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04
물류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는 운수·물류 노동자들이 초장시간 노동을 하며 산업을 지탱하고 있다는 조사보고가 나왔다.
동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삼태)는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동남권 운수물류노동자 노동환경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물류단지(장지동 복합물류센터)와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실태조사를 근거로 정책제안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조국형 한국공공사회학회 연구위원이 가락시장 노동자 399명을, 최무현 상지대 교수(공공행정학)가 장지동 복합물류센터 노동자 428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락시장 하역노동자는 중장년층이 대부분이다. 50대가 36.0%, 60대 이상이 52.0%로 조사됐다. 철야근무나 24시간 근무에 자주 투입되는 남성은 한주 평균 5.6일 일했다.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68.3시간에 달했다. 주간근무를 하는 여성은 평균 6.0일 출근해, 평균 46.0시간 일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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