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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하늘이 참으로 맑은 하루였지요^^ 망종을 이틀 앞둔 유월의 팔공산 하늘도 맑았고 공기도 참 맑았습니다^^ 그리고 팔공산도량 법당에서 울려퍼지는 다라니주력기도를 올리시는 불자님들의 기도소리가 있어 맑은 하늘만큼이나 도량에도 청정함이 함께한 유월의 첫 금요일이였습니다.
어제 늦은 오후 도반의 전화를 받았었지요^^ 울 기수(54기 무루회) 고문님과 4층법당에서 기도하시는 보살님들이 마음을 모아 팔공산 도량에서 다라니 기도 올리기로 하였으니 시간되면 오늘 팔공산도량으로 기도하러 오라구요^^ 그래 잘됐다.............. 갓바위 할배부처님께 인사도 드리고 도반들 얼굴도 보고 겸사겸사 그렇게 오늘 팔공산도량을 찾게되었네요 지난 개원법회때 가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가까이 있음에도 발걸음을 이제사 두번째라............................. 아미타부처님께 오늘 죄송스럽다 사죄드렸습니다^^*
아침 일찍 갓바위 가는 버스타고 갓바위 올랐다가 삼배 올리고 소신공양을 올리신 문수스님의 왕생극락을 발원올리며 연꽃양초에 불도 밝히고........ 한시간정도 기도올리고 약사암에서 점심공양하고 내려오며 팔공산도량에 들렀습니다^^*
마당에 들어서니 정면에 미륵부처님께서 맞아주십니다^^ 사시예불 올리고 다라니 기도를 하며 중간에 공양을 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던 울 신도님들께서도 맞아주십니다. 시간 잘 맞추어 왔다며 음료수도 주시네요^^ 기도 중간에 들어가기 미안한데 시간도 잘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다라니 한시간 함께 올리고................
다라니 집전을 하고 있는 보살님-법명을 몰라서^^*;;;; 피자보살로 통한다고 하네요^^ 우리절에서 피자보살이라고 하면 모두 안다고 ㅎㅎㅎ^^*
한시간 기도후 10분 휴식중 수박으로 목을 쉬어주고 .............
나무가 이뻐서 무슨 나무인지 물었더니 아무도 모른다네요^^ 잎을 보니 불두화 같더만 꽃잎이 없어 모르겠더라구요... 나무 그늘이 져서 참 좋았어요.
울 기수 보살님들입니다^^ 벌써 10년차이니 오랜 벗이기도합니다^*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렸어요 ㅎㅎㅎㅎㅎㅎ
54기 무루회 정정순고문님
경산에서 다니는 월명인보살님,. 함께 오신 이강자보살님은 사진에 안보이시네요 ㅎㅎ
-정정순고문님, 이길랑보살님, 최해숙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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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팔공산 도량이 개원을 하고
금강경 독송기도를 함께 하기도 한 4층에서 함께 기도하시는 보살님들이
오늘은 다라니 기도를 하자고 마음을 모았었는데요
공기도 맑고 조용하고 기도하기에 너무 좋은
팔공산 도량에서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자고 마음들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집전을 하는 보살님이 혼자라 긴시간 기도를 하기에 힘이부친다고 하네요
그래 함께 기도를 하며 집전을 해주실 보살님이 있으면 좋겠다고들 하십니다.
금요일은 자비도량참법기도를 하는분들도 계신지라
다음에는 다른 요일을 잡자고 하셨어요
목탁을 치며 앞에서 이끌어 주실 보살님이 한 분만 더 계시면
두시간 기도하고 십분정도 휴식하고........
더 집중하여 기도할 수 있을거라며
오늘 기도 하시는 보살님들께서 말씀하셨어요
팔공산 정기를 받으며 기도 올리는 것도 좋은 경험이 아닐까 싶어서 ^^*
오늘 다라니 기도 현장을 올려드렸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는문자그대로 여래의 지혜, 자비를 갈무린 여래의 본체라 부릅니다. 한량없는 여래의 대비신력과 위신력을 머금은 대다라니이기에 그 신통묘용은 말로 다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는 "대다라니는 뭇 중생들의 안락함을 얻게 하기 위해, 긴 수명을얻게 하기 위해, 풍요로움을 얻게 하기 위해, 모든 그릇된 행위로 지은 중죄를 녹여내리기 위해, 모든 장애와 곤란을 떠나기 위해, 무구청정한 공덕을 늘리기 위해, 모든 선근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두려움을 먼저 여의기 위해, 간절히 원하는 것을 모두 속히 만족시키기 위해 설하여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인간이나 천상대중으로 대비신주를 외워 지니는 이는 15가지 좋은 태어남을 얻고 15가지 나쁜죽음을 받지 않습니다.
① 배고픈 고통으로 죽지 않게 하며
① 태어나는 곳마다 늘 좋은 정치지도자를 만나며
그밖에 "만약 모든 사람과 하늘대중으로 이 다라니를 외워 지니는 자가 강이나 냇물, 큰 바다 가운데 목욕하면 그 물 가운데 있는 모든 부류의 생물들은 이 사람이 몸을 씻는 물이 그 몸을 적시기만 해도 모든 잘못된 행위와 무거운 죄가 사라지게 되고, 곧 서방정토에 태어나 연꽃에 화생하여 낙을 누리게 된다. 또 만약 다라니를 외워 지니는 자가 길을 갈 때, 때마침 큰 바람이 이 사람의 몸이나 머리칼 옷에 스치면, 그 바람의 흐름을 스쳐 지나가는 모든 부류의 사람들은 그 사람의 몸을 스쳐 흐른 바람이 몸에 불어 닿기만 해도 모든 무거운 죄와 잘못된 행위가 사라져 다시는 삼악도의 과보를 받지 않고 늘 부처님 앞에 태어나게 되리라. 그러므로 이 다라니를받아 지니는 자는 복덕의 과보가 말할 수 없고 생각할 수도 없느리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몸(佛身藏)이며
-지광스님 법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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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도반님 4분과 4층법당 기도하시는 보살님들 팔공산도량에서 다라니기도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얼굴들이 편안하신것 같아요 공기좋은 곳에서 기도가 저절로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 이번에는 목감기가 걸려서 같이 동참 못하고 다음기회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 수고가 많았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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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님의 무한한 공덕에 감명 받습니다.저는 135기 2년차로서 1년차 때 큰스님으로부터 천수경과 대다라니경에 대해서 한량없는 공덕에 대해 누누히 강조하시는 직강교육을 받았습니다.그렇지만 오늘 선배님의 훌륭하신 설법에 한번 더 감명 받고 새 깨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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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도량에서 다라니 철야정진하신 선배님들께 머리숙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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