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선택 - 맞춤 클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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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클럽 선택 - 맞춤 클럽 초보 골퍼들은 골프채를 구입할 때 동료 골퍼에게 추천을 받거나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골프채가 자신의 스윙과 맞지 않아 초보골퍼일지라도 클럽을 교체하고 만다. 그렇다면 자신과 맞는 클럽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일까? Q : 맞춤클럽이란? A :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골프실력, 그리고 스윙습관 등을 고려하여 클럽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게 맞추는 것 맞춤클럽이라는 것은 한 번만 쳤는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을 했을 때 일반 클럽에 비해 거리와 방향성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Q : 맞춤 클럽의 두가지 형태는? A : 외형적 특성에 맞추어 제작되는 경우 사용하고 있는 클럽을 분석하여 클럽을 자신의 몸에 맞추는 경우 골퍼의 신체나 연령 등 외형적 특성에 맞추어 제작되는 경우, 초보 골퍼의 경우에 적용되며 올바른 스윙 습관을 몸에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초보 골퍼가 아닌 경우에는 클럽을 분석해서 자신이 구사하는 스윙과 잘 맞게 클럽을 제작할 수 있다. 골퍼들마다 체형이 다르고 스윙 스타일도 다르다. 키가 같다고 하더라도 다른 체형을 가질 수 있다. 골퍼들마다 어깨가 직선인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또 그에 따라서 팔길이가 긴사람도 있고 짧은 사람도 있다. 맞춤 클럽을 제작하는데 중요한 또하나의 요소는 스윙 스타일인데 스윙 스타일은 골퍼들의 성격이 많이 좌우를 한다. 이런 요소들을 적절하게 자기 스타일에 맞게 클럽을 구성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Q : 스윙분석을 해주는 피팅 센터란? A : 스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측정기구로 자신에게 꼭 맞는 클럽을 찾아주는 곳 스윙 분석 후의 맞춤 클럽의 제작 : 스윙스피드와 스윙템포, 스윙궤도와 스윙형태 등을 체크하여 샤프트의 길이와 강도, 클럽의 무게등을 결정하여 클럽을 제작하게 된다. 맞춤클럽이더라도 자신의 몸과 일치시키려는 노력이 없다면 소용없는 일, 클럽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그 효과가 발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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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올바른 테이크어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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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올바른 테이크어웨이그립, 스탠스, 어드레스에 이어 이번엔 테이크어웨이에 대해 알아본다. 스윙의 초기 단계로,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되는 동작이 테이크어웨이인데, 올바른 테이크어웨이는 어떤 것일까? 골프의 회전 운동이 시작되는 테이크어웨이에서, 과연 어떤 출발이 효과적인가? 손의 위치와 어드레스가 정확히 된 상태에서 테이크어웨 이가 잘못되어 클럽이 인사이드로 빠진다든지 지나치게 아웃사이드로 빠지면 스윙의 출발이 이미 잘못되었기 때문에 가장 큰 실수를 유발 하는 요인이 된다. 어드레스 이후 테이크어웨이를 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먼저 손목을 꺾는다든지, 손이 먼저 출발해서 클럽헤드가 따라온다든지 하는 점이다. 테이크어웨이에서는 이런 경우가 가장 좋지 않다. 정확한 테이크 어웨이를 위해서는 양 어깨를 타이트하게 밀착을 시키고 그립을 취했을 때 이뤄지는 삼각구도, 즉 어깨와 두 팔, 그리고 클럽이 이루는 Y 자 모양이 그대로 오른발을 지날 때까지 유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과 클럽헤드를 출발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왼쪽의 어깨와 왼쪽팔, 클럽을 동시에 출발시키는 게 중요하다. 한 면이 평평하게 제작된 연습용 클럽으로 스윙 연습을 함으로써 자세를 교정해보자. 골프 스윙 연습 시 평평한 면이 유지가 되도록 연습한다. 코깅이 빨리 됐을 때 : 도구의 평평한 면이 스윙하는 방향을 향하게 된다. 손이 먼저 출발을 하게 됐을 때 : 도구의 평평한 면이 스윙 진행 방향의 반대편을 향하게 된다. 클럽을 잡은 두 손이 오른발을 지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해서 올 수 있도록 하고, 클럽이 지면과 평행이 될 때 정확하게 하늘을 보게 되도록 한다. 이 때 잘못됐을 경우에는 클럽헤드의 면이 하늘을 향해 있지 않게 된다. 정확한 스윙 시에는 클럽헤드가 지면과 평행할 때 어깨는 회전이 이뤄진 상태고 왼쪽 무릎은 볼을 향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위치에서 오른쪽 손목이 코킹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서 꺾여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스윙 아크를 너무 크게 해주기 위해서 손목이 처지게 되면 탑에 올라가면서 이미 클럽은 이상적인 스윙 궤도를 벗어 나게 된다. 따라서 손목을 꺾어주는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다시 정리하면, 스윙의 1단계인 테이크어웨이에서 클럽이 지면과 평행이 됐을 때 평평한 면은 정확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손목은 꺾인 상태로 팔은 목표와 일직선상에 있어 그립의 끝이 정확하게 목표를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의 연습을 위해서 또다른 클럽을 목표와 일직선상 바닥에 놓고 연습용 클럽이 지면과 평행할 때 바닥의 클럽과 일치가 되도록 연습한다. 