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利己心, egoistic)에서 온다.(Where does all the suffering come from? It comes from selfishness that thinks only of itself.)
모든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利他心, altruistic mind)에서 온다.(Where does all happiness come from? It comes from altruism that puts others first.)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망을 살펴라.(When you are alone, look at the flow of your mind, and when you are with many, look at the net of your mouth.)
분노(憤怒/忿怒, anger)와 미움(hatred)을 가지고는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승리가 아닌 그것은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움과 살인을 한 것과 같다.(Even if you win a fight with anger and hate, it's not a win, it's like fighting and killing a dead person.)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 자신의 분노(憤怒, rage)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The real winner is the one who overcame his own anger and hatred.)
자신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지지만 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그것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Those who make themselves pretty get ugly as time goes by, but those who have eyes that make others pretty shine as time goes by.)
용서(容恕, pardoning)는 단지 자기에 게 상처(傷處, wound)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그를 향한 미움과 원망(怨望, resent)의 마음에서 스스로 놓아 주는 일이다.(Forgiveness is not just accepting people who hurt themselves. It is to let go of the feelings of hatred and resentment toward him.)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품은 가장 큰 베품이자 사랑이다.(Therefore, forgiveness is the greatest love and love for oneself.)
두려워할 일이 없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 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It is foolish to be afraid when there is nothing to be afraid of. It is even more foolish not to be afraid when there is a reason to be afraid.)
꽃 중에 꽃은 웃음꽃 미소에 에너지는 사랑의 물로 샤워를 할 것이다.(Among the flowers, the flower will be a smile and the energy will be a shower with love water.)
입속에는 말을 적게, 마음속엔 일을 적게, 위장에는 밥을 적게, 밤에는 잠을 적게, 이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그대는 곧 깨달을 수 있다.(Less talk in your mouth, less work in your heart, less rice in your stomach, less sleep at night, You can soon realize by doing these four little things.)
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나는 너에게 가난을 주리라.(I'll give you poverty if you really want to.)
빛나는 금관보다도 반짝이는 보석 목걸이 보다도 무엇으로 바꿀 수 없는 사랑보다도 빛도 모양도 없는,(More than a shining gold crown and a glittering jewel, more than a love that can't be changed into anything, more light and no shape,)
타고 남은 재까지도 없는 이 가난을 너에게 주기 위해 나는 너에게 눈을 깜빡여 보리라.(I will blink at you to give you this poverty that is not even burned.)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행 그리고 고통 모두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 해결도 나에게 달렸다.(All the misfortunes and pains that exist in this world come from me. So the solution is up to me.)
번뇌와 죄업(煩惱와 罪業, klesa and guilt)①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것 하나뿐 이다.(The only way out of anguish and sin is to love others as if you love me.)
부모 된 사람의 가장 어리석음은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고자 함이다.(The folly of a parent is to make his child proud.)
부모 된 사람의 가장 큰 지혜로움 은 자신의 삶이 자식들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는 것이다.(The greatest wisdom of a parent is to make his or her life a pride of his or her children.)
수행(修行, Performance)②이 란 안으론 가난을 배우고 밖으론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Performance is learning poverty inside and respecting everyone outside. The most difficult thing among the difficulties is to pretend not to know.)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The greatest valor of valor is right and losing. The biggest study of all is to blame others for their faults.)
=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學硏究員)의 좋은글 중에서 =
* 주석(註釋, annotation)
① 번뇌(煩惱, klesa):
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욕망이나 분노 따위의 모든 망념을 이르는 말.
[요약(要約, summary)]
불교는 삶의 양태를 고로 파악하고 모든번뇌를 끊음으로써 괴로움의 세계를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한다. 그러나 대승불교의 관점에서는 번뇌가 그대로 깨달음이며, 생사의 세계가그 자체로서 열반이라고 본다.
번뇌에 대한 교리적 연구는 부파불교와 유식학파를 거치면서 체계화되었는데, 그 작용의 형태에 따라 수면·전·개·결·박·루·취·계·사·구·폭류·객진 등의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근본번뇌는 모든 번뇌의 체가 되는 근원적인 번뇌로서 본혹이나 근본혹이라고 한다. 근본번뇌에는 탐·진·치·만·의·견의6번뇌가 있다.
이 중 탐·진·치 3가지는 모든 악업을 낳는 근본이므로 삼독·삼불선근·삼박 등으로 불린다. 수번뇌는 근본번뇌에 수반되어 일어나는 종속적인 번뇌로 수혹 또는지말혹, 지말번뇌라고도 한다.
② 수행(修行, Performance)
(1) 생리적 욕구를 금하고 정신과 육체 를 닦아 정신을 정화하거나 신적 존재와의 합일을 얻으려 종교적 행위를 하다.
(2) 계율을 지키거나 깨달음을 열기 위 하여 어떤 종교적 행위를 행하고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거나 불도에 힘쓰다.
(3) 행실, 학문, 기예 따위를 닦다.
[요약(要約, summary)]
수행(修行, 산스크리트어:사다나)은 자아를 초월하는 영적 행위이다.
수행은 다양한 정신적 또는 의식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따르는 힌두교, 불교 및 자이나교 전통의 다양한 학문을 포함한다.
수행은 사두의 목표가 될 수있는 세속으 로 부터의 분리를 달성하기 위해 이뤄진 다. 카르마 요가, 바크티 요가 및 즈냐냐 요가는 일상 생활의 모든 흐름에서 최대 수준의 완벽을 달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수행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에 서 수행으로 설명될 수 있다.
사다나는 탄트라 전례나 전례 양식, 즉 특정 수행을 수행하기 위한 지침을 가리 킬 수도 있다. <끝>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