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남한산성 탐방안내
■ 일시 및 장소 2024. 3. 16(토)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있는 남한산성 ■ 세부계획 ▷ 차량이동 춘천 -> 서울양양고속도로 -> 서울외곽고속도로 -> 남한산성 (약 100km, 1시간 20분 소요) ▷ 탐방코스 동문 - 동장대터 - 벌봉 - 동장대터 - 북문 - 북장대터 - 서문 - 수어장대 - 중식 - 남문- 동문 ※ 약 8,3km, 4시간 소요예상
▷ 시간계획 08:00~09:30(1:30분) 춘 천 → 남한산성 09:30~14:30(4시간) 남한산성 탐방 14:30~ 귀 가 ■ 준비사항 중식(행동식), 간식, 식수, 등산복, 스틱, 기타 개인용품(경등산화 착용가능)
■ 남한산성은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 (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 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으로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 보(堡)·누(壘)·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 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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