이상적인 스윙을 위한 올바른 백스윙 탑의 시작은 이 단계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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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그립 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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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그립 ① 그립은 골프의 기본 중의 기본 스트롱 그립, 중립 그립, 약한 그립인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 왼손 장갑의 검지 손가락 아랫 부분, 새끼 손가락이 끝나는 부분, 엄지 손가락이 끝나는 부분 세 지점에 점을 찍어 표시 ⊙ 스트롱 그립 : 그립을 쥐었을 때 엄지 손가락이 끝나는 부분의 점은 오른쪽 어깨쪽을 향하게 됨 ⊙ 중립 그립 : 엄지손가락의 점이 가슴 한복판을 가르키게 됨 ⊙ 약한 그립 : 엄지 손가락의 점이 왼쪽을 향하게 됨 오른손 그립은 검지와 중지, 약지의 첫마디가 그립에 살며시 닿으면서 오른손의 생명선이 왼손을 지그시 누르는 그립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립. 스트롱 그립을 취할 때의 장점은 클럽헤드를 스퀘어로 가져갈 수 있는 확률이 많다는 것, 슬라이스를 많이 방지할 수 있다. 약한 그립은 임팩트에 들어가면서 팔의 동작을 많이 해주어야 클럽을 스퀘어하게 가져 갈 수 있다. 즉 그립에 따라 구질이 많이 변화한다. 스트롱 그립을 취했을 때 손가락의 릴리스를 하는데 굉장히 용이하므로 장타를 내기엔 유리하나 상대적으로 정확도는 떨어진다. 중립 그립이나 약한 그립의 경우는 거리는 떨어지나 정확도는 증가하는 편이다. 체형에 따라 자신이 편하게 팔을 늘어뜨렸을 때, 안쪽으로 향하는 체형은 자연히 스트롱 그립이 되는 반면 팔이 정면으로 내려오는 사람은 중립그립을 취하는 것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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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그립 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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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그립 ② 두 손이 어떻게 결합을 해야 가장 이상적인 그립의 형태인가. 좋은 스윙과 좋은 샷을 할 수 있 는 그립에 대해 알아보자. 그립을 취했을 때, 오른손과 왼손 엄지와 검지가 그리는 V자가 어떻게 형성이 되어야 가장 견고한 그립을 취할 수 있는가. 우선 왼손의 엄지와 검지가 그리는 V자에 동전을 끼운다. 오른손 그립을 취한 뒤 오른손 엄지 와 검지 사이에도 동전을 끼운다. 양 손의 V자가 그려지는 부분이 견고하게 느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지와 검지 부분을 벌려서 취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연습법, 피니시까지 갈 때에도 동전이 빠지지 않게 유의하면서 연습한다. 오른손의 검지는 임팩트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손가락. 오른손 검지가 방아쇠모양으로, 검지 의 두번째 마디가 그립에 닿게끔하면 엄지와 검지는 견고하게 붙게 된다. 테이크웨이시 백스윙탑에서 클럽을 받쳐주는 부분은 오른손의 검지, 오른손의 검지가 탄탄하게 받쳐줘야만 임 팩트 때까지 유지되서 클럽을 지지하게 된다. 그립을 얼마큼 잡아야 하는가. 골프 클럽을 길게 잡아 거리를 많이 내려는 사람들이 많아, 볼의 탄도가 높아지고 거리도 많이 나가지만 정확도 면에서는 많이 떨어지게 된다. 그립을 짧게 잡으면 거리는 얼마 나가지 않더라도 방향성은 굉장히 정확해진다. 가장 적당한 길이로 골프 클럽을 잡아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그립의 길이를 잡는 방법 -그립의 끝부분과 자신의 손바닥이 일직선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때 새끼 손가락과 그립 의 끝이 손가락 두개가 들어갈 정도의 2센티정도의 갭이 있는 것이 스윙을 하면서 가장 클럽의 컨트롤이 용이하고 거리손실도 없고 방향성도 뛰어나게끔 하는 그립의 길이이다.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적정한 그립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 이미지 하단의 일반화질버튼을 클릭하시면 동영상 레슨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그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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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 강한 그립과 중립 그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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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 올바른 그립과 그립의 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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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는 장타의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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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는 장타의 마무리 브리티시오픈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컵을 안은 톰 왓슨은 “피니시를 보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만큼 피니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왓슨뿐만 아니다. 수많은 프로골퍼와 교습가들도 거의 예외 없이 피니시를 강조한다. 피니시는 스윙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다. 피니시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그중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스윙이 무너지는 것이다.
