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謹賀新年 2006 생생한 청년의 숨결로 당당하고 힘찬 전진을!
자각과 결의를 새롭게 위풍당당한 전진을
아키야 에이노스케 SGI회장대행
상쾌하게 ‘청년·약진의 해’를 맞이한 전세계 SGI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새해를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드디어 2010년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한 출발이며 세계 광포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청년’이란 육체적인 나이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활기찬 ‘생명 연령’ ‘정신 연령’의 별명입니다.
‘개척자’의 기개를 불태우며 나날을 활기차고 명랑하게 구도와 도전의 기세를 더하는 SGI회원 여러분이 바로 ‘청년’입니다. 여러분이 ‘약진’의 주체자입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가섭존자가 아닐지라도 춤을 추어라. 사리불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추어라.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어서1300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고 일어섰을 때 우리 생명은 환희에 넘치고 약동합니다.
‘세계 광선유포’를 서원한 우리만큼 숭고한 긍지를 품고 상쾌하게 살아가는 인생은 없습니다. 자각과 결의도 새롭게 하며 위풍당당하게 전진을 개시합시다.
불법(佛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승과 제자’입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오백제자수기품에는 석존의 많은 성문(聲聞)들이 스승과 대화를 통해 경애가 작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법화경 유포의 무대로 뛰어나가는 드라마가 묘사되어 있다. 그것은 본래 세우고 있던 자기 자신의 서원을 자각하여 ‘구제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서 타자(他者)를 ‘구제하는 사람’으로 인간변혁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바로 ‘스승이 지켜 주는 제자’에서 ‘스승과 함께 분투하는 제자’로 바뀌는 일념의 큰 전환을 보여주는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라고 스피치하셨습니다.
SGI회원 여러분은 세계 각지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광선유포의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홀로 서서 싸우는 용자입니다.
아무쪼록 ‘내 승리가 세계의 승리’ ‘내 행복이 세계의 행복’이라는 기상으로 더욱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와 지역에 크게 공헌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다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06년 1월1일
청년의 기세로 광포확대와 미래 흐름 구축을!
한사람 한사람이 더욱 자신을 빛내고 약진하는 해로
오바 요시타카SGI이사장
존경하는 우리 SGI 1백90개국 회원 여러분,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신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함께 상쾌하게 ‘청년·약진의 해’를 맞이하게 된 기쁨을 SGI의 모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발족 30주년을 새긴 우리 SGI도 새로운 기운으로 세계 광포의 흐름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고자 각국이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인 2010년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때를 맞아 다시 한번,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불법(佛法)의 진수를 현대에 되살려 당신의 인생을 보여주신 창가학회의 역대 3대 회장, 특히 스승 이케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현대의 ‘화합승’인 SGI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서 훌륭한 스승과 함께 밝고 명랑하게 그리고 힘차게 전진합시다.
이케다 선생님은 호흐라이트네르 박사와 나눈 대화에서 진정한 ‘세계 시민’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SGI는 일관해 ‘좋은 시민이 되어라’를 좌우명으로 전진했습니다. 또 ‘일가화락(一家和樂)의 신심’을 영원한 지침의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세계 시민’이라 해도 내 가정, 내 직장, 내 지역에서 출발하는 이외에 길은 없습니다. 여기에 착실하고 확실한 변혁을 지향한 일보(一步)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 신념과 정열과 희망에 불타며 일어서서 나아가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다시 태어난 것처럼 생기발랄하게 전진함에 따라 내 조직도, 내 지역도 새로운 약진을 시작합니다.”
우리 SGI는 이케다 선생님이 제시하신 이 ‘기본’을 잘 명심해 전진하고자 합니다.
자, ‘청년·약진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이루어 나갈 광선유포의 추진과 확대를 담당함과 아울러 그 미래의 흐름도 구축해야 합니다.
