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소속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모임인 '국민공감'이 첫 모임에서 소속 국회의원의 절반이 훨씬 넘게 모이며 세를 과시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당 장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족보도 없는 인간 모셔다 놓고 줄서기 하는 꼴이 한심스럽지도 않은게벼~
2. 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별도 발의하는 대신 이미 발의한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것이고 시간적, 물리적 이유도 있다"고 했습니다.
귓등으로도 듣지 않을 인물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고? 코웃음 칠 걸~
3.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MZ세대와 미래세대라는 새물결과 함께하면서 총선 승리를 기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이 정 위원장을 향해 “심판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한 것을 맞받아친 것입니다.
요즘 MZ세대가 꼭 미래세대를 대변하는 것도 아닌 것도 아니던데 뭐~
4.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일제히 비난하며 격앙된 반응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 국무총리 측이 대장동 개발사건의 쟁점화를 시작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언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새“… 과연 지금의 민주당은 어떨지…
5. 유승만 전 의원은 “유승민 1명 어떻게 이겨보겠다고 지금 전당대회 룰을 7대3에서 9대1로 바꾸고 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삼류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축구 하다 갑자기 골대 옮기는 법 있나?”며 비꼬았습니다.
친윤계가 아니면 골대가 아니라 경기장을 옮겨서라도 아니 되옵니다~
6. 10.29 참사 한 달이 훌쩍 넘었지만, 진상규명은 답보 상태입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는 하급 담당자 수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종합적인 원인 규명을 해야 할 국정조사는 예산안에 막혀 첫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에 난리를 치는 정부가 158명 죽음에 왜 이리 소홀 한지…
7. 검찰이 10.29 참사 유가족에게 마약 범죄와 관련해 부검 의사를 물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동훈 장관이 "절차에 특별히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주장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머리숱이 많이 부족하다던데, 그래서 공감 능력도 부족한 건가?
8.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소시효가 7일 자로 만료됐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 여사를 관련자들 범죄 공범으로 인정해 시효를 연장하고 수사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뭉개고 앉아 기어코 공소시효를 넘기지만, X 싸고 뭉갠다고 그게 어디 간다디?
9.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공동주거침입 및 보복범죄 등의 혐의로 고발된 ‘시민언론 더탐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 가운데 더탐사 측은 청담동 술자리 최초 증언자인 첼리스트의 증언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공권력이 김건희는 어째 이리 무심한지…
10.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강용석 변호사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강 변호사가 가세연의 지분을 김 대표 동의 없이 변경하고 김 대표의 신분증 등을 무단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익을 위해 뭉친 양아치는 이익에 반하면 언제든 돌변하게 돼 있는 법~
11.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기총은 이번 징계에 대해 "전 목사가 그간 한국 교회 내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단의 목소리가 크고 사이비가 설치는 대한민국…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0.29 참사 다음 날, 대통령 주재 회의서 “압사 단어 빼라”.
‘10·29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 “이대로는 안 된다“.
오늘 임시 국무회의,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할 듯.
정부, 업무개시 불응 화물차 기사 첫 고발 제재 본격 착수.
한동훈 “이번에도 넘어가면 김의겸 계속 그러지 않겠나“.
보건당국, 이르면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할 듯.
군자는 행위로써 말하고 소인은 혀로써 말한다.