주말골퍼들이 가장 잊기 쉬운 것은 피니시를 할 때도 코킹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폴로스루 때 두 손을 뻗어 클럽헤드를 타깃 방향으로 향한 채 위로 들어올리면 샤프트는 왼쪽 귀와 왼쪽 어깨 사이로 들어가면서 등판을 가볍게 치게 된다. 이때 손목은 백스윙 때의 코킹과 같은 동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백스윙 때 하는 코킹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피니시 때의 코킹은 자신의 스윙 플레인이 제 궤도를 유지한 결과물로 보면 된다. 이때는 양 어깨가 타깃 정면을 향하면서 양손의 위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왼쪽 어깨에서 약 30~50센티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클럽이 등 뒤로 넘어가 양손이 왼쪽 귀 부분에 붙으면서 포대 자루를 맨 듯한 자세는 잘못된 동작이다.
장타를 치려면 임팩트 순간 공이 헤드면에 달라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 보통 ‘공이 묻어 나간다’라는 표현을 쓴다. 헤드가 공을 따라 나가기 위해서는 지나가는 스윙을 해야 하며, 그 스윙의 결과가 자연스럽게 피니시에 묻어나야 한다. 그것이 제대로 된 피니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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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 우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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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파워의 손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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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롭 샷 - Flpo Shot | |
플롭샷의 목적은 그린 주변에서 볼이 아주 높으면서도 부드러운 궤도를 그리며 날아간 후 많이 굴러가지 않는 샷을 만드는 것이다. 즉, 그린이 그리 넓지 않으면서도 그린과의 사이에 벙커나 러프 등의 장애물이 있을 때 아주 유용한 샷이다. 그러나 실제 코스에서는 노련한 선수들도 성공률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연습과 테크닉이 요구되는 샷이다. | |
셋업 | |
먼저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한 후 스탠스를 좁게 하여 연린 자세를 취한다. 클럽 페이스도 약간 열어 정상 그립을 한다. 공은 정상 스탠스 보다 약간 왼쪽에 위치해야 한다. 공의 목표선을 약간 홀의 왼쪽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백스윙 | 다운스윙 |
공은 높이 날지만 멀리 날아가지 않게 해야 하므로 열린 스탠스를 취해 정상적인 스윙보다 더 가파르게 세워서 치는 업-라이트 스윙을 만들어야 한다. 백스윙을 할 때는 어프로치 각도를 높이기 위해 손목을 꺾어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왼팔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 다운스윙에서는 손목의 움직임이 크면 안 된다. 클럽 페이스는 스윙 내내 열려 있어야 하며 |
팔로스로 | |
스윙이 클수록 높이 뜨는 반면 덜 날아가므로 팔로스루까지 큰 스윙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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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샷과 로우샷-High and Low Shots | |
