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가서 지하철을 타려고 하니 교통카드 안되더군요.
그래도 우대권 발급기에서 유공자증 넣고 우대권 발급은 잘되서 이용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버스였습니다.
신한복지카드 찍으니 `사용할수 없는 카드 입니다.`라고 나오더라고요.
예전엔 서울은 티머니 지방은 캐시비 등등 버스카드 종류가 많아서 안되는 카드도 있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전국 통합카드가 나온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신한복지카드가 안찍히니 당황하면서 이카드 저카드 찍어보니
어이없게 현대카드가 찍히더라고요...
교통카드(티머니) 달린 현대 카드가 찍힌다는건 이제 전국통합카드 시스템이 된다는 말인데
아직도 우리가 쓰고 있는 복지카드는 전국에서는 사용못하고 자기 거주 지역에서만 사용할수 있다니...
반쪽짜리 카드 쓰면서 씁쓸하네요.
첫댓글 발급할때 공지해 주는 사항입니다..
전국통합이 아직 안됩니다.해당 지역 카드는...해당지역만 됩니다
탑승하실때 수송시설이용증(노란색)보여주고 타심 됩니다(국가보훈처 발급가능)
국가보훈처 발급이 아니고 상이군경회에서 발급이 아닌가요
@네버다이(심재우/80/경기도 양주) 보훈처에서도 발급 해줍니다
보훈처는 상군회 가입 유도를 빌미로 상군회에 가서 발급받으로는 소리를 합니다
헛소리말고 발급해달라하면 5분이내로 발급해줍니다
저도 부산 거주자 인데 서울,대구등지 에서 버스 탈땐 황금색 카드 보여주고 탑니다
혹시 기사분 눈초리가 안좋게 보일때도 있지만 그래도 꿋꿋이 카드 내밉니다.
현대카드가 된다는건 냉호님 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그럼므로 다음달 카드이용내역서에 결제하신 걸로 나옵니다.즉 무료가 아닙니다.
유공자 예우가 좋아진다는데...
보훈처는 아직도 꿈쩍도 안합니다....
어서 빨리 전국통합이 되길 바랍니다
다 꼼수 아니겠는지요 , 허울좋은 개살구라고나할까
어디든지 다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면 어디든 다니며 .......
이건 보훈처장 관심만 있으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인데, 아직도 업무 파악중인가 봅니다.
진짜 불편한 사항이죠.. 수도권갈때는 신한복지카드 대전버스(제가 대전살아서)는 수송시설이용카드(황금색) 지하철탈때는 녹색유공자증 으로 타야합니다.. 진짜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이거 보훈처에 민원제기 해도 안되면 인권위원회라도 민원 넣어야 할까요..;; 1개의 카드로 전국통합이용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건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했고 답변 받은 내용입니다.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군요...
무조건 보훈처를 비난만 할것이 아니라
내용을 파악하고 확인하면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납득이 되는 부분이 많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