SGI는 인재로 구축된 성(城)입니다. 인재가 계속 발탁되는 활기찬 조직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연장자와 선배가 청년의 기세, 청년의 마음으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부와 미래부가 생기발랄하게 전진할 뿐 아니라 연장자도 하나가 되어 약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한사람’을 소중히 하며 격려해야 합니다.
성훈에 “남을 위해 불을 밝히면 내 앞이 밝아지는 것과 같다”(어서 1598쪽)라고 있는데 모두 인재, 모두 보배와 같은 사명의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전혼을 다해 격려할 때 그 사람뿐 아니라 자신도 크게 열리게 됩니다.
아무쪼록 한사람 한사람이 더욱 자신을 빛내고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듭시다.
소중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건승과 활약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저의 메시지로 하겠습니다.
2006년 1월 1일
여성의 용기와 강한 확신으로 승리의 역사를!
어서 연찬·대화·격려로 후배육성을
아사노 가요코SGI여성부장
‘청년·약진의 해’ 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창립 80주년, SGI 발족 35주년인 2010년을 향해 생기넘치는 청년의 기운으로 희망의 대전진을 개시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일염부제(一閻浮提) 광선유포(廣宣流布)라고 말씀하신 대로 SGI가 1백90개국으로 넓혀진 것에 대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불법사상(佛法史上), 미증유의 장거다”라고 말씀하시고, 모든 삼장사마(三障四魔)를 극복하고 ‘삼류(三類)의 강적(强敵)’과 싸워 모두 승리한 것에 대해 “학회를 지킨 것은 부인부, 여자부의 창제입니다. 여성의 용기, 여성의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승리했습니다. 저는 최대로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여성의 신심(信心)을 칭찬하셨습니다.
우리는 올해 아래의 세가지를 가슴에 새겨 한층 더 진지한 기원을 근본으로 각자의 목표 그리고 각국의 목표를 완수하고 선생님이 기뻐하시는 대승리의 역사를 구축합시다.
1. 각각의 지역에서 부인부는 개인지도에 철저히 임해 인재육성에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어서(御書)에 “너무나 남이 나를 칭찬할 때는 어떻게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느니라. 이는 칭찬하는 바의 말에서 일어나느니라”(어서 1359쪽)라고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후배들을 더욱 육성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가 ‘칭찬하는 것’입니다. 이 점에 마음을 쓰면 학회는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스피치하셨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만나고, 대화하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어 사람을 육성하도록 합시다.
2. 어서 연찬에 힘써 한사람 한사람이 신심의 확신을 깊이 다지고 정사(正邪)를 판별하는 눈을 길러 악(惡)을 타파하는 실력 있는 리더로 성장합시다.
“창제, 절복과 교학은 신심 수행의 양 바퀴이며 근간이다”(수필 ‘인간세기의 빛’)라고 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서와 선생님 스피치, 그리고 소설 ‘신·인간혁명’을 공부하여 사제(師弟)의 길, 학회정신을 배우고자 합니다.
3. 반석 같은 가정을 구축하여 후계자를 육성합시다.
부인은 한가정의 태양이며 부인의 신심으로 숙명전환, 가족의 행복도 결정됩니다. 부인의 사명을 자각해 자녀에게 또 지역의 미래부와 청년부에게 신심을 계승하여 학회에 보은하는 인생을 가르칩시다.
다음 50년의 학회를 짊어질 남녀 청년부를 소중히 하고 함께 행동하고 성장하고자 합니다.
건강하신 이케다 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건강하게 광포를 위해 분투할 수 있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며 올해도 사이 좋은 단결로 도전해 모두 대승리합시다.
2006년 1월 1일
‘반드시 승리’라는 마음으로 전진
격려의 바람 일으켜 평화와 행복 확대를
신계순 한국SGI부인부장
희망 가득한 ‘청년·약진의 해’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전국의 회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 1192쪽)라는 성훈대로 행복도, 평화도 마음으로 결정됩니다.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 80주년을 향한 지금부터 5년간은 1백년에 필적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대원을 위해 약진하는 우리에게는 이 소중한 마음을 어디에 물들이는가가 중요합니다. 바로 사제(師弟) 원점에 코드를 꽂는 일입니다.
