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오는 12월14일 엔터식스 6호점인 강변테크노마트점을 오픈한다.
이 회사는 지난 9월말 강변테크노마트 운영사인 프라인산업의 모회사인 프라임개발과 1층 판매동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돌입했다.
강변테크노마트점은 중세 유럽거리를 재현한 고유의 인테리어 컨셉을 유지하면서 전자전문쇼핑몰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MD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변 테크노마트는 입지 여건이 우수한데다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어 고객들의 유입이 많아 패션쇼핑몰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식스는 지난 2004년 코엑스점으로 시작으로 2008년 왕십리역점, 2010년 부산스펀지점, 2010년 동탄메타폴리스점, 2012년 가든파이브점을 오픈했고 6호점인 강변 테크노마트점 오픈으로 다점포 체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