- 공자 -
고리타분하다고 할지도 모르는 ‘공자’님 말씀이 현재까지도 귀감이 되도록 전해지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세 치 혓바닥 감언이설로 잠시 잠깐 세상을 속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빈 수레나 마찬가지라는 거…
알면 실천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2.12.08.금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철강·석유화학 생산차질 우려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임박
2. [월드컵] 손흥민 "흔들리지 않으려 해…'중꺾마', 선수들에 큰 영향 줬다“
3. 위믹스, 결국 상장폐지 확정…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4. 한동훈, '차출설'에 "분명히, 단호히 장관 역할에 최선“
5. "이태원참사 다음날 대통령 주재 회의서 '압사' 빼라 지시 나와“
6. 작년 직장인 평균연봉 4천24만원…'억대 연봉' 100만명 돌파
7. 10집 중 3집은 1인가구…절반은 "결혼 안 해도 된다“
8. 찬 바람 부는 청약시장…둔촌주공 1순위 마감도 불발
9. 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관련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10. '청담동 초등생 스쿨존 사고' 막을 기회 2번이나 있었다
11. 백경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
12. 中, 상시적 전수 PCR 검사 폐지…"코로나 前 상황에 이미 접근“
13. 인천 석남동 인쇄공장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14. 한기총, 전광훈 목사 '이단'으로 규정…제명 추진
15. 외교부, '양금덕 할머니 서훈' 추진에 "부처간 협의필요" 제동
16. IAEA 사무총장 13일 방한…북핵·후쿠시마 오염수 등 논의
17. '중대범죄' 탈북민 입국시 수사 의뢰키로…자의적 판단 우려도
18. 카카오 "서비스 안정화 투자 5년간 3배 확대…전담조직도 신설“
19. 추경호 "복합위기 상황 내년에도 상당기간 지속…민간활력 저하“
20. 통상본부장 "美, 한국이 EU보다 불리한 부분 없게 한다고 확인“
21. 美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 민주당 승리…확실한 과반 확보
22. 정부 "디지털과 바이오 융합기술 육성해 2030년 바이오선도국“
23. 빚상환부담비율 1%p 오르면 가구소비 0.37% 줄어
24. 금융위원장 "핀테크 혁신펀드 1조원으로 확대…혁신 지원“
25. '선거법 위반' 정의당 이은주 집행유예…당선무효 위기
26.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항소심도 징역 6년
27. MB 처남 부인, 다스 관련 9억원대 증여세 소송 최종 승소
28. 남부 최악 가뭄에 댐-저수지 연계 운영…해수 담수화 선박 투입
29. 지난달은 50년 내 4번째로 더운 11월…평균최고기온 역대 최고
30. 음주율 낮아졌지만…국민 절반은 한달에 한번 이상 음주
31. 탈레반, 재집권 후 첫 사형 공개집행…공포통치 가속화
32. 일본 민간 달착륙선 11일 발사…"내년 4월말 달 도착 예상“
33. IOC "북한 자격정지 올해 종료"…2024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
34. 시진핑, 美-사우디 '틈새' 파고들며 중동에 동조세 확산 시도
35. 우크라 드론에 본토 타격 '허 찔린' 러…"군사시설 취약 노출“
36. '전자팔찌 훼손 공범' 김봉현 조카 구속영장…내일 심사
37. 출소 한달여 뒤 전원주택서 금품 훔친 '대도' 조세형 2심서 감형
38. 모친 화학액체 먹인 30대 딸…3번 시도 끝에 결국 살해
39. 조선 공주가 쓴 화장품이 'K뷰티'로…"복원 아니라 현대적 탄생“
40. 포항 아파트 미분양 사태 장기화…분양가 이하도 나와
41. 윷놀이하다가 이웃 주민에게 호미 휘두른 40대
42. "올해 모금참여 줄어들 것 같아요"…불경기에 연말기부도 '저조’
43. '말산업 특구' 이천시, 승마 활성화 등에 내년 7억원 투입
44. 경북경찰, '파업불참시 응징' 문자 화물연대 포항본부 압수수색
45. 부산 중학교 급식에 유통기한 표시 지난 빵 제공돼 '시끌’
46. 게임위 '게이머 간담회' 참석자 선정 난항…연내 개최 어려울 듯
47. 광양제철소 철강 반출 재개…화물연대 복귀, 물류 정상화
48. "쫄깃하고 달다 달아"…산청 곶감, 올해 더 맛있다
49. 살얼음 낀 도로에 대전·세종 사고 잇따라…1명 사망 5명 부상
50. '음주운전에 불법촬영까지'…선 넘은 소방공무원들
🍇 12월 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제 국무총리가 조기 해제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데 이어, 어제는 방역수장인 질병관리청장이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압사'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이태원 사고'라는 표현을 쓰라는 지시가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사 대응에 나서야 할 정부가 책임 축소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강행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 정부가 오늘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 대상을 시멘트에 이어 철강과 정유 부문까지 확대하는 안을 상정해 심의합니다. 화물연대 노조는 정부의 강한 압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노조의 파업이 오늘로 15일째를 맞았지만, 양측의 대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않습니다.