스승의 마음에 기어를 맞추어 태양과 같은 부인부로 올해 더욱더 성장합시다.
그리고 절대로 지지 않는다, 반드시 승리한다, 기필코 승리한다는 다기진 마음을 갖고 인간변혁, 가정변혁, 조직변혁으로 혼돈의 이 시대를 평화의 세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격려는 바로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이다”라고 스피치하셨습니다.
철저한 신행학(信行學)을 근본으로 격려의 바람을 일으켜 평화의 확대, 행복의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 “인간으로서의 참된 행복도 생활의 착실한 한걸음 한걸음 위에 구축된다”라고 스피치하신 대로, 반석 같은 가정 구축을 위해 성실한 가정생활로 신뢰받는 부인부가 되어 일가화락의 신심으로 학회의 뜰에서 자녀를 육성합시다.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法華經)의 병법을 쓰실지어다”(어서 1192쪽)라는 성훈처럼 깊은 기원으로 인재육성에 전력을 다하며, 지난해 열린 ‘2005 나라사랑 대축제’ 때의 청년부들이 광포의 대도에 서서 일류의 인재가 되도록 적극 응원합시다.
‘청년·약진의 해’. 어서(御書)근본, 이체동심(異體同心)과 단결(團結)로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면서, 가정방문과 개인지도에 철저합시다.
또, 악(惡)에는 끝까지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고, 건강하신 이케다 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만대의 복운을 쌓아갑시다.
전국의 회원님 가정에 건강과 무사고, 행복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06년 1월1일
희망을 확대하는 좋은 사회인으로
‘반드시 내가 광포하겠다’는 다부진 결의를
여상락 한국SGI이사장
병술년(丙戌年) ‘청년 약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신심(信心)으로 대승리하고, 새롭게 맞이한 원단(元旦)의 태양은 니치렌 불법(日蓮佛法)을 수지한 우리들 흉중의 태양과 맞물려 광선유포(廣宣流布)의 투지를 더욱 불타 오르게 합니다.
지금 사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이념논쟁과 경제의 양극화, 무기력과 좌절의 몸부림으로 모두의 마음은 삭막해져 황폐화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마음의 변혁을 통해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마저도 불국토(佛國土)로 만들 수 있다는 대성인의 불법철리(佛法哲理)를 근본으로 역대회장(歷代會長)의 사투(死鬪)와 회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거듭된 난관을 뚫고 미증유의 광선유포를 이루어 행복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성훈에서 “이 어본존을 결코 타처(他處)에서 구하지 말지어다. 다만 우리들 중생이 법화경(法華經)을 수지하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흉중의 육단(肉團)에 계시느니라”(어서 1244쪽)라고 하시며 ‘인간’과 ‘생명’의 소중함을 거듭 교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성인은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어서 1192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 또한 이케다(池田) SGI회장을 중심으로 전세계 1백90개국 회원들과 함께 사이좋은 스크럼을 짜고 한사람 한사람이 희망과 용기를 확대하는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해야 하겠습니다.
석존, 예수 그리스도, 공자, 소크라테스 등의 위인들 가르침도 모두 제자들에 의해 인류의 기억에 새겨졌다고 합니다.
불법은 사제입니다. 역대 회장이 세계평화를 위해 분투했듯 우리도 스승의 유지를 이어 ‘반드시 내가 광선유포하겠다’는 다부진 결의로 일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약진의 해’라는 테마처럼 우리는 미래를 이끌 청년부와 우리의 보배이자 희망인 미래부 육성에 전력을 다합시다.
회원 여러분의 가일층의 무사고 건강 그리고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올해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즐겁게 전진합시다.
