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NEW) The Girl on the Train (유니버설) 주말수익 - $24,660,000 (-) 누적수익 - $24,66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144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45m -2014년 40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나를 찾아줘]와 많이 비슷합니다. 여성 작가가 쓴 스릴러 소설이며, 그 소설이 엄청난 판매량을 올렸다는 점. 영화화되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일을 잡았다는 것 까지도. 아마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을 배급하는 유니버설에게는 [나를 찾아줘, 2014]가 보여준 반응 그 이상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개봉 시기도 좋았고, 티켓 파워 역시 나쁘지 않은 에밀리 블런트를 주연으로 게다가 연출은 [헬프]를 만들었던 테이트 테일러였고요. 뚜껑을 열어보니, [걸 온 더 트레인]은 [나를 찾아줘] 만큼의 충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책 판매량에서는 [걸 온 더 트레인]이 어마어마했지만, 스크린으로 옮겨진 [걸 온 더 트레인]은 책의 독자들을 만족하게 해주지 못했네요. 다행인 것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인데, 원작 소설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영화가 눈치 보는 로튼 토마토 지수에서도 신선도가 떨어진터라, 개봉일이 지날수록 받을 힘은 더 없기도 하고요. 제작비가 4,500만 달러라는 점이 최종수익의 압박감을 줄여주기는 하겠지만, 최종수익은 1억 달러도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
2위(▼1)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폭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9.28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000,000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51,053,483 해외수익 - $94,036,584 상영관수 - 3,705개 (+183)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10m -지난주 1위였던 [미스 페레그린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이번 주 2위를 차지했습니다. [걸 온 더 트레인]의 힘이 생각보다는 약했던지라,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제작비가 1억 달러가 넘는 작품이기 때문에 개봉 2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이 5,100만 달러라는 점은 아쉽죠, 물론 개봉 시기와 신작들이 2~3편씩 개봉하는 이 상황에서 더 높은 수익을 바라는 것은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역시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요, 일단 원작이 되는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랜섬 릭스 지음>이 있고, 2014년에는 2편인 <할로우 시티>가 2016년에는 3편인 <영혼의 도서관>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본 작품의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사는 "속편 제작에 대한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는 의례적인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요. 만일 제작한다면, 팀 버튼, 에바 그린, 에이사 버터필드가 돌아오는지 아닌지에 따라 제작비가 달라지긴 할 것 같습니다. 팬들 입장이라면 이왕이면 저 셋이서 멋지게 3부작을 마무리 짓기를 바라죠. |
3위(▼1) Deepwater Horizon (LGF) 주말수익 - $11,750,00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38,518,388 해외수익 - $27,800,000 상영관수 - 3,259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10m -지난주 1위 자릴 두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과 경쟁을 벌였던 [딥워터 호라이즌]이 이번 주 3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작품은 이번 주에는 2위 자릴 두고 경쟁했는데, [딥워터 호라이즌]은 평일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바싹 따라붙었고, 목요일에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평일 성적이 전체 박스오피스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요. [론 서바이버]에 이어 [딥워터 호라이즌]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피터 버그 감독과 마크 월버그. [딥워터 호라이즌]을 제작/배급한 라이온스게이트는 지난주 이 두 사람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 [패트리어트 데이, 2017]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을 다룬 [패트리어트 데이]는 [딥워터 호라이즌]을 본 관객들과 타깃층이 거의 겹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농사를 제대로 망친 라이온스 게이트로서는 좋은 마케팅 전략을 펼친 셈이죠. 아마 흥행 스코어에서도 [패트리어트 데이]가 더 나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여기에다가 금요일 [파워 레인저] 티저 예고편까지 공개하면서 라이온스게이트의 2017년 각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4위(▼1) The Magnificent Seven (소니) 매그니피센트 7 2016.9.14 국내개봉 주말수익 - $9,150,000 (수익증감률 -41%) 누적수익 - $75,915,393 해외수익 - $58,700,000 상영관수 - 3,696개 (+2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90m -개봉 3주차를 맞이한 [매그니피센트 7]이 이번 주 4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수익은 약 7,300만 달러입니다. 웨스턴물에서는(박스오피스 모조 기준)13위를 차지했고, 12위인 [브로크백 마운틴, 2005 | 최종수익: $83m]과는 약 천만 달러 차이가 납니다. 여전히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생각하면 [매그니피센트 7]의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외 성적표도 뜨겁지 않은지라 그냥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웨스턴물로 기억이 될 듯싶네요. |