● 영장 기각으로 체면이 구겨진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2명에 대해 영장을 재신청하겠다며 사실상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유족들은 영장 기각에 대해 유감이라며 부실 수사가 우려된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 천화동인 1호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해온 김만배씨가 남욱 변호사를 회유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만배씨가 남욱 변호사에게 '천화동인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유동규와 약속한 700억원을 발설하면 자신은 죽는다고 말했다고 남욱 변호사가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병력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미군 운영 예산으로 요청한 약 6천8백만 달러, 우리 돈 9백 억원도 삭감 없이 모두 반영됐습니다. 북핵 위협에 대비해 한국에 확장억지를 제공한다는 기존 방침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 최근 러시아 본토의 군사시설이 잇따라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가 잠재적 반격 수단"이라며, 또다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미국은 확전 위험에 우려의 뜻을 표하며, 지원한 무기의 사용처를 결정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국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아파트 단지 전체를 봉쇄하는 등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고수해 왔는데요. 앞으론 이같은 봉쇄를 지양하고 가벼운 증세는 자가 치료를 하는 등의 내용 등을 담은 방역 완화 조치가 발표됐습니다.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기 수순이란 해석이 나오지만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가기엔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라이베리에이트 리서치의 CEO는 시장이 앞으로 2년 동안 서서히 침식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경제가 둔화하고 있고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착륙 성공 가능성이 낮고 소비가 계속해서 견고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로드맵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출시도 늦추고, 기능도 대폭 축소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핵심 인력이 줄줄이 이탈하고 있는데다 기술 확보에도 난항을 겪자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이고 있는 구글의 웨이모도 이렇다 할 진전 없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을 중재해야 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단 한 건의 외부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하는데요. 그마저도 현직 노동계 인사는 없고 전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의견 청취용 식사 자리였다고 합니다.
● 길고양이들을 학대하고 죽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등에서 길고양이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기도 평택에서 금은방을 턴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들의 차량에서 억대 위조지폐가 나왔습니다. 자신들이 운영한 옷가게에서 5억 원이 넘는 가짜 지폐를 만든 거였는데, 실제 지폐와 두께는 물론 질감까지 비슷할 정도로 정교합니다. 경찰은 이 위조지폐가 실제로 시중에 유통되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5%를 넘었던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4%대로 떨어졌습니다. 은행권은 예금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는 금융 당국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간 대출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는 당국 요구에는 소극적이었던 은행들이 당국의 권고를 핑계로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만 2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에서, 위축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1만 3천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3.69대1, 하지만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15개 단지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1.5대1인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입니다. 입지가 좋아 적어도 십대 일은 넘을 거라는 시장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자신들이 만든 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위믹스 보유자 규모는 확인되지 않지만 당장 오늘 오후 3시에 예정된 상장폐지로 개인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 요즘 지폐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현금을 덜 쓴다는 얘깁니다. 올해 5만원권 유통 수명은 15년 1개월로, 작년보다 석 달 늘었고요. 1만원과 1천원짜리도 몇 달씩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을 나왔던 새 돈이 닳거나 손상돼 회수되기까지 기간이 더 늘어난 건데요.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간편결제가 늘면서 지난해 현금 결제 비중은 전체의 2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꿈의 연봉이라고 할 수 있는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기준 112만 3천명인데요. 근로소득자 100명 가운데 5명꼴입니다. 전체 평균 연봉은 얼마일까요? 처음으로 4천만 원대에 진입했는데요. 4천72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3천만 원을 넘어선지 8년 만입니다.
● 올해 상하위 자산 격차가 역대 가장 컸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깊어지는 불평등이 통계로 확인된 겁니다. 무려 64배 격차인데요. 지난 3월 말 기준 상위 20%의 자산 규모는 평균 17억 원에 육박한 반면, 하위 20%는 2천만 원 남짓에 그쳤습니다. 이런 통계를 만든 게 2012년인데, 역대 가장 큰 격차입니다. 가팔랐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올해의 영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전 세계 영화 중 10편을 엄선해 공개했습니다. 우리 한국 영화도 물론 포함이 됐는데요. 뉴욕타임스도 인정한 한국 영화- 바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입니다. 목록에는 '조던 필' 감독의 최근작 '놉'을 비롯해 프랑스 판타지 영화 '쁘띠 마망'과 미국 스릴러물 '키미' 등 다양한 작품이 올랐으며 '헤어질 결심'은 여덟 번째 순서로 지목됐습니다.
