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전도를 반드시 결과가 있어야 한다.
오늘 빵만들기 291일째입니다.
오늘 오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의료원에 갔습니다. 영양 주사를 마져야 하여야 하였습니다.
주사를 다 맞고 주간보호센타에 모셔다 드리고
빵집으로 자동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빵을 한참 만들고 있었는데 반죽 다하고 빵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홍부회장님과 네팔사모님과 요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장애인연대 부모님들이 빵집에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름드림카페가 공사중이기도 하고 장애인 연대 부모회에도 할 일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빵을 만들 때 잘 만들어 볼려고 해도 좀 더 연습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제드 목사님은 빵을 너무나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3년이상 빵만들었는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오후 1시쯤에 지구촌 사람들 이사장님이 이목사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은 빵만드는데 전문가입니다. 구제하고 선교하고 전도하는 일에도 전문가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아들 결혼하는 김목사님과 운트바이오 전회장님과 용호 갈비에서 점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기 주고 냉면을 주고 다 좋은데 고기냄세가 옷에 매인다는 것이 흠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목사님께서 목사는 전도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잡을려면
떱밥을 잘 준비해야 하고
떺밥을 못 잡으면
장소를 바꾸어야 하고
장소가 안되었을때는
시간을 바꾸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도하는데 1%효과를 계속한다고 전도가 되는 것이 아니고
100%효과를 낳을 수 있는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전도가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전도받고 싶은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매일 같이 전도하는 것을 보고 열정은 대단하는데
전도열매기회와 효과에 있어서 미진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나는 전도효과가 없는 전도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는가?
나도 전도하면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전도용품 주로 먹을 것을 가지고 매일 상가에 돌아 다니면서 나누어 줍니다.
교회에 다니는 상가에서 나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는 왜 빵집에 다니고 있을까?
전도 빵이 필요하여서 일까요?
하루 종일 빵을 만들어도 교육비 내고 약간의 빵을 가지고 옵니다.
전도빵이 필요하면 사가지고 오면 됩니다.
오늘따라
내가 왜 빵을 만들어 다녀야 하는지?
내가 매일 전도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나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되고 싶고
나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