5위(▼1) Storks (워너) 아기배달부 스토크 2016년 국내개봉 주말수익 - $8,450,000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50,118,494 해외수익 - $56,000,000 상영관수 - 3,608개 (-314)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70m -지난주 4위를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아기배달부 스토크]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약 5천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일단은 그럭저럭 선방한 정도는 된 것 같네요. 다음 주 중에는 5,500만 달러는 충분히 넘어갈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된다면, 니콜라스 스톨러 감독의 전작인 [나쁜 이웃을 2 | $55m]를 넘기게 됩니다. 최종수익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기배달부 스토크]는 니콜라스 스톨러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는 [나쁜 이웃들, 2014 | 최종수익:$150m]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될 것 같네요. |
6위(NEW) The Birth of a Nation (폭스 서치라이트) 국가의 탄생 2017년 2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7,100,000 (-) 누적수익 - $7,1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10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m -말 많은 영화 [국가의 탄생]이 이번 주 6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초에 있던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대상을, 선댄스 영화제 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영화(1,750만 달러에 팔렸으며, 웨인스타인, 넷플릭스, 소니 등이 경쟁했음)가 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는데요.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은 네이트 파커는 영화 [블랙버드]를 끝낸 이후, [국가의 탄생]을 완성할 때까지는 다른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말한 다음, 일단 자신의 돈 십만 달러를 투자해 [국가의 탄생]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네이트 파커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 투자를 끌어냈고, 이 중에는 마이클 핀리와 토니 파커(샌 안토니오 스퍼스)도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모은 네이트 파커는 이 영화를 만들고, 지난 2년 동안 고생에 대한 보답을 받는가 했더니... 네이트 파커의 과거사가 이슈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를 함께 만든 대학 동기 셀레스틴과 함께 1999년 두 사람이 강간사건으로 고소당한 일이 드러나게 된거죠. 이 사건은 네이트 파커와 셀레스틴이 18세의 소녀를 강간해 기소됐고, 2001년 네이트 파커는 피해자가 그와 성관계를 맺는 것에는 합의했다는 증언으로 인해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친구인 셀레스틴은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을 살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피해자가 지난 2012년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 자세한 이야기는 클릭 이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국가의 탄생]을 상영하기로 했던 주요 영화제가 초청을 취소했고, 일부 매체는 이 작품의 프리미어 행사 취재를 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여성 노예들이 강간 당하는 장면들이 충격적으로 전달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한데요. 어쨌든 1,750만 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배급권을 얻은 폭스 서치라이트 입장에서는 개봉을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개봉을 했습니다. 과연 [국가의 탄생]이 어떤 결과로 어디까지 올라가거나, 추락할 지 모르겠지만, 박스오피스 수익만 보며, 그렇게 큰 이슈가 될만한 작품은 아니긴 합니다. |
7위(NEW) Middle School: The Worst Years of My Life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6,900,000 (-) 누적수익 - $6,9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82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8.5m -이번 주 개봉한 신작 [미들 스쿨: 더 워스트 이어 오브 마이 라이프]가 박스오피스 7위로 등장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기는 했지만, 찾을려야 찾을 수 없는 티켓파워로 인해 존재감이 없는 작품이 됐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꽤 좋은 편인데, 그 평가에 공감할 수 있는 관객을 끌어오는 것이 쉽지 않았나 봅니다. |
8위(▼3) Sully (워너)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2016.9.28 국내개봉 주말수익 - $5,270,000 (수익증감률 -36%) 누적수익 - $113,485,432 해외수익 - $53,700,000 상영관수 - 3,058개 (-659)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60m -여름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는 9월 이후 개봉작 중 가장 먼저 북미수익 1억 달러에 도달한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이 이번 주 8위를 차지했습니다. 9월 첫째 주에 개봉한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이후 5주가 지난 지금까지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나오질 않고 있네요. 가을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인데요. 개봉일정으로 봤을 때, 10월 28일 개봉하는 [인페르노]와 11월 4일에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다음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가을 박스오피스의 남자는 바로 톰 행크스네요. |