2006년 1월1일
용기있는 도전으로 승리의 실증을
가정과 사회서 신뢰받는 모범의 장년부로
김인수 한국SGI장년부장
2006년 ‘청년·약진의 해’ 병술년(丙戌年)의 태양이 드높이 떠올라 전민중에게 희망의 빛을, 전세계에 평화의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년부는 올해야말로 확고한 ‘신심즉생활(信心卽生活)’의 자세로 언제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착실하게 전진했으면 합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사자왕의 마음을 발휘해서 남들이 아무리 위협할지라도 겁내지 말지니라”(어서 1190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황금기둥인 장년부는 세간의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 부딪히더라도 결단코 겁내지 말고 사자왕의 마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사자왕의 마음은 일체를 승리하는 요체이자, 범부가 부처로 되는 직도입니다.
또한 “사자왕의 자식은 사자왕”(어서 1216쪽)라고도 말씀하셨듯이, 사자왕이신 스승의 제자인 우리들 또한 사자왕입니다.
하루하루를 어디까지나 사제정신에 철처한 장년부로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보람 있는 인생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나 광포의 현장에서도 존경받고 신뢰받는 장년부로서 모범을 보여 갑시다.
더욱이 직장에서는 신심즉생활과 ‘불법즉사회(佛法卽社會)’의 확신을 근본으로 강한 기원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훌륭한 승리의 실증을 보였으면 합니다.
장년부는 올해 ‘3약진운동’(신심·인격·행동의 약진)을 슬로건으로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과 ‘반장 전원 구축’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장년부가 일어서면 광선유포의 새로운 파동이 일어납니다.
한국광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승과 함께 동시대에 광선유포 할 수 있는 우리들의 복운(福運)을 생각하면 어본존과 스승께 감사의 마음이 절로 솟아납니다.
장년부 동지 여러분, 아무쪼록 올 1년의 활동을 10년, 20년 만큼의 가치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모두 평안하시고 공덕충만하고 복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6년 1월1일
청년부가 선구에서 힘찬 출발을
학회 창립 80주년 목표로 명랑하게 전진
서영준 한국SGI청년부장
대망의 ‘청년·약진의 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2005년을 대승리로 장식하고 맞이한 2006년은 어떠한 난관이 나와도 단연코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해입니다.
특히 2006년은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한 새출발하는 해로써 한국 청년부 역사상 최초로 스승과 만남의 역사가 새겨졌던 8·18 ‘한국SGI 남자부의 날’ 20주년과 2008년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 20주년을 향한 대약진(大躍進)의 해로 정하고 힘찬 출발을 개시합니다.
스승께서는 “이 5년은 1백년에 필적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5년간 열심히 끝까지 살아갑시다. 병에 걸리지 않고 돈에 구애 받지 않는 그런 자신을 만들면서 학회 창립 80주년을 목표로 명랑하게 전진합시다!”라는 최대의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전국의 청년부 여러분!
우리는 종교를 초월해서 어느 단체도, 어느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10만 명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5 나라사랑 대축제’의 대역사를 만들었고, 공중파의 편파보도사태에 대해 정의의 언론전을 펼쳐 대승리를 쟁취한 굉장한 저력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2006년의 원단을 계기로 투구의 끈을 조여 맵시다!
영광의 2010년을 향한 매우 중요한 2006년이기에 우리 청년부가 선구에 서서 가정, 조직, 사회에서 그 어떠한 난관에도 지지 않고 행복의 인생을 쟁취해야 합니다.
이것이 미래를 이끌 청년에게 있어 현실의 올바른 모습이라 확신합니다.