라운딩을 하다보면 다양한 지형과 날씨를 만난다. 이 때마다 아무리 좋은 전략을 짜서 코스를 공략하려고 해도 광범위한 로프트를 제공하는 클럽들을 다양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핸디캡을 낮추는 데는 그만큼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깃대가 꽂힌 곳으로 볼을 보다 더 자유자제로 보내려면 높거나 낮은 비행궤도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클럽을 바꾸지 않고도 정밀한 궤도의 스윙을 만들어내는 즐거움이야 말로 자신감과 골프의 특별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하이샷은 공이 평상시 보다 더 왼쪽에 위치하게 하고 몸의 중심은 반대쪽인 오른발에 더 많이 두고 높게 팔로스루를 한다. ●로우샷은 반대로 공이 평상시의 스탠스보다 더 오른쪽에 위치하며 체중은 반대로 왼발 쪽에 더 두고 낮게 팔로스루를 한다. ●로프트가 클수록 더 높은 볼을 칠 수 있으므로 연습을 통해 각 클럽에 따라 자신의 스윙 자세로 만들 수 있는 탄도를 반드시 확인한다. ●하이샷과 로우샷을 할 때는 볼이 날아가는 모습을 시각화하는 습관을 키운다. | |
하이샷 | |
공을 높이 띄워 나무나 수풀 같은 장애물을 넘기려면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하게 된다. 앞에서도 소개한 바 있지만 클럽을 바닥에 놓고 클럽 페이스를 밟았을 때의 샤프트 각도로 클럽의 로프트를 알 수 있다. 이 장에서는 로프트의 각도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방법보다는 스스로 스윙을 조절하여 창조적인 샷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
셋업 | |
공을 높이 띄우는 하이 샷을 하려면 볼이 정상적인 스탠스에서 공 한두 개 정도만큼 더 왼쪽에 위치해야 한다. 손의 위치는 공과 같거나 약간 뒤에 있어야 공을 띄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볼을 올려 쳐야 하므로 스탠스의 방향은 직각 또는 약간 열려 있어야 한다. | |
백스윙 | |
하이 샷은 스윙 내내 체중의 60%가 오른쪽에 있어야 한다. 백스윙할 때는 손목을 좀 더 일찍 꺾어야 하므로 가능한 좀 더 가볍게 그립을 잡는다. 즉, 하이 샷은 손목의 꺾임이 많은 백스윙이 요구된다. | |
다운스윙 | |
하이 샷은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시에 손목과 손을 더 많이 사용한다. 즉, 오른손이 다운스윙하면서 좀더 뒤로 머무르다가 임팩트 시에는 좀 더 앞서 있는 형상이 된다. 그러한 손목의 사용이 결국 로프트를 증대시켜주는 비결이다. 임팩트는 스윙의 최저점에서 이루어지는 데 그 시점에 손목의 꺾임이 제대로 일어나야 한다. | |
팔로스로 | |
볼을 가격한 후에도 두 손을 높이 들어서 피니시한다. 그러한 높은 팔로스루 자세가 공을 제대로 띄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하이샷과 로우샷-High and Low Shots | |
로우샷 공을 낮게 치려면 로프트가 작은 클럽을 선택해야 하지만 로우샷의 경우 볼의 위치가 뒤로 가기 때문에 롱아이언을 선택하면 아예 공이 뜨지도 않을 수가 있으므로 비교적 로프트가 작은 4~5번 아이언을 사용한다. 이 장에서는 로프트의 각도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샷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
셋업 | |
볼이 낮게 날아가는 로우샷을 하려면 볼이 정상적인 스탠스에서 공 하나에서 세 개 정도만큼 더 오른쪽(목표 반대쪽)에 위치해야 한다. 손의 위치는 공의 위치보다 휠씬 더 앞으로 와있어야 한다. 로우샷의 목적은 볼을 좀 더 평평하게 날리는 것이므로 스탠스의 방향은 직각또는 닫혀 있어야 한다. | |
백스윙 | |
로우 샷은 하이 샷과 반대로 체중의 60%가 왼쪽에 가 있어야 한다. 백스윙할 때는 물론 스윙 내내 손목의 꺾임을 피하기 위해 양손을 견고하게 유지한다. 그래야만 클럽헤드가 목표선을 따라 더 길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
다운스윙 | |
하이 샷은 임팩트시에 손목을 많이 꺾는 반면 로우 샷은 손목작용의 영향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좀 더 짧고 간결한 스윙을 해야 한다. | |
팔로스로 | |
로우 샷은 볼을 가격한 후에도 가능한 길게 뻗어 낮은 팔로스루를 해야 한다. |
훅과 슬라이스 경기 경험이 많아지고 실력이 향상되면서 나무나 해저드, 벙커와 같은 장애물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다양한 샷을 시도해보는 것이야말로 골프에 큰 즐거움을 준다. 다음 샷을 치기 좋은 장소로 볼을 보내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훅이나 슬라이스를 낼 수 있다면 핸디캡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린은 300 야드 가까이 떨어져 있고 전방에는 나무가 있다고 하자. 이럴 때 나무를 넘기기 힘들다면 페이드샷을 이용하여 나무 왼쪽으로 치거나 드로우샷을 해서 나무의 오른쪽을 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드로우나 훅은 공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것을 의미하는데 훅은 드로우보다 훨씬 더 많이 휜다. 페이드와 슬라이스는 반대로 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것을 말하며 슬라이스가 페이드보다 더 많이 휘어진다. | |
