 수확량에서 거의 10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과연 초광력씰이 어떤 작용을 하였기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걸까?
얼마 전 우연히 한 박사님을 통해 이 의문의 해답을 찾게 되었다. 평소 친환경 기술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해 오신 정정근 박사는 빛viit 에 대한 몇 가지 실험을 해보았다고 했다. 그 결과 오염된 물과 토양을 대상으로 한 빛viit 실험에서 물의 산성도가 인체에 가장 적당한 수준으로 변화하고 농약과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이 정화되어 되살아나는 등 지금껏 어떤 에너지를 통해서도 거두지 못한 획기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러한 결과들이 어떤 눈에 보이는 과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순간적인 변화로 나타난다는 사실이었다. 이 힘을 통해 나타난 결과들을 연구해 이론적으로 규명해내려 해도 중간 과정이 없으니 과학적 접근의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정 박사는 그 대신 원적외선 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초광력칩(씰)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방사율을 검사해 보기로 했다. 현대과학의 수준으로는 빛viit 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그 대신 인체에 유익한 파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적외선의 차원에서 검사해 보기로 한 것이다.
정 박사의 예상은 적중했다. 검사 결과 초광력칩에서 원적외선이 88.3%의 높은 비율로 방사되고 있음이 확인 된 것이다. 초광력칩의 외형인 스티커, 즉 인공적으로 합성된 물질에서는 원적외선이 방출되지 않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따라서 초광력칩은 그 안에 봉입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우주에너지, 빛viit의 영향으로 원적외선 검사에 높은 비율의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정 박사는 이러한 결과가 빛viit의 효능 중 극히 일부분을 입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현대과학으로 빛viit 을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원적외선 수준에서 확인한 것에 불과 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그는 빛viit이 원적외선을 넘어서는 상위의 우주 에너지이기 때문에 단순히 원적외선이 갖고 있는 효능을 넘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초광력칩(씰)의 특별한 효능과 관련해 전자파 차단에 대해서도 밝혀진 바가 있다.
하루는 깊은 고요함 속에서 어떤 장면을 보게 되었다.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는 사람의 귀와 뇌로 육각형 모양의 작고 반짝 거리는 무언가가 들어가고 있었는데, 그것이 뇌를 비롯한 인체 장기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로감, 무기력감이 증대된다는 보고가 있다. 나아가 전자파는 두통, 안면통증, 백혈병, 암, 남성의 생식기능 감소, 불임, 유산을 초래한다. 특히 전자파는 원인 불명 질환, 신경성 및 난치성 질병과 합세하여 병세를 더욱 악화시킨다. 또한 최근 일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심장박동기와 같은 이식용 의료기기 작동이 전자파에 의해 이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이와 같은 폐해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컴퓨터 등 생활 속 가전제품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차단할 방법이 미비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점이다.
이에 전자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유해파를 차단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 하던 중 우연히 전자파를 흡수하는 물질을 연구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그분은 최대 90%정도 전자파를 흡수, 차단할 수 있는 특수물질을 개발 하였는데 거기에 빛viit을 봉입하니 99.9%, 즉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전자파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전자파 차단 원리는 쉽게 말해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휴대전화 수신구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이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초광력칩을 붙여 몸에 해로운 전자파를 흡수, 차단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획기적인 발명이었기에 이는 곧 국내발명 특허 및 유럽특허 획득으로 이어졌다. 인간 기술력의 한계를 빛viit을 통해 넘어선 결과였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박 씨의 사과 밭에 벌들이 몰려왔던 기이한 현상은 바로 초광력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초광력씰에 봉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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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력씰에서
방출되고
있음이 확인 된
원적외선이란?
원적외선이란 적외선에서 파장이 3.5㎛이상, 1000㎛까지의 전자파를 말한다. 1876년부터 의학계에서 질병치료에 활용되기 시작하여 국내에서도 신경통, 암 치료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원적외선이 피부 속 40mm까지 침투하여 몸의 온열작용을 통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게하고 인체의 물질들을 순환하는 일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 원적외선의 효능에 대해 인지하고 생활 곳곳에서 원적외선을 지혜롭게 활용하였다. 예를 들어 식생활 용기로 도기, 자기, 옹기 등을 사용하거나 김치를 땅에 묻는 것 그리고 숯불구이 · 돌구이 등의 방법으로 고기를 구워 음식의 맛은 물론 건강에도 유익하게 한 일들이 이에 해당한다.
■ 원적외선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①인체의 세포기능 강화 및 성장촉진
②노폐물중금속독성물질 정화
③식품의 신선도, 숙성도, 해취 효과 상승
■ 원적외선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 활용되고 있다.
① 석고보드, 벽지, 바닥재, 벽돌 등 각종 건축자재 분야
② 인쇄, 양품, 식품, 제빵, 난방 등의 각종 산업 분야
③ 사우나, 온열치료기, 찜질기 등의 건강의료 분야
④ 조리기구, 구이, 제빵기구, 레인지 등 주방용품 분야
⑤ 양말, 내의, 이불, 시트 등 섬유 분야
⑥ 항균 세락믹, 액상 세라믹 등 합성원료 분야 및 광물, 숯, 알루미늄 등 천연원료 분야
**********************************************행복순환의 법칙 P.120
빛viit이 생명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전자파 또한 차단해주니 꿀벌들이 이 사실을 본능처럼 감지하고 다가오는 것이다.
꿀벌을 비롯한 자연의 친구들은 사람처럼 머리로 배우고 익혀서가 아닌 타고난 생명 본능으로 빛이 자신에게 이로운 힘임을 감지해낸다. 삼대 째 빛viit의 터 우체통에 집을 짓고 사는 산새 가족, 빛viit을 주면 가만히 엎드려 빛viit명상을 하는 두꺼비와 고라니들, 빛viit을 받고 더 많은 열매를 내어주는 고추나무와 감나무 친구들에게서도 생명본능으로 빛viit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빛viit은 바로 그 생명을 창조한 생명 근원에서 오는 힘이기 때문이다.
출처 : "빛viit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114-121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
꿀벌의 실종, 자연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꿀벌의 실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네요.
감사합니다.
꿀벌의 실종, 그 원인은 전자파. 결국은 빛이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씰로 사라진 꿀벌들을 돌아오게 하여 과일등 농산물의 수확량을 높이고 유해파를 차단하여 주심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공경의 마음 담아 깊은 감사올립니다~
초광력씰, 빛명품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꿀벌살리기운동 할때가 생각 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