그래야 민중구제와 시회공헌의 불법사상(佛法思想)이 빛나는 한국SGI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불법의 근간인 사제불이(師弟不二)의 길을 가는 정도(正道)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교주 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어서1174)라는 성훈의 실천이야말로 청년부 하루하루의 임무며, 그리고 시시각각 우리들의 행동임을 깊게 호소 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06년의 원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1월1일
당당히 전진 광포의 연전연승을
용기의 마음으로 사제 20주년을 승리로
김희강 한국SGI남자부장
‘청년·약진의 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더 한층의 전진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난(難)이 옴을 가지고 안락(安樂)이라고 알아야 하느라”(어서 750쪽)라는 성훈대로 일체의 난관과 싸우며 값진 생명의 힘을 만드는 추억을 새겼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광선유포(廣宣流布)를 방해하는 어떤 책동이 나온다 하더라도 당당하게 맞서서 난이 나온다면 그것이 곧 광선유포의 확고한 전진이 된다는 연전연승의 결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니치렌(日蓮)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어서 1224쪽), 혹은 “조금도 두려워하는 마음 없을 지어다”(어서 1084쪽), 또한 “싸움은 그치지 않노라”(어서 502쪽), “설령 생명에 미친다 해도 조금도 위축되는 일이 없을 지니라”(어서 1090쪽)라는 지남대로 용기입니다. 지지않는 마음입니다.
넘실거리며 다가오는 그 어떤 숙명(宿命)의 그림자에도 단호한 마음만 있다면 일체는 새로운 가능성이 되고 희망의 빛으로 됩니다.
숙명이란 자신의 머리를 감싸고 있는 불가능이라는 단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입니다.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자신의 색심(色心)에서 몰아내는 수행이 숙명전환의 과정입니다.
단 1%의 가능성이 없어도 ‘나는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절대의 확신입니다.
난관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꾸어서 행복의 무대로 만들 분명한 목표가 있다고 마음을 정하고 나면 오히려 가야 할 길이, 도전해야 할 과제가 명확해집니다.
모든 동지들이 자신 앞에 놓인 각자의 ‘숙명의 산’을 정복하는, 그래서 정상의 상쾌함으로 다음 산으로 향하는 의미 있는 한해로 완전 승리하여, 8·18 ‘한국SGI 남자부의 날’인 사제(師弟) 20주년의 가절을 스승과 함께 승리 또 승리했으면 합니다.
2006년 1월1일
행복의 토대 구축하는 한해로
‘신심’ ‘사제’ ‘신념’으로 전원 성장의 역사를
이은봉 한국SGI여자부장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 80주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청년·약진의 해’ 개막,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세계가 존경하는 위대한 스승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향해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기쁘고 행복한 청춘 시절은 없습니다.
여자부 여러분! 올해도 후회 없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합시다!
2005년 청년 확대를 발판으로 여자부는 올해 ‘청년·약진의 해’를 세계 광포의 확고한 토대를 만드는 해로 합니다.
또한 한사람 한사람이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위한 신앙의 기반을 확립함과 동시에, 그 행복을 타인에게 전하는 포교를 반드시 실천하는 해로 정했습니다.
이는 ‘자기 자신이 반드시 행복하게’ 되는 도전이며, ‘한사람도 빠짐 없이 행복하게’라는 인류의 스승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유명을 달성하려는 도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심(信心)’과 ‘사제(師弟)’와 ‘신념(信念)’에 살아가는 자기 자신으로 되었을 때만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절대 승리의 신심과 올바른 신심의 혈맥(血脈)이 흐르는 사제를 근본으로 한 신념과, 그 신념에서 우러나오는 자발능동적인 행동으로 어떠한 곤란과 장해에도 지지 않고, 말과 결의뿐만이 아닌 실증과 확대의 결과로 스승과 학회의 위대함을 더한층 증명합시다!
아울러 “여자부의 확대는 밝게! 밝은 곳에 사람이 모입니다”라는 이케다 선생님 말씀대로 전세계에서 가장 밝고 명랑한 여성의 스크럼으로 만듭시다!
“5년 후 여러분이 얼마나 복덕을 쌓고 있을까. 행복하게 돼 있을까. 더욱이 청년부 여러분이 어디까지 성장해 있을까. 나는 무척 기다려 집니다”라는 스승의 바람처럼 여자부 전원 성장의 역사를 새기는 1년으로, 반드시 행복의 토대를 만드는 1년으로 할 것을 결의하며, 인사로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06년 1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