●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우리 축구대표팀이 어제 수많은 환영 인파 속에 귀국하며 열띤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감동의 마스크 투혼을 불사르며 16강 진출을 이끈 손흥민 선수는 "1% 가능성을 보고 앞만 보고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오늘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영상뉴스
[VOA 모닝뉴스] 2022년 12월 8일
♧2022년 1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직장인 100명 중 3명은 월급 외 年2000만원 이상 부수입
→ 월급 외에 임대수입, 은행 이자, 주식 배당 등으로 2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월급쟁이 56만여명,
전체 급여소득자의 2.87%. 국세청.(헤럴드경제)
♢부수입 기준 年3400만원서 강화
♢고소득 직장인에 추가 징수 취지
♢직장가입자의 2% 건보료 오를듯
2. 모로코 8강 돌풍... 그 힘은 ‘이중국적자’
→ 모르코 선수단 26명중 14명이 해외서 출생.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중 최다.
FIFA규정에 따르면 부친이나 모친 국적 어느 한쪽의 국가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고.(문화)
3. 코로나 블루에 이태원 트라우마까지... 정신의학과 예약, 꽉 찼다
→ 서울 유명 의원 초진 예약은 2024년까지 꽉 차.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인원은
△2018년 약 120만 명
△2019년 약 134만 명
△2020년 약 148만명 등으로 증가세.(문화)
♢심리적 후유증 호소 급증하며...서울시 심리지원 상담소 이용
♢한달만에 836건, 하루 27명꼴
♢전문가 “외상의 재외상화 때문”
4. 빨라진 삼성의 ‘나이 시계’
→ 올해 삼성전자 인사에서 부사장급 이상 신규 임원 가운데 이재용 회장(68년생)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크게 줄어.
지난해 32.4%에서 올해는 14.5%...
즉 올해 신임 고위 임원의 85% 이상이 회장보다 젊다는 얘기.(아시아경제)
5. 북한의 우리말 지키기?
→ 내년 1월 최고인민회의 소집.
예고된 의제 중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도 들어 있어.
최근 북한은 외래어 사용 자제 촉구는 물론 '남친', '쪽팔린다' 등 남한식 말투와 호칭 사용을 단속하고 있다고.(한국)
6. 직장인 ‘평균연봉 4천만원’ 시대
→ 전년보다 5% 오른 4024만원.
처음으로 4천만원 돌파.
평년 2~3% 상승에서 상승률 2배.
대기업 성과급 잔치 영향.
2021년 연말정산 신고한 총 근로자는 1995만 9000명. (매경)
▼직장인 평군 연봉 처음으로 4천만원 돌파.
전체 근로자의 35%는 각종 공제로 세금 한푼도 없어
7. 전체 근로자 중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근로자, 35% →
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직장인 중 각종 세액공제를 받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사람은 704만명(35.3%).
직장인 3명 중 1명은 근로소득이 있었지만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았다는 의미.
세액공제 확대했던 2014년 48.1% 후 비율은 계속 감소. (경향 외)
8. 올 11월 평균 기온 9.6도, 역대 가장 따뜻했다
→ 평년 보다 2도 높아.
1991~2020년 30년 평균 기온 7.6도.
기후변화를 빼놓고는 전에 없이 따뜻했던 이유 설명하긴 어려워...(세계)
9. 지금도 공공기관 350개,.. 공공기관 추가 신설 국회 법안만 74개 발의 중
→ 국립청소년통일미래원, 김치재단, 인삼재단, 이순신재단, 국립노화연구원,..
대부분 기존 공공기관과 업무 유사, 중복.
현재 공공기관은 350개로 고용 임직원은 41만 7745명. (국민)
10. 월드컵은 스포츠 브랜드들의 각축장...
→ 8강 진출팀 8개국 중 나이키가 후원하는 팀은 6개국(네덜란드, 브라질,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프랑스), 아디다스는 아르헨티나, 푸마는 모로코만 생존했다.(서울)
이상입니다
첫댓글 오늘의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길이 미끄러워요.
조심 하세요.
민노총 초전박살 났죠
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심도리님 밤새 잘주무셨나요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잘보고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하루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아자아자 화이팅^.^
간추린 뉴스 아침마다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덕분에 한눈으로 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되시구요
매일 사건사고 많은 세상속 이야기....
간추린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어깨펴고 홧~~팅해요 😅
목요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츄린 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도리님
간추린아침뉴스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