9위(▼3) Masterminds (Relativity) 주말수익 - $4,100,000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12,788,325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04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5m -지난주 6위로 데뷔했던 [마스터마인드]는 개봉 2주 만에 9위로 떨어졌습니다. 약 2,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면서,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릴레이티비티의 희망인 작품이었는데, 아쉽게도 2천만 달러의 벽도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릴레이티비티의 다음 개봉 작품은 할리 베리 주연의 [키드냅]인데,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지금 개봉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릴레이티비티 미디어의 작품은 국내에도 개봉했던 케이트 보스워스 주연의 공포 영화 [썸니아 Before I Wake, 2016]와 [샤인, 1996]을 연출했던 스콧 힉스 감독의 신작 [폴른,2016]이 있습니다. |
10위(▼3) Queen of Katwe (디즈니) 주말수익 - $1,618,000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5,384,636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259개 (+17)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5m -지난주 상영관을 대폭 늘리면서 수익과 순위가 껑충 뛰어 올랐던 [퀸 오브 카트웨]가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작들 세 편이 개봉했고, 지난주 1,2위 작품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터라, 더 이상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네요. |
2016년 10월 7일 ~ 10월 10일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 주말관객:660,661 / 누적관객:1,998,084 2위 맨 인 더 다크 (8) 주말관객:392,347 / 누적관객:568,015 3위 아수라 (1) 주말관객:207,410 / 누적관객:2,471,759 4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3) 주말관객:138,776 / 누적관객:625,718 5위 럭키 (16) 주말관객;125,949 / 누적관객:142,690 6위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4) 주말관객:97,933 / 누적관객:532,979 7위 밀정 (5) 주말관객:56,416 / 누적관객:7,458,862 8위 죽여주는 여자 (51) 주말관객:32,457 / 누적관객:43,963 9위 그물 (58) 주말관객:27,173 / 누적관객:35,374 10위 피터와 드래곤 (7) 주말관객:18,182 / 누적관객:88,274 |
2016 |
42주차 |
next week |
Kevin Hart: What Now? | 케빈 하트: 왓 나우? 감독: 레슬리 스몰, 팀 스토리 각본: 케빈 하트, 해리 래치포드, 조이 웰스 출연: 케빈 하트 제작: HartBeat Productions 배급: 유니버설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코미디 배우 케빈 하트의 스탠드-업 공연 실황을 담은 [케빈 하트: 왓 나우?]가 다음 주 개봉합니다. 이 작품은 케빈 하트의 코미디 쇼인 'What Now?' 투어 중 2015년 8월 30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있던 공연 실황을 담았습니다.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 이것이 하나의 장르로 취급되며, 상영관이 천 개가 넘을 정도로 확보한다는 것 자체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일인데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개봉됐으며, 많게는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봉했던 작품은 지난 2014년에 개봉했던 [플러피 무비]였고, 케빈 하트는 2013년 [케빈 하트: 렛 미 익스플레인]으로 관객과 만났습니다.[케빈 하트: 렛 미 익스플레인]은 3,2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3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나는 그의 원맨쇼가 어떤 반응을 얻을 지가 궁금하네요.
Max Steel | 맥스 스틸 감독: 스튜어트 핸들러 각본: 크리스토퍼 요스트 원작: 마텔 출연: 벤 윈첼, 아나 빌라페인, 앤디 가르시아, 마리아 벨로, 빌리 슬래터 제작: Dolphin Entertainment, Mattel Entertainment, Playground Productions 배급: 오픈 로드 필름 -특촬물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퍼 히어로 영화 [맥스 스틸]입니다. 완구 회사 마텔(Mattel)에서 만든 액션피규어 맥스 스틸을 갖고 만든 작품으로 이미 북미 아이들의 인지도는 한껏 끌어올린 캐릭터이기는 합니다. 물론, 이 작품은 성인 관객보다는 좀 더 어린 관객을 타깃층으로 한 작품인데요. 2009년부터 영화화하기 위해 꽤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배급사도 바뀌고, 주연 배우도 교체가 되는 등 여타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린 다른 영화들처럼 됐는데요. 어쨌든 완성은 됐고, 다음 주 드디어 성적표를 받게 됐습니다. 연출은 [헤일로: 슈퍼 솔져, 2012]의 스튜어트 헨들러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맥스 스틸 역은 몇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얼굴을 비춘 벤 윈첼이 맡았습니다. The Accountant | 어카운턴트 감독: 개빈 오코너 각본: 빌 듀부크 출연: 벤 애플렉, 안나 켄드릭, J.K. 시몬스, 제프리 탬버, 존 리스고우 제작: Electric City Entertainment, Zero Gravity Management 배급: 워너 개봉: 2016년 10월 13일 (한국)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에서 보여준 매력 때문인가요. 다음주 북미에서 개봉하는 벤 애플렉 주연의 스릴러물 [어카운턴트]가 국내 개봉 일정을 생각보다 일찍 확정지었네요. 다음주가 되면 이 작품의 국내 성적과 북미 성적이 동시에 공개가 될 텐데요. 궁금합니다. 낮에는 회계사, 밤에는 킬러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삶을 그린 액션 드라마인 [어카우턴트]는 스토리의 독특함 보다는 벤 애플렉이라는 배우에게 거는 기대가 꽤 높아 보이는 작품입니다. [워리어, 2011]를 연출했던 개빈 오코너 감독의 연출을 맡았고(개빈 오코너 감독은 올 초에 개봉한 [제인 갓 어 건, 2016]의 흥행 실패가 상당한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나 켄드릭, J.K. 시몬스 등이 출연합니다. 시나리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법정 드라마 [더 저지, 2014]를 썼던 빌 듀부크가 맡았고, 예고편을 보고 있노라면 돈 세는 브루스 웨인 같다고나 할까요. |
첫댓글 ㅎㅎ기다렸습니다.날씨가 갑자기추워졌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블런트 누나 잘 나가시네요
ㅎ브루스웨인알바시절같아요
좋은하루되세요
파워레인저는 좀만 잘 만들면 시리즈로써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좀만 잘 만들 거 같질 않은 게 문제...
잘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