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PPT 설교 - 감사를 습관화 하자
감사를_습관화_하자.PPT
성경본문 : 누가복음17:13-19
제 목 : 감사를 습관화 하자
자 오늘은 어떤 주일이죠? 추수 감사절이예요.
추수감사절은 한해동안 농사도 잘 되게 해주시고 건강하게 해주시고,
한해동안 감사할 일들을 모두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주일이예요.
먼저 맥시코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들을 들려줄게요.
맥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어요.
그 옆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묾과 같은 차가운 냉천이 솟아올라요.
그러니까 그 마을의 온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데요.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들이 안내하던 맥시코 사람에게 물었어요.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은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은 “오~아니요 천만예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왜 그렇죠?
더운물과 찬물이 땅에서 나는 것은 괜찮은데 빨래하기에 꼭 필요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불평이 많습니다.
그것은 무엇이죠?
네 바로 비누입니다. 라고 했데요.
사람마음은 이렇습니다. 사람은 어떤일에 대해서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이후에 이것은 어떻게보면 당연한 이치지요.
자 오늘은 성경속에서 감사한 사람중 문둥병자 10인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각종 기적을 베푸신다는 소문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갈릴리까지 모두 퍼졌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게 되셨어요.
그때 문둥병자 10인이 마구 소리를 높여서 외치는 것이예요.
아이고 예수선생이여!! 우리좀 불쌍히 여겨 주세요!!!!!
17: 13 에 보면 소리 높여 가로되 라는 말이 나와요. 이것은 얼마나 그들의 심정이 절박했는가를 볼 수 있어요.
이 뜻은 한번 소리 높여 외친것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해서 목숨을 걸고 예수 선생이여 선생이여!!!
우리좀 불쌍히 여겨주세요. 우리좀 고쳐주세요. 이렇게 소리지르며 따라온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 이들이 왜이렇게 절박한 마음으로 예수를 불렀을까요?
그것은 그들은 문둥병에 걸려있었기 때문이예요.
문둥병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들이 이토록 절박한 마음으로 소리높여 예수님을 따라오며 소리질렀을까요?
문둥병은 한센병이라고 불리우는데, 이 병은 나균이 원인으로 사람에게 걸리는 질한인데 피부와 말초신경에 생긴 병소가 특징인데,
눈·고환·코와 인두 점막도 침범한다.
나균은 말초신경을 파괴하여 감각을 잃게 하고 차츰 조직이 변성되며 결과적으로 균이 침투한 모든 부분이 변형되며 짤나나가며 없어지는 병이예요.
그러니 이 사람들의 얼굴은 다 무너져 내리고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살은 균으로 인하여 썩어들어가는 그런 증상이예요.
그리고 이 병은 전염되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이들은 함께 살 수 없었어요.
가족을 만날 수도 없고 무엇을 사먹을 수도 없고 그들만의 동굴에서 숨어서 몰래몰래 살아갔지요.
이 문둥병에 대하여 또 다른 뜻이 있어요.
원전에서는 문둥병을 문둥병을 원전에서는 레프로스(lepro;") 했으니,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자, 죄로 버림 받은자, 하나님께 버림 받은 죄인들로” 규정했습니다.
바로 죄를 나타내는 병입니다. 하나님관계에서 비틀어지면, 문둥병이 생깁니다.
죄인으로 들어납니다. 죄를 문둥병으로 표시하여 들어낸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웃시야 왕이 나오는데, 하나님과 가까울 때는 나라가 부광하였고 전쟁에서 이겼고
상공, 농업에 큰 풍년을 얻었고, 강성하여 그 이름이 변방 애굽까지 펴졌습니다.
그 쯤에,,,, 웃시야왕으 교만해지기 시작하였고 선지자 제사장 말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고집으로 정치, 제사, 경제 모든면을 자기 마음대로 했어요.
여호와께 범죄하므로, 하나님이 벌을 주었습니다. ‘너는 범죄자다‘ 표시로 이마에 문둥병이 들게 했습니다.
모든 사람중에 죄를 범한 자를 구별시켜 주신 것이 문둥병이 생긴자와 나지 아니한 자로 구별시켰습니다.
이렇듯 문둥병은 하나님께 벌을 받았다. 죄가 있다라는 표시로 사람들은 알았고 문둥병자 들이 지나갈 때 쯔음 사람들은 손가락질 했어요.
어머 저 얼굴좀 봐, 더러워, 저들은 얼마나 죄가 많으면 저렇게 됐지?
으아..괴물같아, 옮을까봐 옆에 가지도 못하겠다.
야 이 문둥병자들아!! 우리 옆에 알짱대지마!! 소름돋아! 너희마을로 가라구!!
