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원한 계곡물 ,,,6평 황토구들방

[최재경]

]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홍천에 설치한 6평 황토구들방 [16]

자연의소리 (sonho***)님 추천 53 | 조회 51227 | 2017.02.28 09:09 | 신고

앞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경치 좋은 곳

홍천에 6평 황토구들방을 설치했습니다.

역시 기초 골조는  한옥 목구조 공법으로 시간과 품은 많이 들지만

수백년은 견딜만큼 튼튼하고 시각적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지붕은 너와로 시공하여 중후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팔각 출입문이 보기 좋게 어울립니다.

내부 벽체의 단열은 천연 단열재인 압축볏짚보드 이중단열로

벽체가 옹기 항아리처럼숨쉬며 일반 목구조 집보다 2배이상 따뜻합니다.

새집 증후군등  환경호르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겨레 신문에서도 볏짚으로 짓는 집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 소개한 볏짚주택의 효능입니다.

"전통적으로  생활에 요긴하게 쓰이던 볏짚이 건축자재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즉,볏집으로 집을 짓는 스트로베일 하우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목재 사이 콘크리트·벽돌 대신
                                          볏짚 다져 넣고 황토로 미장한다
                                          두통 잦아들고 아토피 사라지고
                                          한겨울 난방비 적게 들고
                                          습도 조절도 흙이 알아서 척척
                                          짓는 기간 긴 게 흠이라면 흠일까

                                          [2013-6-23한겨레신문 참조]"

천정에는  소나무중 최고라하는 금강송 기둥으로 만든 활보를 설치하여

 자연 스러운 곡선의 미를 더했습니다.

벽에는 망사한지를  발라 황토의 효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도록 했습니다.

정면 한옥 문입니다.물론 이중창으로 설치 되었습니다.

한옥 창으로 밝은 햇살이 가득 들어 올것 같네요

방에는 콩땜 한지를 발라 시골 옛집의 정취를 느끼도록 했습니다.

화장실에는 변기,세면대,샤워기를 설치하여 편리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홍천 황토방은   난방을 불때는 구들로 설치했습니다.

고래위로 현무암 구들장을 얹어 구들을 제작하는 과정입니다.

구들은  우리민족  고유의 난방으로  화재의 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난방으로

황토의 원적외선이 효과적으로 방출하게 해줍니다.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한 두한 족열이라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압축볏짚보드와 황토, 구들난방으로 건강하게 지은  황토구들방입니다.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건축주분께서 건강하게 지은진 황토방에서  건강한 전원생활 누리시길 

 기원해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와... 의.식.주에서 주를 해결해 주는
물론 주인과 집 짓는 사람사이에 상응하는 그 부분은 잘 모르고요. ㅎㅎ
큰 일을 하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종종해 봅니다.
저도 요즘은 저런 황토집이 있었음 좋겠다는 꿈을 꾸어봅니다.

[최재경]

한적한 시골에 짓고 살면 참 좋아요, 뜻이 있으면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