드로우와 훅 셋업 먼저 클럽 페이스를 목표지점 쪽으로 조준한 후 스탠스를 정렬해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핵심은 어깨선을 따라 스윙궤도와 볼의 진행 방향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의도적인 훅을 내기 위해서는 양 발과 엉덩이, 어깨까지 약간 오른쪽으로 정렬해야 한다. 어드레스 시의 손의 위치가 임팩트 순간의 클럽 페이스 각에 영향을 주어 스핀이 걸린 공이 휘어지게 만든다. 드로우나 훅을 내기 위해서는 그립을 할 때 왼손의 마디가 서너 개 보이도록‘강한 그립’을 취한다. 백스윙 평소보다 몸 안쪽으로 약간 당기는 듯한 낮은 궤도를 만든다. 올바른 정렬과 스윙 궤도가 공의 방향을 결정하결정하므로 규칙적인 스윙자세가 되게 연습한다. | |
다운스윙 클럽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린 각도에 따라 공이 날아가면서 휘어지는 스핀이 걸린다. 훅이나 드로우는 클럽 페이스가 닫혀 있어야 하며 다운스윙시 똑바로 내리면서 인-아웃 스윙을 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팔로스루 공이 확실하게 휘어질 수 있도록 팔로스루를 낮고 길게 가져가서 안정된 피니시 자세를 유지한다. | |
드로우와 훅 연습 방법 | |
훅 샷을 사용하는 경우 - 코스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있을 경우 - 그린의 왼쪽 편에 핀이 있을 경우 - 그린의 왼쪽에 벙커가 있을 경우 - 나무나 해저드가 있을 때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게 보내야 할 경우 - 볼이 착지 한 후 길게 구르도록 할 경우 |
훅과 슬라이스 (2) | |
페이드와 슬라이스 셋업 클럽 페이스를 목표선에 조준한다.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어깨선을 따라 스윙궤도와 볼의 진행 방향이 결정되므로 스탠스를 정렬할 때 의도적인 슬라이스를 내기 위해서는 양 발과 엉덩이, 어깨선이 모두 약간 왼쪽으로 정렬되어야한다. 페이드와 슬라이스를 내기 위해서는 그립을 할 때 왼손의 마디가 하나 정도 보이도록‘약한 그립’을 취하되, 견고하게 꽉 잡아준다. 백스윙 백스윙은 목표선의 바깥 쪽으로 높게 한다. 올바른 정렬과 스윙 궤도가 공의 방향을 결정하므로 규칙적인 스윙자세가 되게 연습한다. | |
다운스윙 클럽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린 각도에 따라 공이 날아가면서 휘어지는 스핀이 걸린다. 페이드나 슬라이스는 클럽 페이스가 열려 있어야 하며 다운스윙시 몸을 왼쪽으로 먼저 회전하면서 아웃-인 스윙을 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팔로스루 공을 높이 올릴 수 있는 페이드 샷이 되려면 가능한 팔로스루를 길게 피니시한다. | |
슬라이스 연습 방법 연습의 목표는 자신이 스탠스 자세를 조금씩 바꾸었을 때 볼의 휘어지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먼저 가장 사용 확률이 높은 5번 아이언을 가지고 스탠스를 정렬한 후 그 자세에서 목표선 좌측으로 몸 전체를 20도 돌려 재정렬한다. 5개 정도의 샷을 한 후 그 결과를 관찰한다. 그 다음에는 몸 전체를 35도로 돌려 자세를 정렬한 후 5개의 샷을 한다. 그리고 몸 전체를 50도로 돌려 같은 방법으로 5개의 샷을 시도한다. 각 자세마다 볼의 휘어지는 정도를 관찰하여 부드러운 페이드 샷이 될 때와 심한 슬라이스가 나타날 때를 정확히 확인한다. | |
슬라이스 샷을 사용하는 경우 - 코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을 경우 - 그린의 오른쪽 편에 핀이 있을 경우 - 그린의 오른쪽에 벙커가 있을 경우 - 나무나 해저드가 있을 때 오른 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게 보내야 할 경우 - 볼이 착지 한 후 덜 구르게 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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