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학원 이사장과의 간담회의 내용을 전합니다

근래 여러가지 모교의 미래에 대한 좋지않은 소문과 우려가 많았습니다,   지난 2월 18일 신임교장 환영회에서도 총동문회에서 우려하고있는 사항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던바 있었습니다만 2014년 3월 3일 신입생입학식과 신임박치완교장선생님의 취임식에서 재단 이사장과 사무국장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내용에대한 요점요약   -문- 인문계 전환의 일환으로 기장군 정관으로 이전 계획이 있었던걸로 안다        하지만 지금은 공립학교가 신축중에있다고 들었다 학교의이전문제는 어떻게 되고있는가?   -답- 사립학교이다보니 교사신축에 따른 경비도 막중한데다  그이외 또다른 문제를 교육부에서 제기함        으로 재단에서 수용하기가 어려웠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여러번의 접촉이 있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하였다,     -문- 그러면 이전을 하지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인가?   -답- 또다른 제안으로 강서구 명지로  학교이전을 요청하고 있으나  이또한 학생 수급문제등 많은 문제        를 안고있어 현재 논의중에있지만 인재도 풍부한 현위치에서 계속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될것으로 안다     -문- 학급과 학생수가 줄어드는등  모교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많다,   -답- 사립고이다보니 공립학교처럼 교육부에서 배정해주는 학생들로 입학생을 받는게 아니라 모집을        하고 있는 전형교이다. 부산 시내 전형고로는 해운대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기장 장안고,장안제일고        등 일반 공립학교도 전형고로 전환후 서울대 입학생을 배출하는등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실정        이다       우리학교도 아직은 우수한 학생의 지원이 부족하여 추가모집을 하고있는 실정이지만 해를 거듭 할       수록 학생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어 수년안에 타학교와 마찬가지로 명문고 반열에 오를것  이라고       확신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재단에서도 심혈을 기울일것이다,     -문- 모교 발전을 위해 재단에서 구상하고있는 방안들이 있는가?   -답- 현재 학교부지가 3만 7천 여평의 규모이다 일부는 매각을 해서 그자금으로 신축교사를 새로 지을        예정이다  지금 용역 설계를 하고 있으며 늦어도 2018년에는 신축교사에서 학생들이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재단의 계획이다     -문- 이제껏 교장은 교내에서 인선한걸로 아는데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교장은 외부인사이다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답- 새로 취임하는 교장은 재단에서 지난해 9월부터 타진을 하여 어렵게 모셔온 분이다 이전학교인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교장으로서 능력을 검증 받은데다 박력과 패기가 넘치는 분이다         재단은 학교를 명문고 반열에 오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도자가  자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했다 지금 당장은 나타나지 않겠지만 1,2년안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동문들께서 지켜봐 주시면  모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헛되지 않게 하겠다,       이상 간담회의 결과를 공지하며 앞으로도 동문여러분의 아낌없는 후배사랑과   동문회사랑을 고대합니다-사무총장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0540531436E2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data-filename="LP9A7667.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23560540531436E2099D04"/>       간담회 참석자 명단   성지학원재단- 백승애 이사장,                      백홍기 사무국장 모교- 박치완 신임교장 총동문회- 조용화 총동문회장,               김상동역대회장,               김학정장학재단이사장,               최상호장학재단이사               김명영장학재단 이사               김진석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