너희들을 보면 죄의 냄새가 나! 파괴성, 혐오성, 격리성, 전염성, 잠재성, 이 모든 것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구!
문둥병자들은 지독한 혐오 대상이였고 격리대상이였기에 그렇게 죽을 날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예수님을 보게 된거예요. 이들이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 이름을 불렀을 지 상상이 되시죠?
어쨎든 예수님은 병은 안고쳐주시고 다른 소리를 하세요.
14절을 보면 제사장들에게 네 몸을 보여라.라고 말씀하세요.
이건 또 무슨말이야!!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레위기 13장에 보면 문둥병의 진단 기준이 나와요.
문둥병이 나았는지 안나았는지 누가 진단을 했는지 알아요?
의사가 했나요?
아니요~ 제사장들이 그것을 판단하였어요.
이들은 꼼꼼히 오랜시간을 걸쳐서 이 병이 나았나 안나았나 정결한가 안정결한가를 따져요.
그렇기에 예수님은 제사장에게 가서 니 몸을 보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문둥병자들은 제사장에게 갔어요. 가서 몸을 보이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쉬운일이 아니예요.
아직 낫지도 않았고 다 썩어 문드러지는 피부를 남에게 보이는 것, 내가 죄가 이렇게 많습니다.라고 인정하며 보이는 것은 쉽지 않아요.
10명의 문둥병자들은 그래도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제사장에게 달려갔고 가는길에 모두 고침을 받았어요.
살이 아기피부처럼 하얗게 되었고 문드러지고 썩어없어지고 움푹 들어갔던 곳들에 새살이 찼어요. 눈이 생기고 코가 생기고..
그들은 기뻐뛰며 좋아했어요~
와~~우리가 고침받다니, 이제는 가족들에게 갈 수 있겠구나! 이제는 숨지 않아도 되! 이제는 사람답게 살 수 있어!! 와~~
자 그럼 이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서 감사를 드렸겠죠? 아니요~
예수님은 사마리안 사람 한사람만 온 것을 보시고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그 아홉은 어디있느냐..라고 물으셨어요.
맞아요. 9명은 룰루랄라 다 제각길을 가고 사마리아인 한명만이 온것이죠.
사마리아인은 이방인이라고 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싫어하고 깔보는 사람이였이죠.
사마리아인에게 예수님은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마리안인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였고 자신에게 제2의 인생을 주신 예수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예수님께 감사한 사마리아인은 육체적인 질병도 나았고 그의 영혼까지 구원받은거예요.
나머지 9명은 육체적인 질병은 고침받았지만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영혼은 구원받지 못했어요.
자 이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요?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떤 친구들은 막 머라고 해요. 아니 전도사님, 저 9명 너무 뻔뻔한거 아니예요?
제 2의 인생을 주고 저렇게 고쳐주었는데 어떻게 모른척 하고 그냥 갈 수가 있죠?
정말 너무 뻔뻔해요. 저렇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지옥가는게 당연해요!!
하지만 저 9명이 우리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어요. 가족을 주셨고, 건강을 주셨고, 배고프지도 않아요.
학교에도 다니죠.. 뿐만 아니라 우리로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주셔서, 우리의 영혼또한 구원해 주셨어요.
여러분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세요.
9명이 그냥 감사의 말도 없이 각기 자기의 길로 쌩 가버린 것처럼 우리도 많은 부분에서 감사해야함에도 그냥 쌩 지나칩니다.
또한 저 사람들이 문둥병에 걸릴 때에는 주님만을 외치다가, 병이 나으니 싹 달아났던 것처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문제가 생길 때는 주님만 찾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언제 그랬냐는 냥 감사가 없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일은 해달라고 징징대고 해결된일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방법을 몰라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감사하는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사보다는 불평이 먼저 나와요.
우리는 사소한 것에 불평부터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어요.
아우 짜증나, 저 사람은 왜이래? 이 사람은 왜저래? 날씨는 또 왜이래? 오늘은 왜이리 재미가 없어?
아우 시시해.. 공부가 머 이래? 밥은 또 애이리 맛없어? 왜 사람들은 내 마음을 몰라줘?
이렇게 불평을 늘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줘도 불만스럽고 어떤것도 감사하지 않죠.
그런 사람에게는 어떤것을 가져다주고 어떤 행복을 누리게해줘도 불평할 거예요.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이 습관이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가 습관이 됩니다.
남을 험담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불평하기 전에 감사했던 일들과 현재의 위치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감사는 그냥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감사는 훈련입니다.
어릴때부터 훈련하지 않으면 우리는 죄성 때문에 금세 불평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지금의 습관들과 훈련들이 불평하는 사람, 감사하는 사람을 만듭니다.
우리 친구들은 감사하는 훈련, 습관을 가져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